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테마추천 일반 베스트셀러","description":null,"products":[{"product_id":"소년이-온다","title":"소년이 온다","description":"\u003ch2 style=\"font-size:1.8em; font-weight:700; margin:0 0 16px;\"\u003eDescription\u003c\/h2\u003e\n\u003cdiv style=\"position:relative;padding-bottom:56.25%;height:0;margin:16px 0;\"\u003e\u003c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ks72L8_HXTM\" style=\"position:absolute;top:0;left:0;width:100%;height:10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u003e\u003c\/iframe\u003e\u003c\/div\u003e\u003cimg alt=\"\"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363\" height=\"1532\" src=\"https:\/\/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39361_Screen-Shot-2020-10-26-at-4.04.11-PM_234433e0-813c-42a5-ae77-63e6fe88f524.jpg?v=1786439687\" style=\"display:block; max-width:100%; height:auto;\" width=\"822\"\u003e","brand":"IBOOKPARK","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624068063460,"sku":"20201026995","price":23.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Screen-Shot-2020-10-26-at-4.03.38-PM.jpg?v=1786423953"},{"product_id":"예수의-생애","title":"예수의 생애","description":"\u003ch2 style=\"font-size:1.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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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weight:700; margin:0 0 16px;\"\u003eDescription\u003c\/h2\u003e\n“그애는 나의…… 질문입니다.\u003cbr\u003e\n나에게 주어진 지극한, 가장 어려운 질문입니다.”\u003cbr\u003e\n부모의 생사를 알지 못한 채 보육원에서 자란 한 소녀. 그녀는 어느 날 자신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타인의 상처에 손을 대면 그의 생각을 말 그대로 ‘읽을’ 수 있다는 것. 그녀는 어린 시절 사고로 다친 친구의 출혈을 멈추기 위해 상처를 손바닥으로 눌렀을 때 자신의 머릿속으로 쏟아져들어오는 언어의 홍수를 통해 그러한 능력을 어렴풋이 자각하지만 그것을 이용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한 채 성장한다. 한편 우연히 그녀의 능력을 알게 된 사업가 문오언은 그 능력을 어디에 활용할 수 있을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오언은 보육원을 나온 뒤 고단한 삶을 이어가다 도움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찾아온 그녀에게 새로운 이름을 주고, 새로운 옷과 새로운 삶을 준다. 그리고 세상으로부터 그녀를 숨길 거대한 저택을 짓는다. 그녀는 자신을 이용하고, 다른 이들에게는 잔인한 행동을 서슴지 않으면서도 그녀 평생의 삶에서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호의와 배려를 보여주는 그에게 미묘한 감정을 갖게 된다. 그가 그녀에게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지르기 전까지는. 그가 그녀에게 깊은 배신감을 안겨준 ‘그 일’ 이후 그녀는 그에 대한 마음을 닫아걸고, 오언은 자신을 고스란히 이해시키기 위해 그녀가 ‘능력’으로 자신을 읽어주길 바라지만 그녀는 강렬한 증오를 담아 이렇게 대답할 뿐이다. “어느 날 내가 갑자기 죽어버릴 때까지, 필요하다면 세상 모든 인간을 읽어줄 수도 있어. 하지만 당신만은 절대로 안 읽어.” 그리고 그 둘 사이에 등장한 입주 독서 교사. 이 이야기의 화자이기도 한 그녀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아가씨’와 그녀를 자신의 ‘지극한 질문’으로 여기는 오언의 관계를 의구심과 호기심을 품은 채 지켜본다.\u003cbr\u003e\n“비극보다는 희극이 좋아?”\u003cbr\u003e\n“뭐든 상관없지 않나요. 어차피 다 거짓말이니까.”\u003cbr\u003e\n접촉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여자, 그리고 그 능력을 통해 자신을 읽히고자 하는 남자. 미스터리 혹은 기이한 로맨스의 외피를 두른 『절창』의 이야기를 홀린 듯 따라가다보면, 이것이 결국 ‘읽기’라는 행위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타인이라는 텍스트를 읽는 일은 인간이 태어나면서 죽는 순간까지 행하는 일일 것이다. 그리고 그 행위는 필연적으로 왜곡을 발생시킨다. 오독을 전제하지 않고는 결코 타인을 읽을 수 없다는 것. 그것이 읽기의 본질적 아이러니라면 혹시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정말 없을까? 누군가가 그러한 읽기의 장벽을 무화無化시키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면, 그 어떤 오해도 없이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절창』은 독자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타인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읽어내고자 하는 마음, 상대에게 어떠한 왜곡도 없이 읽히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것을 사랑이라 부르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러니 이 소설을 지극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 말해볼 수도 있으리라.\u003cbr\u003e\n또 한 가지 흥미로운 부분은 우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화자 ‘나’인 독서 교사의 진술과 시점에 의지해서만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이다. 그것은 이 이야기조차 필연적인 왜곡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일례로 화자는 ‘아가씨’가 오언에게 찾아가기 전까지 처해 있던 상황을 두 가지 버전으로 제시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묻는다. “어느 쪽의 이야기가 더 그럴듯하고 그들에게 어울립니까?” 결국 우리는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진실을 추측할 수밖에 없고, 그것은 이 소설에 ‘왜곡을 포함해 읽기’라는 또하나의 겹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것은 어쩌면 이야기의 숙명이라고, 작가는 말하는 듯하다.","brand":"IBOOKPARK","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624376803556,"sku":"01222026999","price":21.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9791141602451.jpg?v=1786426895"},{"product_id":"너무-잘하려고-애쓰지-마라-나태주-시집","title":"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 나태주 시집","description":"\u003ch2 style=\"font-size:1.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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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weight:700; margin:0 0 16px;\"\u003eDescription\u003c\/h2\u003e\n\u003cimg alt=\"\" src=\"\/pub\/media\/wysiwyg\/Screen_Shot_2020-01-30_at_1.00.32_PM.jpg\" style=\"display:block; max-width:100%; height:auto;\" width=\"700\"\u003e\u003cdiv class=\"wp-block-image\"\u003e\u003cimg alt=\"\" class=\"wpa-warning wpa-image-missing-alt alignnone size-full wp-image-193222\" data-warning=\"Missing alt text\" height=\"14958\" src=\"https:\/\/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193220_9791193282533-2_9995890b-c1e8-4c39-a164-60276f941dda.jpg?v=1786444290\" style=\"display:block; max-width:100%; height:auto;\" width=\"814\"\u003e\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u003e\n\u003cb\u003e‘한 방’은 잠시다,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진정한 경제인이 되자!\u003c\/b\u003e경제와 투자를 이야기하는 콘텐츠는 넘쳐난다. 도파민을 자극하는 제목과 썸네일, 오늘 당장 사야 할 종목, 내일 급등할 테마, 몇 배 수익을 약속하는 강의까지, 선택지는 많지만 정작 믿고 따라갈 만한 기준은 부족하다. 어떤 것이 허황된 약속인지, 무엇부터 공부해야 하는지도 쉽게 알 수 없다. 많은 사람이 공부하고 투자에 나서지만, 투자의 끝은 손해로 마무리되고 만다.\u003cbr\u003e\n이 책의 저자는 5년 만에 1,500만 원의 투자금을 10억 원으로 회수한 투자자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합계 62만 팔로워와 소통하고 있으며 실전형 강의와 스터디에서 수많은 투자자를 만나고 있지만, 저자는 단호하게 “한 방을 노리는 투자는 반드시 실패한다”라고 말한다.\u003cbr\u003e\n이유는 명확하다. 진짜 투자는 단 한 번의 우연에 기대 끝날 수 없으며, 지속적으로 시장에 머물며 자산을 불려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시스템 안에서 살아남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때문에 화려한 기법과 요령보다는 경제적 기초와 원칙을 먼저 배워야 한다.\u003cbr\u003e\n저자는 “경제 공부의 본질은 남들보다 빠르게 벌기보다, 남들보다 오래 버티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경제인’은 특별한 누군가가 아니다. 직장인이든 자영업자든 프리랜서든, 누구나 자신의 소득과 자산, 시간을 의식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경제인의 길이 열린다.\u003cbr\u003e\n시장이 요동칠 때마다 공포와 욕망에 흔들려 투자에 뛰어들었다 후회하며 빠져나오지 않는 사람, 경제 뉴스를 소비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스스로 해석할 줄 아는 사람, 남의 포트폴리오를 부러워하기보다 자신의 숫자를 관리하는 사람, 이 책은 이런 사람을 경제인이라고 부른다.\u003cb\u003e언제까지 남의 말에 내 투자의 운명을 맡길 것인가?\u003cbr\u003e\n경제를 보는 눈 없이 따라 하는 투자는 반드시 실패한다\u003c\/b\u003e이 책은 “더 많이 벌자”라는 구호보다 “먼저 올바르게 이해하자”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경제, 투자, 부동산, 산업, 재무제표를 한 번에 완벽히 이해시키려 하지 않고 일상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최소한의 뼈대를 먼저 세운 뒤, 그 위에 각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쌓도록 한다. 평범한 월급 생활자, 투자 입문자, 부동산과 주식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사람, 재무제표가 두려워 늘 남의 말만 좇던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자신만의 판단 기준을 만드는 루틴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u003cbr\u003e\n많은 사람이 경제 공부를 시작했다가 포기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금리, GDP, 물가, 환율, 통화량 같은 기본 용어와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의욕만 앞서 주식, 채권, 부동산, ETF, 연금 등 각 분야를 따로따로 배우기 때문이다. 이 책은 편중된 지식을 알려주는 대신, 이 모든 요소를 단 한 장의 경제 지도처럼 연결해 보여 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u003cbr\u003e\n2장은 경제와 금융의 기본 구조를 세팅한다. 미시경제와 거시경제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금리, 환율, 통화 정책, 국제 정세가 어떤 경로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며 뉴스를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하나의 흐름으로 읽게 한다.\u003cbr\u003e\n3장은 특정 기법이나 종목 추천이 아니라, 복리와 시간 개념, 포트폴리오, 자산 배분 등 투자 기초 체력을 다진다. 주식, 채권, ETF, 환율, 성장주, 배당주, 안전자산의 역할을 정리하고 한국 시장의 구조적 특징과 기회와 한계를 솔직하게 짚는다. 투자 심리와 나쁜 습관을 교정하는 내용도 함께 다룬다.\u003cbr\u003e\n4장은 한국인에게 필수적인 부동산을 실물 자산의 본질로부터 풀어낸다. 고정성과 지역성, 금리, 인구, 지역 경제, 교통 인프라와의 연계, 전세와 월세 구조, 청약 제도, 대출 규제와 DSR, 전세 사기 예방까지 실제 고민을 경제적 맥락 속에서 정리한다. “언제 집을 사야 하나”라는 질문을 단순한 타이밍이 아닌 구조적 기준으로 바꿔 준다.\u003cbr\u003e\n5장은 반도체, AI, 방산, 에너지, 자동차, 은행, 증권, 보험, 전기차, 클라우드, 헬스케어, 원자재, 필수소비재 등 현대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산업을 입체적으로 소개한다. 산업의 구조, 성장 요소, 민감 변수, 정책·기술 변화의 파급 경로를 보여 주며 기업 선택 이전에 산업을 먼저 보라는 기준을 세운다.\u003cbr\u003e\n6장은 많은 투자자가 두려워하는 재무제표를 다룬다.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투자자의 눈으로 읽는 법을 설명하며, ROE, 부채비율, 마진, 현금창출력 같은 숫자들이 말해 주는 스토리를 해석하게 한다. 이를 통해 좋은 회사와 비싼 회사, 성장 중인 회사를 구분하는 감각을 키운다.\u003cb\u003e기초부터 경제를 공부해 일상의 숫자에서 기회를 읽자\u003cbr\u003e\n그날그날의 뉴스가 아니라 금리, 환율, 물가, 정책의 방향성에 집중하라\u003c\/b\u003e“금리가 올랐습니다, 환율이 급등했습니다, 미국 증시가 흔들렸습니다.”\u003cbr\u003e\n매일 아침 들려오는 뉴스지만, 정작 이것이 내 월급, 집값, 대출 이자, 노후 준비와 어떤 연결이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면 정보는 불안만 키운다.\u003cbr\u003e\n이 책은 경제를 시험 대상이나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일상의 선택을 해석하는 언어로 바꿔 준다. 커피 한 잔의 가격, 월세·전세, 카드값과 대출 이자, 연금과 노후 자금까지 우리의 일상 속 숫자들을 경제라는 프레임으로 다시 읽게 한다.\u003cbr\u003e\n저자는 화려한 투자 기법보다 먼저 경제를 바라보는 구조적 관점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노동소득만으로는 물가 상승과 자산 격차를 따라가기 어려운 구조, 비기축통화국인 한국이 가진 고유한 리스크는 투자가 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말해 준다.\u003cbr\u003e\n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막연한 불안이 구조적 이해로 바뀌고 “언제까지 이렇게 벌고 쓰기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게 된다. 결국 선택지는 둘뿐이다. 수많은 ‘빨리 부자 되는 법’ 사이에서 또 다른 요령을 찾을 것인가, 아니면 한 번은 제대로 최소한의 경제 공부를 통해 평생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인가. 이 책은 후자를 선택하는 모든 독자에게, 가장 현실적인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u003c\/div\u003e","brand":"IBOOKPARK","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624385028324,"sku":"04022026998","price":3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9791193282533.jpg?v=1786426938"},{"product_id":"싯다르타","title":"싯다르타","description":"\u003ch2 style=\"font-size:1.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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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마틴 강력 추천SF 역사상 가장 눈부신 결말을 그린 대서사시\u003cbr\u003e\n“이보다 더 매력적인 우주여행이 있을까”\u003cbr\u003e\n_뉴욕 타임스\u003cbr\u003e\n\/\u003cbr\u003e\n“감히 대작을 붙일 수 있는 작품”\u003cbr\u003e\n_보스턴 글로브‘헤일메리(Hail Mary)’는 미식축구에서 경기 막판, 마지막 역전을 노리고 던지는 패스를 뜻한다. 소설 속 우주선 ‘헤일메리호’ 역시 지구를 종말에서 구하기 위한 최후의 선택으로 명명됐다.\u003cbr\u003e\n긴 수면 끝에 우주 한가운데서 눈을 뜬 남성, 그는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 채 홀로 우주선에 남아 있다. 함께 탑승했던 동료들은 모두 사망했고, 기억을 더듬어가던 그는 곧 한 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이 인류를 구할 마지막 희망이자, 지구로 돌아가지 못할 과학자라는 것. 태양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미지의 생명체 ‘아스트로파지’로 인해 멸망 위기에 처한 지구를 살리려 그는 ‘편도행’ 우주선에 몸을 실었다. 그러던 중, 우주선 계기판에 정체불명의 신호가 포착된다. 인류 구하기도 벅찬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존재와의 조우. 과연 그는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u003cbr\u003e\n《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과학적 정밀함 위에 쉼 없이 위기가 쌓이고 해결되는, 검증된 페이지터너다. 오일러 공식부터 공기역학, 골디락스 존까지 허투루 넘기는 설정은 없지만, 이야기를 끝까지 끌고 가는 힘은 따로 있다. 절망 속에서도 농담을 잃지 않는 주인공, 문장 곳곳에 배어 있는 작가 특유의 낙관이다.\u003cbr\u003e\n열다섯 살 때부터 미국 국립연구소에서 일하며 ‘천재’로 불렸던 앤디 위어는, 자신의 강점인 과학적 지식을 소설 속에서 최대치로 활용하는 작가다. 현존하는 물리 법칙을 단 하나도 깨뜨리지 않고 이야기를 밀어붙인다는 점은 과학을 사랑하는 독자들 사이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이번에도 오일러 공식부터 공기역학, 골디락스 존까지 모든 설정이 치밀하게 작동한다.\u003cbr\u003e\n하지만 이 작품의 힘은 정확함에만 있지 않다. 위기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해결되며, 다시 더 큰 문제로 확장되는 구조 속에서 페이지를 넘기는 독자들의 손도 바빠진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장대한 스케일 위에서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이유다.\u003cbr\u003e\n인류 멸망이라는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도 주인공은 위트를 잃지 않고, 문장 곳곳에 작가 특유의 낙관이 스며 있어 이 소설의 온기는 쉽사리 식을 줄 모른다. 앤디 위어는 그 원천을 ‘인간에 대한 믿음’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스에는 나오지 않는, 그러나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선의들 말이다.\u003cbr\u003e\n초인적인 영웅 대신,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사람들, 국경을 넘어 협력하는 과학자들,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하며 작은 결정을 내린 한 교사의 이야기 《프로젝트 헤일메리》. 그 사소한 선의가 모여 결국 인류를 구하는 힘이 밝혀진다. 모두가 숨죽여 기다려 온 그 눈부신 순간을 이제 영화로 만날 수 있다.\u003c\/div\u003e","brand":"IBOOKPARK","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624387191012,"sku":"04222026999","price":26.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9788925588735.jpg?v=1786426948"},{"product_id":"백만장자를-위한-공짜-음식-1","title":"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1","description":"\u003ch2 style=\"font-size:1.8em; font-weight:700; margin:0 0 16px;\"\u003eDescription\u003c\/h2\u003e\n\u003cdiv class=\"wp-block-image\"\u003e\u003cimg alt=\"\" class=\"wpa-warning wpa-image-missing-alt alignnone size-full wp-image-194371\" data-warning=\"Missing alt text\" height=\"3017\" src=\"https:\/\/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194369_9791168340633-2.jpg?v=1786444360\" style=\"display:block; max-width:100%; height:auto;\" width=\"814\"\u003e\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u003e미국인도, 한국인도 될 수 없는 젊은이의 고뇌와 아픔\u003cbr\u003e\n서로를 보듬고 치유하며 깨달아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u003cbr\u003e\n낯선 땅, 익숙한 얼굴로 말하는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현재\u003cbr\u003e\n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야기, 《파친코》를 통해 해방 전후 우리 민족의 삶을 재조명한 작가 이민진. 그의 첫 소설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은 미국 이민 2세대 젊은이들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사랑과 이별을 다룬 자전적인 요소가 녹아 있는 소설이기도 하다. 한국 전쟁을 겪은 미국 이민 1세대는 한국인 특유의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미국 사회에 뿌리내리는 데 성공한다. 케이시의 부모도 마찬가지이다. 세탁소를 운영하는 그들은 자신들이 젊음을 바쳐 일하며 포기했던 배움에 대한 열망을 자식 세대에서 풀고자 최선을 다했고 결실을 맺는다. 하지만 재능 넘치고 잘 배운 이민자의 딸에게 미국 사회는 다시 성별과 피부색, 학벌의 단단한 벽을 보여준다.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죄책감과 한국계 미국인 여성이 겪어야 하는 편견에 대한 분노를 가슴에 품은 채, 케이시는 끝이 보이지 않는 암울한 인생의 터널을 외롭게 걷는다.\u003cbr\u003e\n제목인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은 기득권층에게 마련된 세상의 호의로도, 세상의 온갖 호의를 망설임 없이 누리는 그들의 태도로도 읽힌다. 미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케이시와 친구들은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번듯한 직장에서 일하고, 친구를 사귀고 연애를 한다. 그런데 이렇게 끊임없이 문을 두드리는 케이시와 친구들에게 세상은 결코 친절하지 않다. 작은 성공을 이루었나 싶은 순간 더욱 차가운 일면을 드러낸다. 능력을 증명해도 존중받지 못하고, 때로는 부모 세대가 겪어야 했던 차별을 고스란히 겪는다. 이민진 작가는 2021년 한 인터뷰에서 “2007년 출간 당시 사람들은 주인공 케이시 한을 불편해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이 제 시대를 만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호기심과 재능이 넘치고, 반항적이지만 독립적인 케이시가 맞닥뜨린 당시의 미국은 2022년의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하다. 기득권층을 위해서는 한없이 친절한 세상이 재능과 노력 앞에서 차갑게 등을 돌리는 모습, 성실함 하나로 승부해온, 성공 문턱에서의 좌절감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전 세대들의 몰이해가 손에 잡힐 듯 생생하다.\u003cbr\u003e\n“나는 내가 아는 것을 최대한 진실되게 말함으로써, 그 결함과 아름다움을 숨기지 않고 꺼내놓음으로써 존경심을 표하고 싶었다. 나는 이 책의 등장인물들이 불완전하며 재능이 있기를 바랐다. 우리 모두가 그런 인간이라고 믿기 때문이다.”_이민진\u003cbr\u003e\n하지만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에 등장하는 이민자의 아들딸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한다. 참고 견디고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아냈던 부모 세대와는 달리, 그들은 열심히 욕망하고 표현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그들은 보다 많이 사랑하고 이별하며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세상을 스스로 배워나간다. 실수와 실패를 거듭하는 동안 케이시의 인생은 상처로 가득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럴수록 그녀를 지탱해주는 것들의 의미와 가치는 더욱 선명해진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아픔을 서툴게 보듬는 과정에서 그녀 역시 위안을 받는다. 싸우는 대신 이해하는 편을 택하면서 얻은 것은 해방감과 자유였다.\u003cbr\u003e\n이민진 작가는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파친코》 그리고 집필 중인 《아메리칸 학원》(가제)을 ‘코리안 디아스포라’ 삼부작으로 소개한 바 있다. 고향을 잃은 사람들의 생존 이야기인 《파친코》, 방황과 좌절 끝에 2세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에 이어 《아메리칸 학원》에서는 어떤 ‘한국인’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놓을지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이다. 오늘의 언어로 케이시의 뉴욕을 더욱 생동감 넘치게 펼쳐놓은 유소영 번역가는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이 대한민국에 정착한 수많은 이민자들과 그 자녀들에게 용기를 주는 작품일 수 있다고 썼다. 우리 안의 차별과 장벽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작품이라는 것이다. 영어로 쓰이고 미국 독자들에게 먼저 소개된 이민진 작가의 책이지만 한국 독자들에게 주는 울림은 의미가 남다르다. 우리에게 한국인의 개념을 확장할 수 있게 하고 우리와 함께할 다음 세대 한국인 이야기에 대해 고민하게 해주는 영감을 주는 책들. 우리가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u003c\/div\u003e","brand":"IBOOKPARK","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624387485924,"sku":"04272026997","price":20.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9791168340633.jpg?v=1786426948"},{"product_id":"혼모노","title":"혼모노","description":"\u003ch2 style=\"font-size:1.8em; font-weight:700; margin:0 0 16px;\"\u003eDescription\u003c\/h2\u003e\n\u003cdiv class=\"wp-block-image\"\u003e\u003cimg alt=\"\" class=\"wpa-warning wpa-image-missing-alt alignnone size-full wp-image-198733\" data-warning=\"Missing alt text\" height=\"6344\" src=\"https:\/\/cdn.shopify.com\/s\/files\/1\/0831\/9788\/6692\/files\/198731_9788936439743-2_d657e507-29ea-45a5-bd87-af7f7fbd25fa.jpg?v=1786567028\" style=\"display:block; max-width:100%; height:auto;\" width=\"814\"\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w-full min-w-0 [\u0026amp;:empty]:hidden\" id=\"publisherReview\"\u003e\u003csection class=\"w-full\"\u003e\u003cdiv class=\"relative w-full\"\u003e\n\u003cdiv class=\"relative overflow-hidden transition-[max-height] duration-300 ease-in-out\"\u003e\u003cdiv class=\"fz-14 min-w-0 break-words text-gray-800 [\u0026amp;_a]:underline\"\u003e“‘몰입’의 파티다. 영화로 만들고 싶은 작품들로 가득하다.”\u003cbr\u003e\n-배우 박정민\u003cbr\u003e\n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가\u003cbr\u003e\n그 경계에서 ‘혼모노’를 묻다\u003cbr\u003e\n『혼모노』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단번에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제목이다. ‘혼모노’란 일본어로 ‘진짜’를 뜻하는 단어 ‘本物’(ほんもの)의 음차 표기로, 한때 인터넷상에서 ‘진상’이나 ‘오타쿠’를 조롱하는 신조어로 사용되며 널리 알려졌다. 작가가 한 인터뷰를 통해 본디 긍정적인 뜻을 지닌 이 단어가 변질된 의미로 사용되는 것처럼 거짓일지라도 다수가 믿으면 진실이 되어버리는 지금의 시대상을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듯, 이 소설집은 ‘진짜’와 ‘가짜’의 경계를 탐구하는 동시에 ‘진짜’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u003cbr\u003e\n표제작 「혼모노」의 화자인 30년 차 박수무당 ‘문수’는 어느 날 신령으로 모시고 있던 ‘장수할멈’이 자신에게서 떠나갔음을 깨닫는다. 때마침 앞집으로 이사 온 스무살 남짓의 ‘신애기’는 “할멈이 넌 너무 늙었다”(145면)더라며 자신에게 왔노라 말하고, 이는 자신의 신앙이 ‘진짜’라고 믿고 있던 문수에게 믿음의 근간을 뒤흔드는 사건으로 다가온다. 문수는 ‘가짜’ 무당으로나마 살아가려 ‘진짜’인 척 분투하지만, 모형 작두를 구하는 와중에도 “선무당이나 하는”(122면) ‘오늘의 운세’란 만큼은 맡지 않으려 하고, “존나 흉내만 내는 놈이 뭘 알겠냐”(120면)며 조소하는 신애기를 염오하면서도 그 집에서 들려오는 고함 소리에 마음을 쓰는 그는 “진짜가 무엇이고, 그것은 정말 가짜와 분리된 자리에 따로 존재하는지”(해설, 양경언) 자꾸만 자문하게 된다.\u003cbr\u003e\n한편 전통적인 방식으로 장수할멈을 모셔왔던 중년의 문수와 “할멈과 동등”(144면)해 보이는 젊은 무당 신애기의 대립은 오늘날 현대사회에서 흔하게 맞닥뜨리는 신구 세대 간의 반목을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하는데, 이처럼 「혼모노」는 개인의 욕망과 번민을 들여다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세대 갈등이나 전통과 현대의 대립 등 사회적 쟁점에까지 질문을 던지는 도발적인 수작이라 할 수 있다.\u003cbr\u003e\n숨 쉴 틈 없이 파고드는 압도적 서사\u003cbr\u003e\n훔치고 싶은 재능으로 빛나는 한국문학의 미래\u003cbr\u003e\n이러한 문제들을 시의적이고도 구체적으로 다루는 또다른 작품 「스무드」는 세계적인 미술가 ‘제프’의 에이전트이자 재미 한인 3세인 ‘듀이’가 난생처음 한국을 방문해 겪게 된 하루 동안의 일을 한편의 블랙코미디처럼 그려낸 작품이다. 한국을 “뱀술이나 개고기를 파는 상점이 즐비한 우범지대”(69면)로 여길 만큼 무지했던, ‘진짜’ 미국인보다도 “더 미국인 같”(69면)은 그는 제프의 작품 전시를 위해 찾은 한국에서 길을 헤매다 우연히 “성조기와 ‘타이극기’를 든”(84면) 이들의 행렬 속으로 섞여들어간다. 그 “축제”(86면)의 현장에서 따스하고 온정이 넘치는 노인들을 마주하며 그는 한국에 유대와 소속감을 느끼게 되지만, 조건 없는 온정을 나누던 노인이 광화문 광장을 일컬어 ‘이승만 광장’이라 부르는 순간 “불안도 결핍도 매끈하게 깎여나”(82면)가 구(球)의 형태를 띤 제프의 미술품처럼 소설을 즐기고 있던 우리는 마음 한편에서부터 서늘함을 느끼게 된다.\u003cbr\u003e\n소설집의 문을 여는 작품 「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의 화자 ‘나’는 세계적인 영화감독 ‘김곤’을 좋아하는 소위 “찐”(12면) 팬들의 모임 ‘길티 클럽’의 회원이다. 김곤은 과거에 저지른 어느 사건으로 대중에게 윤리적 질타를 받고 있지만, 길티 클럽의 회원들은 그 사건을 덮어놓고 쉬쉬하는 것이 ‘진짜’ 팬의 역할이라 여긴다. ‘나’ 역시 ‘진짜’가 되고자 하는 욕망으로 사건을 부정하지만, 정작 김곤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하자 자기 안의 무언가 터지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훗날 방문한 치앙마이의 한 동물원에서 ‘호랑이 만지기’ 체험을 하던 중 그 정체가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이처럼 「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는 우리에게 익숙한 팬덤 문화를 통해 ‘길티 플레저’라 불리는 이율배반적 욕망을 핍진하게 다뤄내는 한편 우리가 손쉽게 ‘찐’(진짜)으로 여기는 것들의 이면에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지, 진짜와 가짜를 가르는 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게 한다.\u003cbr\u003e\n이어지는 다른 작품들 역시 제각기 독창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남영동 대공분실’을 바탕으로 그토록 잔악무도한 건물을 설계한 이는 누구인가를 일종의 추적 다큐멘터리처럼 다뤄낸 팩션 「구의 집: 갈월동 98번지」, 임신한 자식의 원정 출산을 앞두고 며느리와 시부가 적나라한 욕망의 다툼을 벌이는 세태소설 「잉태기」, 지역 재생 스타트업에 근무하는 인물들이 “아이디얼한”(211면) 뜻을 품고 귀촌한 이들과 만나 서로의 민낯을 확인하게 되는 「우호적 감정」과 고등학교 시절 메탈 밴드를 함께했던 세 친구가 현실과 마주하는 과정을 애틋하게 풀어낸 「메탈」까지, 각각의 수록작들은 배우 박정민의 “넷플릭스 왜 보냐.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추천사)라는 말마따나 한편 한편이 현실의 귀퉁이를 잘라 온 듯 생생하고 선명해 읽는 이로 하여금 소설 속 세상을 고스란히 추체험하게 한다. 한번 펼쳐들면 멈출 수 없는 압도적인 서사는 두툼한 소설집을 한번에 읽어나가는 쾌감까지 선사할 것이다.\u003cbr\u003e\n“이제 중요치 않다.\u003cbr\u003e\n명예도, 젊음도, 시기도, 반목도,\u003cbr\u003e\n진짜와 가짜까지도.”\u003cbr\u003e\n끝없이 ‘진짜’와 ‘가짜’의 사이를 오가며 ‘혼모노’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성해나는 결코 매끈하고 부드러운 구(球)와 같은 정답을 길어올리지 않는다. 『혼모노』가 멈춰 서는 곳은 오히려 진짜와 가짜를 가르는 경계의 울퉁불퉁하고 위태로운 모서리 위이다. 완벽한 정답이나 오답, 완전한 선인이나 악인이 없는, 거창한 결별도 손쉬운 봉합도 없는 이 “차마 삼키지도 뱉지도 못”(240면)할 다면체(多面體)의 대답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진짜’에 대한 탐구이되, 진실하게 걸어나가고자 하는 그 일로부터 결코 힘을 빼지 않”(해설)고 한국문학의 내일을 열어나갈 성해나의 믿음직한 걸음을 따라 그 모호한 경계를 계속해서 걷고 또 걷는 일일 것이다.\u003c\/div\u003e\u003c\/div\u003e\n\u003cbutton aria-expanded=\"true\" aria-label=\"접기\" class=\"group flex w-full flex-col gap-1 bg-transparent p-0 outline-none focus-visible:outline-none focus-visible:ring-2 focus-visible:ring-gray-400 focus-visible:ring-offset-2\" type=\"button\"\u003e\u003c\/button\u003e\n\u003c\/div\u003e\u003c\/section\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w-full min-w-0 [\u0026amp;:empty]:hidden\" id=\"kloverReview\"\u003e\u003csection\u003e\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12\"\u003e\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5\"\u003e\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5\"\u003e\u003cdiv class=\"flex items-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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