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21.00
영역: 육아법, 우리의 아이마음 엿보기
연령: 부모님들을 위한 도서
구성: 21×14.8×1.7 cm / 20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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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딸’로 태어난 엄마는 결코 알 수 없는
‘아들의 본성’ 이해하기
아들을 키우는 엄마들의 하소연 중 빠지지 않는 것 하나가 바로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것이다. 종일 산만하게 뛰어다니며 하지 말아야 할 일만 하는 아들을 야단치다보면, 어느새 본인 스스로가 ‘괴물’이 되어버리는 것 같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저자는 엄마들을 미치고 팔짝뛰게 만드는 아들의 산만함과 엉뚱함이 바로 ‘고추의 힘’이라고 한다.
남자아이의 고추가 항상 흔들거리듯 어린 사내아이는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분주한 게 정상이다. 엄마나 여교사들이 이런 사내아이의 본능을 이해하지 못하고 억지로 자제시키는 것은 고추를 떼어버리라는 것과 같다. 남성다움을 거세하고 여자다워지라고 강조하는 꼴인 셈이다. 하지만 딸로 태어난 엄마는 남자의 생리나 생태를 짐작조차 할 수 없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조용히’ ‘얌전히’ ‘가만히’ 있으라고 윽박지르는 것뿐이다.
그런데 아무리 산만한 아이라도 소변을 보는 순간만큼은 놀라울 정도로 차분해진다는 사실을 아는가?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어느 쪽으로 소변을 보면 좋을지 스스로 판단하여 원하는 쪽으로 정확히 일을 보는 게 사내아이다. 산만하고 엉뚱한 아이라도 어느 순간이 지나면 소변을 보는 것처럼 스스로 조절력을 터득하고 공부해야 할 때를 깨닫는다. 이것이 바로 고추의 힘이다.
엄마가 “안 돼!”를 자주 하면
진짜 ‘아무것도 안 되는 아들’이 된다
생각해보라. 남자아이가 태어나 유치원을 가고 초등학교에 다니는 동안 일상에서 만나는 성인은 대부분 여성이다. 성인 남성이라고 해봐야 아버지를 제외하고는 친척이나 동네 아저씨 정도의 단발적인 만남뿐이다. 사회화를 통해 자아를 형성해가는 과정에서 이러한 사회집단 속 성비의 불균형은 아이의 성적 정체성의 혼란을 불러온다. 지위와 역할 학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여성들 속에서 자란 남자아이는 자신의 남성성을 충분히 발현시키지 못하고 점차 여성화되어 남성다움을 잃어버리기 쉽다.
사내아이의 머릿속에 떠오른 재미있는 발상과 엉뚱한 생각, 이를 행동으로 옮기려는 추진력은 놀라운 발견이나 발명,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창조력의 바탕이 된다. 부모는 아이가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안 돼!”라는 말은 가능한 한 줄여야 한다. 엄마가 “안 돼!”를 자주 하면 진짜 ‘아무것도 안 되는 아들’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고 싶은 엄마들의 필독서로, 나와 다른 아들의 본성을 이해하고 싶은 엄마들에게 머리가 아닌 가슴에서 시작되는 놀라운 변화를 선물할 것이다.
Additional information
Weight | 5 l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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