{"title":"보물창고","description":null,"products":[{"product_id":"사랑해-모두모두-사랑해-아기그림책-보물창고-6","title":"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 아기그림책 보물창고 6","description":"\u003ch2 style=\"font-size:1.8em; font-weight:700; margin:0 0 16px;\"\u003eDescription\u003c\/h2\u003e\n\u003cdiv\u003e\n\u003cimg alt=\"\" src=\"\/pub\/media\/wysiwyg\/eb-1_1.jpg\" style=\"display:block; max-width:100%; height:auto;\" width=\"700\"\u003e\u003cimg alt=\"\"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99582\" height=\"1935\" src=\"https:\/\/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6348_9788961701020-2.jpg?v=1786434369\" style=\"display:block; max-width:100%; height:auto;\" width=\"814\"\u003e\n\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u003e\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아가야,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니? 아가야,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해줄게!\u003c\/div\u003e\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아기 그림책 보물창고' 시리즈, 제6권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 세상으로 첫 발걸음을 떼는 아이를 위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u0026lt;사랑해 사랑해 사랑해\u0026gt;의 다음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u0026lt;사랑해 사랑해 사랑해\u0026gt;에 이어서 창작되었습니다. \u0026lt;사랑해 사랑해 사랑해\u0026gt;에서보다도 엄마 아빠의 사랑을 풍부하게 느끼게 해줍니다.\u003cbr\u003e\n미국 태생의 매리언 데인 바우어가 쓰고 영국 태생의 캐롤라인 제인 처치가 그린 이 그림책은, 엄마 아빠의 사랑을 시적인 포근하고 아름다운 비유의 글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읽어주세요.\u003cbr\u003e\n아이는 자신을 향한 엄마 아빠의 사랑을 온마음과 온몸으로 고스란히 느낌으로써, 따뜻하고 건강한 정서를 형성하게 됩니다. 자연과 함께 즐겁게 뛰어 노는 여자 아이가 그려진 포근하고 부드러운 색감의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그림은 아이가 시각적으로도 엄마 아빠의 사랑을 느끼게 해줍니다.\u003cbr\u003e\n아가야,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니?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이 봄냄새를 좋아하듯이 너를 사랑해. 그리고 지구가 해님 둘레를 끝없이 도는 것처럼 너를 사랑해. 아가야,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해줄게!\u003c\/div\u003e\n\u003cimg alt=\"\" src=\"\/pub\/media\/wysiwyg\/eb-2.jpg\" style=\"display:block; max-width:100%; height:auto;\" width=\"700\"\u003e\n\u003c\/div\u003e","brand":"IBOOKPARK","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623702077668,"sku":"1354065649","price":18.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9788961701020.jpg?v=1786421327"},{"product_id":"넌-사랑받기-위해-태어났단다-아기그림책-보물창고-8","title":"넌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단다- 아기그림책 보물창고 8","description":"","brand":"IBOOKPARK","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623724228836,"sku":"1367368169","price":18.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1367368169_m.jpg?v=1786421426"},{"product_id":"사랑해-자장자장-사랑해-아기그림책-보물창고-9","title":"사랑해 자장자장 사랑해- 아기그림책 보물창고 9","description":"\u003ch2 style=\"font-size:1.8em; font-weight:700; margin:0 0 16px;\"\u003eDescription\u003c\/h2\u003e\n\u003cdiv class=\"p_tit\"\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p_tit\"\u003e\u003cdiv class=\"button\"\u003e\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p_textbox\"\u003e\n\u003cimg align=\"center\" border=\"1\" src=\"http:\/\/www.aladin.co.kr\/img\/img_content\/8961702998_01.jpg\" style=\"display: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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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북은 우리 아이가 주인공이 되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맞춤형 그림책을 원하는 부모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이번에 보물창고에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후속작 『사랑해 자장자장 사랑해』가 출간되어 그동안 \u0026lt;사랑해\u0026gt; 표 ‘베드타임 북’을 기다려 온 수많은 독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녀에게 들려주는 ‘사랑해.’는 수천 번, 수만 번도 지나침이 없지만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순간이 바로 아이가 잠자리에 드는 때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부모들이 이부자리에 누운 아이의 머리맡에서 어떤 책을 읽어 주어야 할지, 어떻게 사랑을 전해야 할지를 두고 고민이 많다. 『사랑해 자장자장 사랑해』는 바로 이런 부모들을 위한 훌륭한 도우미가 될 것이다. 이 그림책이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사랑해.’라고 속삭이는 그 순간을 가장 소중하고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u003cstrong\u003e우리 아이에게 ‘사랑해’가 가장 필요한 순간은 ‘자장자장’ 할 때\u003c\/strong\u003e갓 태어난 순간부터 취학 전 영유아 때까지 아이는 엄마 아빠와의 애착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한다. 또한 이때는 정서 지능이 발달하는 시기이기도 한데, 정서 지능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힘과 사회성을 높이는 밑거름이며 이미 국내외 다양한 연구를 통해 그 중요성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때문에 국내외 수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지능 지수(IQ)보다 감성 지수(EQ)로 통용되는 정서 지능 발달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부모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은 아이가 그렇지 못한 아이보다 정서 지능이 높게 발달한다는 사실이다. 즉 사랑의 말을 전하고 눈과 입을 맞추고 따뜻하게 안아 주는 것처럼 부모의 적극적인 표현과 감정 전달이 아이의 정서 지능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효과가 극대화되는 때가 바로 아이가 잠자리에 드는 때이다. 해외에서는 아이가 잠자리에 누워 엄마 아빠와 함께 책을 읽고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활동이 일상적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잠자리 독서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부모들이 동참하고 있다.\u003cbr\u003e\n아기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가 엄마 아빠로 하여금 아이를 무릎에 앉혀 놓고 사랑한다는 말을 마음껏 들려주도록 도왔다면 후속작 『사랑해 자장자장 사랑해』는 부모의 관심과 애정이 잠자리에 누운 아이의 머리맡까지 이어지도록 돕는다. 세계 최고의 그림책 작가 중 한 명이자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캐릭터와 따스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림이 아이의 눈을 사로잡고, 목욕과 양치를 하고 잠옷을 입고 이불을 덮는 것처럼 아이가 잠자리에 들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간결하면서도 익살스런 표현이 아이의 귀를 사로잡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가 졸린 눈을 감는 그 순간, 꿈나라로 첫발을 내딛는 감격적인 순간을 곁에서 지키는 경험은 부모와 아이 사이의 교감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해 준다. 그러나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의 정서가 보다 따듯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사랑해 자장자장 사랑해』를 펼쳐 보자. 그리고 ‘자장자장’과 ‘사랑해.’라는 말을 함께 속삭여 주자. 엄마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오롯이 전할 수 있으며 아이는 부모의 아낌없는 애정으로 행복한 포만감 속에 잠들 수 있을 것이다.\u003c\/div\u003e\n\u003c\/div\u003e","brand":"IBOOKPARK","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623789273316,"sku":"1389213506","price":18.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1389213506_m.jpg?v=1786422072"},{"product_id":"언제나-언제나-사랑해-아기그림책-보물창고-11","title":"언제나 언제나 사랑해- 아기그림책 보물창고 11","description":"\u003ch2 style=\"font-size:1.8em; font-weight:700; margin:0 0 16px;\"\u003eDescription\u003c\/h2\u003e\n\u003cdiv class=\"p_textbox\"\u003e\n\u003cdiv id=\"div_PublisherDesc_All\"\u003e\n\u003cimg alt=\"\" src=\"\/pub\/media\/wysiwyg\/as-1.jpg\" style=\"display:block; max-width:100%; height:auto;\" width=\"700\"\u003e\u003cimg alt=\"\"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99579\" height=\"1930\" src=\"https:\/\/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9736_9788961704793-2.jpg?v=1786435906\" style=\"display:block; max-width:100%; height:auto;\" width=\"814\"\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b\u003e▶베스트셀러 그림책『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후속 신작 『언제나 언제나 사랑해』 출간!\u003c\/b\u003e2006년 12월, 국내에 처음 출간되어 8년간 한결같이 베스트셀러 최상위권을 지켜온 아기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후속 신작 『언제나 언제나 사랑해』가 출간되었다. 지난해 말 출간된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에 이어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2015년 새해를 맞아 \u0026lt;보물창고\u0026gt;가 신작 『언제나 언제나 사랑해』를 선보인다.\u003cbr\u003e\n지난해 주요 일간지에서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인 \u0026lt;교보문고\u0026gt;·\u0026lt;예스24\u0026gt;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10년간 유아·아동 도서 부문 누적 베스트셀러를 발표한 바 있다(중앙일보\/2014.04.19, 경향신문\/2014.05.02). 상위권의 여러 책들이 두 서점에서 엎치락뒤치락 엇갈리는 순위를 보였지만, 양쪽 모두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단연 돋보인 책은 바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였다. 또한 독자들에게 베스트셀러의 누적판매량이 늘 공개되는 \u0026lt;인터파크\u0026gt;에서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현재까지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u003cbr\u003e\n이번 신작 『언제나 언제나 사랑해』는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그림책 시리즈가 최근 실용적인 형태로 다채롭게 변주되었던 것과는 달리 다시 클래식한 \u0026lt;사랑해\u0026gt; 시리즈 특유의 감성으로 되돌아간 점이 주목된다. 아이와 함께 머리, 어깨, 무릎, 발 신나게 몸을 움직이며 놀이할 수 있는 액티비티 북(activity book)인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 아이들의 잠자리 준비를 함께 하는 ‘사랑해’표 베드타임 북(bedtime book) 『사랑해 자장자장 사랑해』와 달리 간결하고도 감성적인 언어로 사랑을 표현한 \u0026lt;사랑해\u0026gt;시리즈의 오리지널격인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와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를 잇는 신작의 등장이다.\u003cbr\u003e\n『언제나 언제나 사랑해』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시간’에 대한 표현이 다채롭게 등장한다. 아침에서 밤이 되고, 봄에서 겨울이 되는 시간의 흐름이 강렬한 색채의 대비로 표현되어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시인인 역자가 번역한 따스한 감성이 돋보이는 글은 ‘언제나 그리고 언제까지나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훌륭히 대변해 준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가 가지고 있던 고유의 장점을 선호했던 독자라면 다시 한 번 사랑스러운 아이를 품에 안고 조용히 ‘사랑해’란 말을 전하기에 알맞은 작품의 등장이 반가울 것이다.\u003cb\u003e▶ 언제나 언제나 그 어떤 상황에서도 너를 사랑한다는 말\u003c\/b\u003e‘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하는가’에 대한 성찰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이다. 아이의 보육을 위탁하는 기관들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부모들에게 무시무시한 숙제가 떠안겨졌다. 이러한 문제 제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가정 육아’의 중요성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지만, 부모가 전적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아이를 양육하기 쉽지 않은 사회 현실은 많은 부모들의 어깨를 무겁게 만들고 있다.\u003cbr\u003e\n이런 편치 않은 상황에서 어린 아이를 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은 무엇이 있을까. 실은 현대 사회에서 부모가 해야 할 가장 큰 과제는 아이들과의 ‘접촉면’을 늘리는 일일 것이다. 적은 시간이라도 더더욱 아이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접촉하며 부대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적어도 아이가 모든 것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부모가 주는 절대적인 사랑을 믿게 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아이에게 ‘우리는 너를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더 많이, 더 직접적으로 표현해야 할 때이다.\u003cbr\u003e\n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u0026lt;사랑해\u0026gt; 시리즈가 오랜 시간동안 각광 받아 온 데에는 이런 부모의 절대적인 사랑을 가장 잘 표현해낸 작품이라는 이유가 주요했다. 더욱이 “사랑해.”라는 말을 쉽지 않아하는 무뚝뚝한 사회에서 아이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속삭여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에게 ‘국민 그림책’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줘도 아깝지 않을 만한 큰 공이다.\u003cbr\u003e\n신작 『언제나 언제나 사랑해』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가 지니고 있던 가장 원초적이고 절대적인 장점을 고스란히 이은 작품이다. “너와 함께하는 세상이라면 비 오는 날이든 눈 오는 날이든 맑은 날이든 우리는 행복하단다.”라고 말하는 글귀는 아이에게 그 어떤 상황이라도 변치 않을 부모의 사랑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한다.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언제나 언제나 사랑해』를 읽어 주며 다시금 고백해 보자. “언제나 언제나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u003cimg alt=\"\" src=\"\/pub\/media\/wysiwyg\/as-2.jpg\" style=\"display:block; max-width:100%; height:auto;\" width=\"700\"\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brand":"IBOOKPARK","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623818764516,"sku":"1430520570","price":18.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9788961704793.jpg?v=1786422241"},{"product_id":"머리부터-발끝까지-사랑해-아기그림책-보물창고-10","title":"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 아기그림책 보물창고 10","description":"\u003ch2 style=\"font-size:1.8em; font-weight:700; margin:0 0 16px;\"\u003eDescription\u003c\/h2\u003e\n\u003cdiv class=\"p_tit\"\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p_tit\"\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p_tit\"\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p_tit\"\u003e\u003cstrong\u003e온 국민에게 “사랑해!”라는 말문을 틔워 준 그림책\u003c\/strong\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p_textbox\"\u003e\u003cdiv id=\"div_PublisherDesc_All\"\u003e\n\u003cstrong\u003e-『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후속 신작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 출간!\u003c\/strong\u003e2006년 12월, 국내에 처음 출간되어 8년간 한결같이 베스트셀러 최상위권을 지켜온 아기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후속 신작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가 ‘보물창고’에서 출간되었다. 첫 작품인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에 이어 출간된 후속작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2009), 『사랑해 자장자장 사랑해』(2012) 이후 2년만의 또 다른 후속 신작이다. 이번 작품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는 첫 작품의 앙증맞은 캐릭터가 완벽히 재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또 아이가 부모와 함께 실제로 몸동작을 하며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표현하는 ‘액티비티 북(activity book)’으로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잡아끈다.\u003cbr\u003e\n올해 상반기에 주요 일간지에서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10년간 유아·아동 도서 부문 누적 베스트셀러를 발표한 바 있다. 상위권의 여러 책들이 각 서점에서 엎치락뒤치락 엇갈리는 순위를 보였지만, 단연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돋보인 책은 바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였다. 특히 [알라딘]서점에서는 출간 이후 5년간 유아 그림책 분야 연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알라딘] 독자 선정 ‘이 분야 최고의 책’에서도 5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u003cbr\u003e\n이처럼 한 권의 아주 작은 아기그림책이 독자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을 받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그것은 바로 온 국민에게 “사랑해!”라는 말문을 틔워 준 책이기 때문이다. 사랑을 표현하는 것에 인색하던 과거의 우리 현실에서, 특히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은 ‘말하지 않아도 알아’야 하는 빈약한 수준에서 마침내 벗어나게 해 준 책이 바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이다. 간결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사랑을 표현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가 유아용 그림책의 한계를 뛰어넘어 부모 자식 사이, 연인 사이, 친구 사이에서도 사랑 고백 바람을 일으킬 정도의 ‘국민 그림책’으로 인정받는 것을 보면, 그동안 사람들이 ‘사랑해’라는 짤막한 고백에 얼마나 목말라 했는지 그리고 그 말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짐작해 볼 수 있다.\u003cstrong\u003e“우리 아가야, 건강하게 쑥쑥 자라렴!”\u003cbr\u003e\n-아이와 부모가 함께 온몸을 건강하게 자극할 수 있는 ‘놀이 책’\u003c\/strong\u003e신작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는 방바닥에 발랑 누워 발로 곰 인형을 비행기 태우는 모습의 앙증맞은 아기 캐릭터가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책이다. 첫 그림책에서 곰 인형을 어르며 “둥개둥개!” 하던 아이는 이제 역동적인 몸동작을 익히며 쑥쑥 자랄 준비를 하는 중이다. 아기는 꼬옥 안겨 있던 엄마 품에서 벗어나 “눈 코 입 귀, 머리 어깨 무릎 발” 하고 자신의 몸을 하나하나 만지고 스스로 움직여 가며 즐겁게 놀고 있는 것이다. 어느새 부쩍 자라고 한층 튼튼해진 몸으로 마주 선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어떨까? 하루하루 쑥쑥 커가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스럽고, 또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표현해 주고 싶을 것이다.\u003cbr\u003e\n『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노래처럼 즐겁게 따라하며 온몸을 건강하게 자극할 수 있는 ‘놀이 책’이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그 어느 장난감보다 자기 몸을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가장 즐거운 놀이이며, 자기 몸의 구석구석이 하나같이 소중하다는 것을 저절로 터득하게 될 것이다. 배꼽에 간지럼을 태우며 한바탕 깔깔거리고 ‘까꿍’ 놀이를 하며 신 나하는 아이를 보며, 문득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럽기만 아이에게 “사랑해!”라고 표현하는 것은, 이 책을 덮는 마지막 순간에 부모가 얻을 수 있는 가슴 뿌듯한 보너스이다.\u003c\/div\u003e\u003c\/div\u003e","brand":"IBOOKPARK","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623818797284,"sku":"1430520899","price":18.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8961704664_f.jpg?v=1786422239"},{"product_id":"사랑해-사랑해-사랑해-보드북","title":"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보드북","description":"\u003ch2 style=\"font-size:1.8em; font-weight:700; margin:0 0 16px;\"\u003eDescription\u003c\/h2\u003e\n\u003cimg alt=\"\" class=\"alignnone wp-image-69361 size-full\" height=\"1248\" src=\"https:\/\/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12031_x9788961708531-2.jpg?v=1786436564\" style=\"display:block; max-width:100%; height:auto;\" width=\"700\"\u003e▶우리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온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의 작은 역사\u003cbr\u003e\n지난 15년 동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많은 화제를 모았다. 출간 직후, 주요 인터넷 서점과 대형서점의 유아도서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이후 수년간 연말마다 집계하는 연간 베스트셀러 1위(유아도서 부문)를 차지했으며,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해당 분야 상위에 늘 이름을 올리는 베스트-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이러한 롱런 현상은 언론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 종종 기사화 되곤 했다.\u003cbr\u003e\n“10 년, 갓난아기가 초등 3학년이 되는 시간이다. 그 기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어린이책들이 있다. 중앙일보는 교보문고·예스24와 함께 지난 10년간 유·아동서 부문 누적 베스트셀러를 꼽았다. 양사가 통계 프로그램을 구축한 시점이 이 무렵이다. (...)‘권불십년(權不十年·권력이 10년을 가지 못함)’이라지만 어린이책에선 ‘구간이 명간’이었다. (...)교보문고· 예스24 양사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한 책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였다.” -〈중앙일보〉(2014-04-19)\u003cbr\u003e\n“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유아·어린이책은 무엇일까. 교보문고가 2010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 10년간 유아·어린이책 누적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가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겨레〉(2020-05-01)\u003cbr\u003e\n이 밖에도 경향신문(2014-05-02), 매일경제(2016-01-13), 연합뉴스(2016-05-03), TBS뉴스(2016-05-03), 문화일보(2019-06-28) 등 다양한 언론에서 시차를 두고 그때마다 ‘지난 10년간 유·아동서 부문 누적 베스트셀러 1위’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임을 비중 있게 보도하고 있다.\u003cbr\u003e\n지상파 TV의 예능프로와 드라마에서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시의적절한 소재로 종종 등장하곤 했다. 2008년 MBC 예능프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알렉스’가 ‘신애’에게 읽어준 것을 필두로, 2010년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 2015년 SBS 드라마 〈애인 있어요〉, 2021년 KBS 드라마 〈누가 뭐래도〉 등에 연달아 등장하여 각각의 상황에 꼭 맞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임신한 부모가 배 속의 아기에게 읽어주는 ‘태담(胎談)’으로도, 성인 커플이 서로 사랑의 말을 전하는 매개체로도 활용되며, 그 영역을 계속 확장해 ‘국민 그림책’이라는 닉네임에 걸맞은 위치를 공고히 한 것이다.\u003cbr\u003e\n▶“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u003cbr\u003e\n『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제목처럼 “사랑해, 사랑해.”라는 말이 곳곳에 후렴구처럼 나오는 책이다. 뚜렷한 이야기가 없고 단순해 보이지만, 간결하고 압축적으로 또한 직설적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오히려 공감대 형성을 증폭시켰다. 아이의 외면과 내면, 감정과 행동을 모두 아우르는 글은 시처럼 간결하고 압축적이며 리드미컬하지만, 매우 구체적이고 직설적이기도 하여 묘한 매력과 더불어 빠른 전달력을 갖고 있다. 또한 번역을 맡은 신형건 시인이 원문의 의미를 충분히 살리면서도, 우리말의 어감과 호흡에 잘 맞게 옮긴 것도 우리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u003cbr\u003e\n무엇보다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캐롤라인 제인 처치가 창조한 완벽한 아기 캐릭터의 매력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앙증맞은 아기가 곰돌이 인형을 안고 있는 표지부터 눈길을 확 끄는데, 책을 펼치면 누구라도 사랑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아기가 생동감 있게 뛰어다니며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마음 깊은 곳까지, 언제까지나 사랑하”는 우리 아이 만큼이나 귀엽고 예쁜 아기 캐릭터를 보며, 독자들은 깊은 사랑의 교감을 다시금 나누고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brand":"IBOOKPARK","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623894851812,"sku":"1470273824","price":20.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x9788961708531.jpg?v=1786422627"},{"product_id":"홀리스-우즈의-그림들-2003년-뉴베리-상-수상작","title":"홀리스 우즈의 그림들 - 2003년 뉴베리 상 수상작","description":"\u003ch2 style=\"font-size:1.8em; font-weight:700; margin:0 0 16px;\"\u003eDescription\u003c\/h2\u003e\n\u003cb\u003e★ 《뉴베리 상》 수상작\u003cbr\u003e\n★ 《크리스토퍼 상》 수상작\u003c\/b\u003e감동적인 이야기가 독자를 단숨에 만족스러운 결말로 이끈다. -커커스 리뷰\u003cbr\u003e\n언어를 다루는 작가의 노련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묘사가 간결하면서도 깊이 빠져들게 한다. -북리스트\u003cb\u003e▶ 상처받은 마음을 지닌 아이들을 위한 ‘힐링’ 성장소설\u003cbr\u003e\n- 《뉴베리 상》 수상작 『홀리스 우즈의 그림들』\u003c\/b\u003e부모로부터 버려졌다는 기분은 어떤 것일까? 그리고 늘 자기편이 되어 주는 가족이 없다는 것은 또 어떤 심정일까?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해 주어야 할 부모와 형제가 없다는 사실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는 고통일 것이다. 가족에게 버림받거나 태어날 때부터 부모 없이 홀로 남겨진 아이들은 주로 위탁 가정에 인계된다. ‘위탁 가정’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썩 익숙하지 않은 단어이지만, 사실 우리나라에 가정위탁보호제도가 생긴 지도 10년이 훌쩍 넘었다. 새로운 가족을 만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기에, 아이와 기존의 가족 구성원들이 이겨 내야 할 문제들은 셀 수 없이 많다. 그러나 이는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공동체를 얻게 되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러한 아픔과 따듯함이 공존하는 ‘위탁 가정’의 이야기를 조화롭게 풀어 낸 작품이 바로 『홀리스 우즈의 그림들』이다.\u003cbr\u003e\n사람은 누구나 머물 곳이 필요하다. 사람이 성장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이 머물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패트리샤 레일리 기프의 성장소설 『홀리스 우즈의 그림들』의 주인공 홀리스 우즈는 아주 혹독한 성장통을 겪는다. 태어나자마자 자기가 버려진 곳의 지명 ‘홀리스 우즈’가 이름이 되고만 주인공은 부모와 가족이라는 최초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아이이다. 고아 홀리스는 가족의 부재로 괴로워하면서도 늘 새로운 가족에게서 달아난다. 『홀리스 우즈의 그림들』은 누군가로부터 버림받기 전에 먼저 버리고 도망가고 싶은 마음뿐인 소녀가 자신이 진정으로 머물 수 있는 장소를 찾아 나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u003cbr\u003e\n이 작품은 온전한 가정에서 자라지 못하고 상처받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대 사회의 아픔과 슬픔을 가장 잘 그려 낸 소설이라는 평을 받았다. 가족의 부재로 인한 상실감, 위탁 가정에 맡겨진 아이들의 혼란과 입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아이의 시선으로 매우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찬사를 받으며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청소년문학상인 《뉴베리 상》과 《크리스토퍼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뛰어난 성장소설로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인 『홀리스 우즈의 그림들』을 통해 독자들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다.\u003cb\u003e▶ 열네 장의 그림 속에서 발견한 진정한 ‘가족’의 초상\u003cbr\u003e\n- “때때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그림들로부터 진실을 알게 된다.”\u003c\/b\u003e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비춰 주는 거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때때로 미술은 마음에 상처를 받고 세상으로부터 도피하려고 하는 청소년들에게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자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는 치료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홀리스 우즈의 그림들』의 주인공 홀리스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 역시 바로 ‘그림’이다. 가족에게 버려진 상처 탓에 마음의 빗장을 단단히 걸어 닫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지 않는 홀리스에게 자신의 마음과 소망을 표현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u003cbr\u003e\n홀리스가 리건 가족과 함께 보낸 시간을 그린 14장의 그림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된다. 자유분방하고 엉뚱하기 짝이 없는 조시 아줌마는 홀리스가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게 하고, 함께 예술적 교감을 나누며 홀리스의 솔직한 감정을 이끌어 낸다. 조시 아줌마와 보내는 ‘힐링’의 시간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부터 도망만 치던 홀리스가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소망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치 흰 종이에 밑그림을 그리고 신비로운 색을 덧발라 아름다운 한 장의 그림을 완성해 가듯 홀리스는 14장의 그림을 회상하면서 그림 속에 담긴 리건 가족의 사랑을 차츰 깨닫게 된다.\u003cbr\u003e\n독자들은 홀리스가 그린 그림을 한 장 한 장 넘겨 보는 느낌으로 소녀의 기억을 따라가게 될 것이다. 그림들은 홀리스가 자신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아껴 주었던 한 가정으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치게 된 ‘어떤 사건’으로 가는 실마리가 된다. 이처럼 작품 곳곳에 숨겨진 추리적인 요소들은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독자들로 하여금 시종일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홀리스 우즈의 그림들』은 흥미로운 구성 속에 때로는 가슴 시리고 때로는 한없이 마음이 따듯해지는 한 소녀의 성장드라마로서 독자들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u003cb\u003e▶ 주요내용\u003c\/b\u003e태어나자마자 버려진 홀리스 우즈는 수많은 위탁 가정을 거치면서 한 곳에 정을 붙이지 못하고 자꾸만 도망을 친다. 결국 아무도 입양하지 않는 사고뭉치라는 낙인이 찍힌 홀리스는 마음에 빗장을 단단히 걸어 닫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지 않은 채 홀로 지내는 아이가 되고 만다. 여러 위탁 가정의 사람들은 홀로 그림을 그리는 홀리스를 그저 거칠고 버릇없는 사고뭉치로만 여긴다. 하지만 홀리스는 겉으로만 그러할 뿐, 실은 따뜻하고 진지하며 예술가적 재능이 넘치는 아이다. 그 재능을 눈치채고 아무 편견 없이 봐 준 사람이 바로 리건 가족과 조시 아줌마였다. 홀리스의 그리움은 항상 리건 가족을 향하고 있다. 유일하게 자신을 정식으로 입양하겠다고 나선 가족이었지만, 그들에게서조차 홀리스는 또 도망을 치고 만다. 홀리스는 자신을 새로 맡은 조시 아줌마와 생활하면서 안정을 되찾는가 싶지만, 나날이 심해지는 아줌마의 건망증 때문에 위기를 맞는다. 그래서 홀리스는 다시 한 번 도망을 치는데,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라 조시 아줌마와 함께 리건 가족의 여름 별장으로 가는 것이다. 그곳은 한때 리건 가족과 가장 행복한 시절을 보냈던 장소이다. 그곳에서 생활하는 동안 홀리스는 미처 깨닫지 못한 리건 가족의 진정한 사랑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brand":"IBOOKPARK","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624034443492,"sku":"202001092003","price":20.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screen_shot_2020-01-09_at_2.29.32_pm.jpg?v=1786423743"},{"product_id":"꿀독에-빠진-여우","title":"꿀독에 빠진 여우","description":"\u003ch2 style=\"font-size:1.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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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width:100%; height:auto;\" width=\"800\"\u003e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해 보드북〉(전4권) 세트!\u003cbr\u003e\n처음 나온지 어느덧 15년! 그동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가장 널리 사랑받는 그림책이 되었다. 아기가 있는 집이면, 몇 집 건너 한 집은 꼭 갖고 있다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국민 그림책’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늘 함께해왔다.\u003cbr\u003e\n출간 15주년을 기념하여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특별판이 보드북으로 출간되었다. 기왕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가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 주는 그림책이었다면, 이번에 출간된 보드북은 아이 스스로 장난감처럼 갖고 놀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작가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신작 세 권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 『사랑해 온 마음으로 사랑해』 『사랑해 강아지야 사랑해』 출간으로 마침내 〈사랑해 보드북〉(전4권) 세트가 구성되었다.\u003cbr\u003e\n“사랑해.”라는 말이 아무리 많이 들어도 결코 넘치지 않는 것처럼, 사랑의 마음을 끊임없이 전하는 이 귀엽고 예쁜 〈사랑해 보드북〉(전4권) 세트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brand":"IBOOKPARK","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624248189156,"sku":"04262023999","price":68.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9747657209_l.jpg?v=1786426216"},{"product_id":"핫-도그","title":"핫 도그","description":"\u003ch2 style=\"font-size:1.8em; font-weight:700; margin:0 0 16px;\"\u003eDescription\u003c\/h2\u003e\n\u003cimg alt=\"\"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93569\" height=\"1808\" src=\"https:\/\/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93567_9788961709262-2.jpg?v=1786442016\" style=\"display:block; max-width:100%; height:auto;\" width=\"814\"\u003e2023년 칼데콧 상에 이변이 일어났다.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소피 블랙올, 미카엘라 고드, 크리스토퍼 제니스 등을 제치고 신인 작가 더그 살라티가 『핫 도그』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유력 후보들은 이미 칼데콧 대상을 1~2회 수상했거나 수십 권의 그림책을 펴낸 유명 작가들이었지만, 살라티는 이전에 2권의 그림책을 펴냈으나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한 것은 『핫 도그』가 처음인 신인급의 작가였다.\u003cbr\u003e\n더그 살라티의 『핫 도그』는 개성적인 스타일과 높은 완성도로 출간 즉시 큰 주목을 받았다. 〈워싱턴 포스트〉〈퍼블리셔스 위클리〉〈커커스 리뷰〉 등 유명 저널의 호평을 받으며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2023년 에즈라 잭 키츠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2023년 칼데콧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당대 최고의 화제작이자 미래의 고전 반열에 오른 것이다. 칼데콧 상 심사위원회 위원장인 로버트 비터너는 『핫 도그』에 대해 “색조와 프레임의 변화를 통해, 개와 인간 사이의 매우 따뜻한 유대감에 대한 이야기에 놀라운 배경을 만들었다.”고 평한 만큼, 이 그림책은 일러스트와 텍스트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독서를 하나의 경험으로 바꾸어 낸다. 또한 작가 자신이 말한 것처럼 “우리가 경험하는 일상적이고 일반적인 상호 작용과 그로 인한 내면의 감정을 성찰하고, 글과 이미지 사이의 놀라운 춤을 시도하기 위해 그림책을 쓰고 그린” 탁월한 성과물로 독자들에게 큰 즐거움과 위안을 선사한다.","brand":"IBOOKPARK","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624269127908,"sku":"09222023999","price":24.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9788961709262.jpg?v=1786426306"},{"product_id":"마음을-그리는-아이-2023-뉴베리-수상","title":"마음을 그리는 아이- 2023 뉴베리 수상","description":"\u003ch2 style=\"font-size:1.8em; font-weight:700; margin:0 0 16px;\"\u003eDescription\u003c\/h2\u003e\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우리 마음을 비추는 거울은 과연 무엇일까?\u003cbr\u003e\n-“때때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그림들로부터 진실을 알게 된다.”\u003cbr\u003e\n여기 한 아이가 있다. 자신의 마음을 꼭꼭 걸어 잠그고 조그만 틈새도 보여주지 않는 아이, 모든 사람들로부터 끝없이 도망치려 하는 아이, 상처받은 자신의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아 거칠게 과장한 모습으로 자신을 감추는 아이…… 열두 살 소녀 ‘홀리스 우즈’는 바로 그런 아이이다. 한 살 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열두 살 소녀로 자라기까지, 너무나 많은 위탁 가정을 돌아다녀 일일이 기억할 수조차 없다. 가족의 아늑한 울타리에 들어가서도 다시 버림받을까 봐 자신이 먼저 가족으로부터 도망치고 만다.\u003cbr\u003e\n마음을 그대로 비춰 주는 거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때때로 미술은 상처 입은 아이들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자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는 치료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마음을 그리는 아이』에서 주인공 홀리스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 역시 ‘그림’이다. 마음의 빗장을 단단히 걸고 타인들과 전혀 소통하지 않는 홀리스에게 자신의 소망을 표현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림 그리기에 몰입하는 것이다. 그 그림들은 홀리스가 자신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아껴 주었던 한 가족으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치게 된 ‘어떤 사건’으로 가는 실마리가 된다.\u003cbr\u003e\n홀리스가 리건 가족과 함께 보낸 시간을 그린 14장의 그림은 실타래처럼 엉킨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중요한 열쇠이다. 어느 날 행운처럼 다가온 조시 아줌마는 홀리스가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게 하고, 예술적 교감을 함께 나누며 홀리스의 솔직한 감정을 이끌어 낸다. 조시 아줌마와 보내는 ‘힐링’의 시간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부터 도망만 치던 홀리스가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고 소망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한다. 마치 흰 종이에 밑그림을 그리고 신비로운 색을 덧발라 아름다운 그림을 완성해 가듯, 홀리스는 14장의 그림을 회상하면서 그 속에 담긴 리건 가족의 사랑을 차츰 깨닫게 되는 것이다.▶아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어 주는 ‘진심 어린 이야기’\u003cbr\u003e\n-〈뉴베리 상〉 수상작 『마음을 그리는 아이』\u003cbr\u003e\n부모로부터 버려진 아이들의 마음을 과연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해 주는 가족이 없다는 사실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알 수 없는 고통일 것이다. 홀로 남겨진 아이들은 주로 위탁 가정에 맡겨진다. ‘위탁 가정’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썩 익숙하지 않지만, 우리나라에 가정위탁보호제도가 생긴 지도 벌써 십 수 년이 넘었다. 새로운 가족을 만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기에, 아이와 기존의 가족 구성원들이 겪어 내야 할 문제들은 셀 수 없이 많다. 그러나 이는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공동체를 얻게 되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러한 아픔과 따듯함이 공존하는 ‘위탁 가정’의 이야기를 아주 조화롭게 풀어 낸 작품이 바로 『마음을 그리는 아이』이다.\u003cbr\u003e\n사람은 누구나 머물 곳이 필요하다. 사람이 성장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이 머물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마음을 그리는 아이』의 주인공 홀리스는 아주 혹독한 성장통을 겪는다. 홀리스는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가족이라는 최초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아이이다. 홀리스는 가족의 부재로 괴로워하면서도 늘 새로운 가족에게서 달아난다. 『마음을 그리는 아이』는 누군가로부터 버림받기 전에 먼저 버리고 도망가고 싶은 마음뿐인 소녀가 자신이 진정으로 머물 수 있는 장소를 찾아 나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u003cbr\u003e\n이 작품은 온전한 가정에서 자라지 못하고 상처받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대 사회의 아픔과 슬픔을 가장 잘 그려 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가족의 부재로 인한 상실감, 위탁 가정에 맡겨진 아이들의 혼란, 그리고 입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아이의 시선으로 매우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찬사를 받으며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청소년문학상인 ‘뉴베리 상’과 ‘크리스토퍼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진심 어린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다.\u003cbr\u003e\n▶주요 내용\u003cbr\u003e\n한 살 때 버려진 아기가 있었다. ‘홀리스우즈’ 라는 곳, 한쪽 구석에, 담요도 없이. 그곳 이름을 따서 아기는 ‘홀리스 우즈’가 되었다. 열두 살 소녀로 자라기까지, 너무나 많은 위탁 가정을 돌아다녀 일일이 기억할 수조차 없다. 홀로 그림에 몰입하는 홀리스는 마음을 그리는 예술가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홀리스를 그저 거칠고 버릇없는 사고뭉치로만 여길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행운처럼 만난 조시 아줌마는 홀리스가 오랫동안 쌓아 온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성큼 다가온다. 홀리스는 조시 아줌마와 함께 살면서 안정을 되찾지만, 치매로 인해 나날이 심해지는 아줌마의 건망증 때문에 또다시 위기를 맞는다. 한편, 홀리스의 그리움은 늘 리건 가족을 향하고 있다. 유일하게 자신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아껴 준 가족이었지만, 그들에게서조차 홀리스는 결국 도망치고 말았었다. 마음을 그리는 아이, 홀리스 우즈의 스케치북에 담긴 그림들을 따라가 보면 그 모든 비밀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u003c\/div\u003e\u003cdiv class=\"info_text\"\u003e\n\u003cspan style=\"color: violet;\"\u003e☞\u003c\/span\u003e\u003cb\u003e선정 및 수상내역\u003c\/b\u003e★ \u0026lt;뉴베리 상\u0026gt; 수상작\u003cbr\u003e\n★ \u0026lt;크리스토퍼 상\u0026gt; 수상작\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u003e첫 번째 그림 - X\u003cbr\u003e\n제1장\u003cbr\u003e\n두 번째 그림 - 스티븐\u003cbr\u003e\n제2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u003cbr\u003e\n세 번째 그림 - 델라웨이강에서의 낚시\u003cbr\u003e\n제3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u003cbr\u003e\n네 번째 그림 - 아저씨의 산\u003cbr\u003e\n제4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u003cbr\u003e\n다섯 번째 그림 - 아저씨\u003cbr\u003e\n제5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u003cbr\u003e\n제6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u003cbr\u003e\n여섯 번째 그림 - 트럭을 몰다\u003cbr\u003e\n제7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u003cbr\u003e\n일곱 번째 그림 - 이지 아줌마\u003cbr\u003e\n제8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u003cbr\u003e\n여덟 번째 그림 - 여름의 끝\u003cbr\u003e\n제9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u003cbr\u003e\n제10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u003cbr\u003e\n아홉 번째 그림 - 이지 아줌마의 케이크\u003cbr\u003e\n제11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u003cbr\u003e\n열 번째 그림 - 홀리스 우즈\u003cbr\u003e\n제12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u003cbr\u003e\n열한 번째 그림 - 산 위에서\u003cbr\u003e\n제13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u003cbr\u003e\n열두 번째 그림 - 산더미 같은 문제\u003cbr\u003e\n제14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u003cbr\u003e\n열세 번째 그림 - 회의실\u003cbr\u003e\n제15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u003cbr\u003e\n제16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u003cbr\u003e\n제17장 조시 아줌마와의 시간\u003cbr\u003e\n열네 번째 그림 - 크리스티나\u003cbr\u003e\n옮긴이의 말\u003c\/div\u003e","brand":"IBOOKPARK","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624271651044,"sku":"10132023991","price":21.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9788961707688.jpg?v=1786426318"},{"product_id":"빨강-하양-그리고-완전한-하나-2022-뉴베리-아너상-수상","title":"빨강,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 2022 뉴베리 아너상 수상","description":"\u003ch2 style=\"font-size:1.8em; font-weight:700; margin:0 0 16px;\"\u003eDescription\u003c\/h2\u003e\n\u003cimg alt=\"\"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94739\" height=\"4711\" src=\"https:\/\/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94737_9788965465119-2.jpg?v=1786442092\" style=\"display:block; max-width:100%; height:auto;\" width=\"814\"\u003e감동과 희망의 노래, 뉴베리상 수상 운문 소설(Verse Novel)\u003cbr\u003e\n〈빨강,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는 2022년 뉴베리 아너상을 수상한 주니어 소설이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이 읽기에 좋은 소설이라고 소개된다. 하지만 책장을 펼치면, 우리가 아는 소설의 모습과 다른 낯선 글을 보게 된다. 짧은 행과 행갈이, 은유 등의 비유법과 감정의 전개 등, 우리가 보통 시라고 부르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런데 이 시들을 읽어 보면 각각 다른 이야기가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것이 바로 운문 소설(Verse Novel)이다.\u003cbr\u003e\n이러한 운문 소설은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형식이지만, 영미권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문학 형태이다. 시들이 이어져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는 운문 소설은 시의 장점과 산문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보통 시의 경우, 시인의 주관적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정제하여 표현하게 되는데, 이것이 시인의 생각과 감정을 잘 이해하고 느낄 수 있게 한다. 산문의 경우는 상황과 배경을 묘사하고 해설하면서 이야기 구성을 풍성하게 만들어 낸다. 시가 놓치고 갈 수 있는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나 주위 배경, 어떤 상황에 대한 설명이 잘 드러나 이야기를 독자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두 가지 장르의 장점이 이 책에는 잘 표현되어 있다. 주인공 레하의 미묘한 감정 변화와 정체성 혼란, 사랑과 우정에 대한 감정 등이 잘 표현되어 있을 뿐 아니라 레하가 처하게 된 시간의 흐름과 사람들과의 관계도 잘 설명되어 있다. 특히 주인공 레하의 여러 단계의 감정들이 엄마가 아파 치료받는 과정들 속에서 잘 드러나고 독자들 마음에도 파고 든다.\u003cbr\u003e\n운문 소설의 또 다른 장점은 다 읽는 데 적은 시간으로 가능하다는 데 있다. 그렇다고 그 속에 담긴 내용이 적은 것은 아니다. 많은 내용이 응축되어 표현되어 있기에 독자는 독서의 시간만큼 여운을 길게 느낄 수 있다. 한 번 읽을 때보다 두 번 읽을 때, 두 번보다 세 번 읽을 때 더 큰 감동과 여운을 받게 될 것이다.\u003cbr\u003e\n부모의 바람과 자신의 소망 사이에서 갈등하며 희망을 찾다\u003cbr\u003e\n이 책은 우리나라에선 중학교 2학년, 8학년에 다니는 인도계 미국인 여자아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도인과 미국인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사춘기 여자아이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 고민은 인도인과 미국인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만으로 볼 수 없다. 우리 아이들, 우리 청소년의 경우에서도 이와 비슷한 고민을 찾아볼 수 있다. 바로 엄마 아빠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마음과 지금 당장 재밌게 지내고 싶은 소망이 부딪치는 일이다. 엄마 아빠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지금 아이들이 갖고 있는 가치에서 겪게 되는 갈등은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나 있어 왔고, 우리나라의 많은 문화 콘텐츠에서도 다뤄 왔던 주제이다. 그렇기에 시대가 1983년이고, 장소가 미국의 조그만 마을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이야기에 우리나라 아이들도 빠져들어 레하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다.\u003cbr\u003e\n아이들 입장에서 엄마 아빠가 가진 기대를 그냥 무시하고, 엄마 아빠가 바라는 가치를 구닥다리라고 핀잔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고, 자신 또한 엄마 아빠를 사랑하기에 엄마 아빠를 행복하게 해 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다. 이 책의 주인공 레하는 여러 가지로 갈등을 겪고 있다. 우선 인도인과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혼란이 있다. 두 번째로는 엄마 아빠의 기대와 자신의 소망 사이의 갈등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를 무서워하면서도 의과 대학에 진학해 생명과학을 공부하고 의사가 되고 싶은 꿈이 혼재되어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레하의 내적 갈등과 혼선을 잘 그려내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이 이러한 갈등이나 혼선을 묘사하는 데 그쳤다면 뉴베리상을 수상하진 못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다름이, 그리고 이러한 혼란이 모두 자신을 이루고 있는 요소이며, 이러한 것 때문에 자신을 잃는 게 아니라, 이러한 것 덕분에 온전한 자신이 된다는 것을 작가의 삶을 통해 진심을 담아 표현하고 있다.\u003cbr\u003e\n빨강과 하양, 완전한 하나를 노래하다\u003cbr\u003e\n이 책은 겉으로도 눈에 띄는 책이다. 강렬한 여자아이의 모습이 담긴 표지 커버를 벗기면, 아이보리 색 양장에 예쁜 빨간 무늬와 빨간 제목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양장 표지를 넘기면 빨간 면지가, 그리고 또 책장을 넘기면 하얀 종이에 빨간 글씨로 적힌 118편의 시를 만난다. 이러한 빨간 글씨가 처음에는 낯설 수도 있다. 이렇게 구성한 것은 이 책의 주제를 더 잘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이 책의 제목 〈빨강,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는 적혈구, 백혈구를 의미하고 혈액 성분까지 다 합쳐져서 완전한 혈액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 또 인도인과 미국인의 정체성을 가진 주인공이 두 정체성의 혼란을 딛고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두 세계로 나누어져 있는 듯 보이지만 그 두 세계가 합쳐져 하나가 된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하얀 종이에 빨간 글씨로 시를 표현한 것이다.\u003cbr\u003e\n이 책을 번역한 김난령 번역가는 이야기 서사를 최대한 이해할 수 있게 하면서, 절제 있는 단어와 비유법을 살렸고, 리듬감도 부여하며 번역하였다. 쉼표 하나, 마침표 하나도 리듬감을 해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여 원문이 전하고자 하는 느낌을 번역하였다.\u003cbr\u003e\n또 이 책에는 많은 1983년 유행한 팝송들의 제목이 언급되고 있다. 이 팝송들은 이야기에서 갖는 상징성을 고려해, 한국어로 다 번역되었지만, 괄호 속에 원제를 표기하여 독자들이 필요하면 찾아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앞부분과 뒷부분에는 QR코드를 하나씩 실어 이 책에서 언급한 팝송들을 유튜브로 쉽게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유튜브로 뮤직비디오와 함께 노래를 감상하면 레하가 갖는 감성과 그 시대 풍경을 더 많이 느끼고 즐겁게 독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brand":"IBOOKPARK","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624271749348,"sku":"10132023990","price":23.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9788965465119.jpg?v=1786426318"},{"product_id":"나는-말하기-좋아하는-말더듬이입니다-2014-뉴베리-아너","title":"나는 말하기 좋아하는 말더듬이입니다- 2014 뉴베리 아너상 수상","description":"\u003ch2 style=\"font-size:1.8em; font-weight:700; margin:0 0 16px;\"\u003eDescription\u003c\/h2\u003e\n눈 두 개에 팔 두 개, 다리 두 개. 나는 평범하다.\u003cbr\u003e\n하지만 입을 여는 순간, 사람들은 나를 다르게 본다.\u003cbr\u003e\n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말더듬이로.\u003cbr\u003e\n엄청 느려도, 발음이 웃겨도, 더듬거려도\u003cbr\u003e\n나는 하고 싶은 말을 끝까지 할 거다.\u003cbr\u003e\n어떻게 말하느냐보다 뭘 말하느냐가 더 중요하니까.\u003cb\u003e2014년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u003cbr\u003e\n겉으로 드러나는 장애에 짓눌리지 않고, 본연의 자기 모습을 찾아가다!\u003c\/b\u003e2014년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인 《나는 말하기 좋아하는 말더듬이입니다》는 말더듬증 때문에 사람들을 기피하던 빅터가 타인의 시선에 주눅 들지 않고 당당히 말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열세 살 주인공을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담은 이 책은 60여 년간 말더듬이로 즐겁게(!) 살아온 저자 빈스 바터의 자전적 이야기이기도 하다.\u003cbr\u003e\n주인공 빅터는 부유한 가정의 외동아들로 부족할 게 없지만, 친구를 대신해서 한 달 동안만 임시로 신문을 배달한다. 원래 야구팀에서 강속구를 잘 던지기로 유명한 빅터에게 집집마다 신문을 던지는 일쯤이야 식은 죽 먹기다. 다만, 매주 금요일마다 신문값을 받으러 다닐 걱정에 잠을 설칠 정도다. 입만 열면 더듬거리는 말투 때문에 모자란 아이 취급을 받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빅터는 사람들과 하나둘 교류하며 조금씩 변해 간다. 특히 해박한 지식과 따뜻한 품성을 지닌 스피로 아저씨를 만나면서부터 빅터는 ‘대화’를 하고 싶어 한다. 빅터는 사람들과 조금씩 소통하며, 본연의 자기 모습을 서서히 깨달아 간다. 언어 장애를 가진 말더듬이가 아니라, 야구를 좋아하고 시를 쓰고 신문 기자를 꿈꾸는 멀쩡한 빅터로서 말이다.\u003cbr\u003e\n이렇듯 《나는 말하기 좋아하는 말더듬이입니다》는 눈물겨운 노력 끝에 말더듬을 고쳤다는 식의 성공담을 다룬 책이 아니다. 장애를 고치지는 못해도 극복할 수 있으며, 그 힘은 본연의 자기 모습을 마주하고 사랑하는 데에서 출발함을 전하는 감동적인 작품이다.\u003cb\u003e“왜 너만 말을 더듬느냐고?\u003cbr\u003e\n그건 다른 아이가 너만큼 강속구를 못 던지는 이유와 같지!”\u003c\/b\u003e장애를 ‘다름’으로 인식한 올바른 시각이 한 아이의 삶을 바꾸다!\u003cbr\u003e\n신문을 배달하기 전까지 빅터가 진정으로 소통하는 사람은 여섯 살 때부터 함께 살아온 흑인 가정부 ‘맘’뿐이다. 빅터가 맘에게서 정서적인 위안을 받으며 자신을 철저히 방어해 왔다면, 책벌레 스피로 아저씨를 만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 뒤부터는 비로소 자아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u003cbr\u003e\n어른들은 대부분, 특히 친척과 부모님의 친구들은 내가 뭔가 말을 하려고 애를 쓰면 끝까지 듣지도 않고 다 안다는 듯이 행동했다. 가끔씩은 나를 대신해서 말을 끝마쳐 주는 어른도 있었다. 막상 듣고 보면 내가 하려던 말도 아니었다. 내 입에서 말이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얼굴에 거짓 웃음을 띤 채 시선을 딴 데로 돌리는 어른도 있었다. 어떤 어른은 서둘러 자리를 피하기도 했다. _69~70쪽에서\u003cbr\u003e\n빅터도 어른들이 나쁜 뜻으로 그러는 게 아닌 줄은 안다. 하지만 빅터가 말을 더듬는다는 사실을 애써 모른 척하거나 빅터를 아예 없는 셈 치는 태도는 빅터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일이나 같다. 이들과 달리, 빅터를 온갖 상처로부터 버티게 해 준 맘과, 더는 상처받지 않을 힘을 준 스피로 아저씨의 공통점은 빅터를 본모습 그대로 받아들였다는 점이다. 다만 학식 깊은 스피로 아저씨는 맘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장애란 남보다 열등함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른 모습’의 하나일 뿐임을 깨우쳐 준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보다는 내면의 본모습을 들여다봐야 한다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u003cb\u003e소외되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향한 사려 깊은 시선\u003c\/b\u003e사람들로부터 자신이 받은 상처에만 매몰되어 있던 빅터는 신문을 배달하며 비로소 주변 사람들에게도 눈길을 돌리기 시작한다. 그러한 빅터 눈에 비친 것은 자기만큼 소외받고 상처받은 사람들의 모습이다. 흑인이라는 이유로 사회 제도적으로 차별을 받는 맘, 소통의 부재로 외로움을 술로 달래는 워싱턴 부인, 사람들의 입 모양을 보고 읽어 내는 연습을 하느라 온종일 텔레비전만 보는 청각장애인 폴…….\u003cbr\u003e\n빅터는 깊은 신앙심으로 사회적 제약을 묵묵히 감내하는 맘을 대신해서, 겉모습만 보고 차별하는 그릇된 시선에 비판의 눈길을 던진다. 늘 술에 절어 사는 워싱턴 부인에 대해서는 비난이 아닌 연민의 마음을 품고, 소리를 듣지 못하는 폴에게는 기꺼이 친구가 되어 주기로 한다.\u003cbr\u003e\n이제 자신의 상처를 딛고 타인의 삶 속으로 서서히 발을 들여놓는 빅터는 하고 싶은 말을 입 밖으로 내뱉지 못하고 타자기로 쳐서 전하던 예전의 말더듬이가 아니다. 엄청 느리고 발음이 웃겨도 더듬거리며 하고 싶은 말을 끝까지 하는 당찬 소년으로 거듭난 것이다. 이렇듯 말더듬이 빅터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갖가지 이유로 절망에 갇힌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우며 건강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작품이다.\u003cb\u003e내용 소개\u003c\/b\u003e낯선 어른에게 말 걸기\u003cbr\u003e\n여름방학 한 달 동안 친구 대신에 신문을 배달하게 되었다. 야구공을 잘 던지니, 신문 던지기도 문제없다. 다만, 매주 금요일마다 신문값을 받으러 집집마다 돌아다닐 걸 생각하면 밤에 잠도 잘 안 왔다. 말을 더듬기 때문에 사람들과 만나는 걸 되도록 피하기 때문이다.\u003cbr\u003e\n수금하러 다닌 첫날 밤은 생각보다 잘 흘러갔다. 수금 봉투에 신문값을 넣어 놓아 내가 굳이 입을 열지 않아도 되었고, 어떤 집에서는 팁까지 받았다. 마지막 차례인 스피로 아저씨도 신문값 95센트를 정확히 준비해 두었다. 특별히 입을 열 필요 없이 돈을 받아 나오려는데, 스피로 아저씨가 내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질문을 던졌다. 이름이 뭐냐고 말이다. 내 이름은 성과 이름이 모두 V로 시작하여, 말을 더듬는 나로서는 발음하기 무척 힘들었다. 나는 윗니를 아랫입술에 댄 채 이름 첫 자를 내뱉으려고 갖은 애를 쓰다가 결국 기절하고 말았다. 스피로 아저씨는 내가 깨어날 때까지 잘 보살펴 주었다. 아저씨는 내가 말을 더듬어도 비웃지 않고, 말을 끝마칠 때까지 웃음 띤 얼굴로 끝까지 기다려 주었다. 스피로 아저씨한테는 아무리 시시한 질문을 던져도 멋진 대답이 돌아왔다. 나는 스피로 아저씨에게 평소 궁금했던 모든 것을 물을 수 있었다.\u003cbr\u003e\n스피로 아저씨와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었다. 무엇을 물어보든 스피로 아저씨의 대답을 듣고 나면 기분이 좋아졌다.\u003cbr\u003e\n“다-다-다른 아이들은 쉽게 마-말하는데 왜 저-저-저만 이-이-이럴까요?”\u003cbr\u003e\n이런 유치한 질문이야말로 내가 아주 오래전부터 누군가에게 꼭 물어보고 싶던 거였다. (중략)\u003cbr\u003e\n“내가 소크라테스가 되어서 너에게 되물어 보마. 너는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데 왜 다른 6학년 아이들은 그렇게 못 할까?”\u003cbr\u003e\n“그-그-그-그건…….”\u003cbr\u003e\n알맞은 대답이 떠오르지 않았다. 아니 아무 대답도 떠오르지 않았다. 스피로 아저씨는 내가 어떤 대답이든 해야 그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겠다는 듯이 나를 빤히 바라보았다.\u003cbr\u003e\n“왜-왜냐면 다른 애들은 제-제-제가 아니니까요.”\u003cbr\u003e\n“전령, 바로 그거다. 바꿔 말하면 넌 다른 아이가 아닌 거지. 내 말 맞니?”\u003cbr\u003e\n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_71~72쪽에서\u003cbr\u003e\n스피로 아저씨는 말더듬이의 특성을 잘 이해하며 내가 말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래서였을까. 나도 모르게 내가 지은 시가 있다고 말해 버렸다. 스피로 아저씨는 여러 사람과 함께 낭독할 때는 말을 더듬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내 시를 함께 낭독하자고 제안했다. 그렇게 난생처음 내가 쓴 시를 소리 내어 읽었다. 내 안에 행복감이 가득 찼다.\u003cbr\u003e\n스피로 아저씨는 팔짱을 낀 채 빙그레 웃고 있었다. 그렇게 한동안 말없이 나를 바라보다가 자리에서 일어섰다.\u003cbr\u003e\n“시에 대한 내 편견이 제대로 도전을 받은 것 같구나. 멋진 시야. 네 시를 공유해 줘서 고맙다. 내 말더듬이 시인아.”\u003cbr\u003e\n누군가 나를 말더듬이 소년이라거나 말더듬이 6학년이라거나 말더듬이 투수라고 불렀다면 나는 화가 나서 식식거리며 아무거나 집어던졌을 것이다. 하지만 ‘말더듬이’가 ‘시인’ 앞에 붙자 태어나서 처음으로 말을 더듬는 게 괜찮은 일처럼 느껴졌다. _122쪽에서\u003cbr\u003e\n출생증명서\u003cbr\u003e\n배달할 신문은 덩이마다 끈으로 묶여 있다. 주머니칼로 끈을 자르려니 칼날이 너무 무뎌져 있어서 고물 장수 아라티 아저씨한테 칼을 갈아 달라고 했다. 아라티 아저씨는 먼저 기름을 사야 한다며 25센트까지 챙겨 가 놓고 며칠이 지나도 칼을 돌려주지 않았다. 보마 마나 나를 말을 더듬는 머저리로 만만히 보고 한 행동일 터였다. 결국 맘에게 사실대로 털어놓았다. 맘이 평소에 아라티 아저씨 곁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기 때문에 혼날 줄 알았다. 하지만 맘은 알았다고만 대답하더니, 며칠 휴가를 떠났다.\u003cbr\u003e\n맘이 휴가를 가는 바람에 부모님과 외식하게 되었다. 부모님 친구 분들과 합석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스파게티’를 주문하려는데 말이 영 나오지 않아 ‘스플리쉬게티’로 바꿔 말했다. 친구 분이 웃음을 터뜨렸고, 나는 목까지 빨개진 채로 이것저것 꾸역꾸역 먹기만 하다가 결국 식탁에 고스란히 토하고 말았다. 어머니는 내가 병에 걸린 것 같다고 변명했고, 우리 가족은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u003cbr\u003e\n다음 날 아침을 먹으러 아래층으로 내려가자 어머니가 먹고 싶은 건 뭐든지 말하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시리얼이면 충분하다고 대답했다. 어머니는 속은 좀 괜찮으냐고 물었다.\u003cbr\u003e\n“괘-괘-괜찮아요. 어제 일 죄-죄송해요.”\u003cbr\u003e\n“괜찮아. 병균이 옮을 때도 있지.”\u003cbr\u003e\n말더듬기는 병균이 아니다. 나는 ‘전 병에 걸린 게 아니에요.’라고 머릿속으로 외쳤다. 늘 내 외침이 머무는 곳에서. _96쪽에서\u003cbr\u003e\n맘은 며칠째 휴가 중이었다. 부모님도 외출하고 없는 텅 빈 집에서, 나는 부모님의 옷방으로 들어가 몰래 서류 상자를 뒤져 보았다. 내 ‘출생증명서’에는 어머니의 이름이 적혀 있었지만, 아버지 이름을 적는 칸에는 ‘신원 미상’이라는 뜻밖의 단어가 적혀 있었다.\u003cbr\u003e\n내 이름은\u003cbr\u003e\n며칠 만에 휴가에서 돌아온 맘은 누구한테 얻어맞았는지 얼굴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누구 짓인지 물어도 알려 주지 않았다.\u003cbr\u003e\n아라티 아저씨의 비밀 창고를 알아낸 나는 주머니칼을 찾으러 몰래 들어갔지만 허탕을 치고 나오던 중에 아라티 아저씨와 맞부딪쳤다. 다행히 붙잡히지 않고 달아나긴 했지만, 일주일 뒤인 마지막 수금 날, 아라티 아저씨가 내 방에 몰래 들어가 지갑을 훔쳐 갔다.\u003cbr\u003e\n맘은 당장에 아라티 아저씨를 찾으러 나섰다. 한 술집에서 찾아낸 아라티 아저씨는 지갑을 돌려주기는커녕 맘을 목 졸라 죽이려고 했다. 나는 아라티 아저씨에게 병을 던져 맘을 구했고, 이어서 내가 아라티 아저씨에게 붙잡혀 있는 사이 맘이 아라티 아저씨의 옷주머니에서 내 주머니칼을 찾아 아라티 아저씨의 팔 깊숙이 찔러 넣었다.\u003cbr\u003e\n빅 색 아저씨가 아라티 아저씨를 보살피는 사이, 맘과 나는 아라티가 훔쳐 간 내 지갑과 물건을 챙겨 집으로 돌아왔다. 주머니칼은 맘이 땅속 깊숙이 묻어 버렸다.\u003cbr\u003e\n방학이 끝나고 나는 중학생이 되었다. 자기소개 시간에 식은땀을 흘리며 벌벌 떨거나 꾀병을 부리며 뛰쳐나가지 않고, 말을 더듬거리며 천천히 내 소개를 했다.\u003cbr\u003e\n“나는 …… 빅터 ……볼머 ……삼세야. 나는 ……말을 ……할 ……때 더듬어. 그래도 ……말을 ……좋아해. 나는 ……야구도 ……좋아해.”\u003cbr\u003e\n나는 말과 말 사이마다 엄청나게 오래 쉬었고 단어 사이사이에 숨도 많이 내쉬었다. 하지만 반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신경 쓰지 않았다.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도 궁금하지 않았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정확히 말했을 뿐이다. _238쪽에서\u003cbr\u003e\n“학교는 어땠어?”\u003cbr\u003e\n“조-좋았어. 오늘 뭘 아-알았는지 마-말해 줄까?”\u003cbr\u003e\n“뭔데?”\u003cbr\u003e\n“주-중요한 건 뭘 마-말하느냐야. 어-어떻게 말하느냐가 아-아니라.”\u003cbr\u003e\n“맞았어, 작은 신사.”\u003cbr\u003e\n“그-그리고 내 영혼은 말을 아-안 더듬어.”\u003cbr\u003e\n맘은 미소를 짓고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찬송가를 흥얼거리면서. 맘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지만 내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하고도 남았다. _239쪽에서","brand":"IBOOKPARK","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624283742436,"sku":"01252024997","price":15.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9791156750482.jpg?v=1786426385"},{"product_id":"사랑해-온-마음으로-사랑해-보드북","title":"사랑해 온 마음으로 사랑해- 보드북","description":"\u003ch2 style=\"font-size:1.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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