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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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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역: 창작동화
  • 연령: 전연령
  • 원서명/저자명: Hope for the Flowers / Paulus, Trina
  • 구성: 120쪽 / 177 * 228 mm
  • ISBN: 9788941971146
  • 배송: 단행본 2권이상 미국내 무료배송
  • 출판사: 분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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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88941971146 Category: ISBN: 9788941971146

Description

꽃들에게 희망을 상세 이미지
책소개

우리나라에 단 하나뿐인 정식 한국어판 『꽃들에게 희망을』

『꽃들에게 희망을』은 1972년 처음 출간된 이후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포르투갈,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이 책의 작가 트리나 폴러스는 전 세계에 희망을 전파하는 일을 자신의 인생 목표로 삼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최상의 방법이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결실로 『꽃들에게 희망을』이 탄생했다. 트리나 폴러스는 영문판에 직접 글씨를 쓸 정도로 작품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정식 한국어판을 출간할 때도 서문(채택되지는 않았지만)과 작가의 말을 다시 쓰면서까지, 절망에 빠진 한국의 독자들에게 희망을 전파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작가의 애정이 고스란히 담긴 『꽃들에게 희망을』은 시공주니어에서 정식 계약하여 1999년 6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독자들에게 꾸준히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트리나 폴러스
26년 동안 20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 셀러 『꽃들에게 희망을 』을 펴낸 외에도 많은 일을 했다. 국제여성운동단체인 ‘그레일(The Grail)’회원으로 14년 동안 공동 농장에서 일하면서 우유를 짜고, 채소를 재배하고, 성경 구절을 쓰고, 성가를 부르고, 공동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조각품을 만들어 팔기도 했다. 이집트의 아흐밈에 여성 자수협동조합을 설립하는 일을 도왔고, 뉴욕에서 대리석을 조각하기도 했다. 지금은 뉴저지주에 있는 집에서 식량과 소망과 황제나비를 키우고 있다. 이 집은 현지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식품의 우수성을 선전하는 소규모 환경 센터이기도 하다.

책 속으로

우리는 날수 있단 말야. 우리는 나비가 될 수 있는 거야. 꼭대기에는 아무것도 없어. 그러니 신경쓸 필요가 없단 말야. 자기 자신의 말속에서 그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난 날 그가 높이 올라가려는 본능을 엉뚱한 것으로 잘못 생각했다는 사실을.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서는 기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날아가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 p. 88
‘어떻게 나비가 될 수 있나요?’ 하고 그녀는 생각에 잠겨 물었습니다.

‘한 마리 애벌레의 상태를 기꺼이 포기할 수 있을만큼 절실히 날기를 원할 때 가능한 일이란다.’

그가 대답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어느 따뜻한 하루에 알을 깨고 애벌레가 한마리 나옵니다. 이 애벌레는 너무나 배가 고파서 자신이 있던 나무의 나뭇잎을 갉아먹기 시작합니다. 다 갉아먹은 후 다른 나무를 갉아먹고… 계속 이런식으로 애벌레는 먹고 즐기는 생활을 합니다. 이렇게 먹고 즐기는 생활에 줄무늬 애벌에는 염증을 느끼고 이 생활보다 다른 생활이 무언가가 있을거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노랑 애벌레를 만나지요.

이 노랑 애벌에와 함께 다른 애벌레들이 탑을 쌓아 꼭대기의 무언가를 본다는 애벌레 탑에 오르기로 하지요. 줄무늬 애벌레와 노랑 애벌레는 서로 마주치지 않기를 바리지만 둘은 막다른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줄무늬 애벌레는 꼭대기의 무언가를 보기 위해서 노랑 애벌레를 밟고 올라서게 되지요. 눌린 노랑 애벌레는 절망을 합니다. 그런 노랑 애벌레를 가엾게 여겨서 줄무늬 애벌레와 노랑 애벌레는 그 탑에서 내려와 행복한 삶을 누리지요.

하지만 꼭대기를 보지 못한 줄무늬 애벌에는 꼭대기에 무엇이 있을거라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서 노랑 애벌레를 두고 탑으로 들어갑니다. 노랑 애벌레는 우연한 기회에 번대기가 되어서 나비가 되었고요. 줄무늬 애벌레는 다른 애벌레들을 밀치고 밟고 올라서서 마침내 꼭대기에 도달을 하였지만 꼭대기에는 아무것도 없었답니다. 꼭대기에서 만난것은 자신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노랑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줄무늬 애벌레를 부르고 있는것이었답니다.

그 나비가 이르는대로 줄무늬 애벌레는 번대기가 되고 마침내는 아름다운 나비가 된답니다.어떠세요? 이 애벌레들의 생각과 생활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삭막한 삶과 비슷하다고 생각히잔 않으세요?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나요? 맹목적으로 사는것은 아닌가요? 남들이 좋다는 대로 휘둘리면서 살고 있진 않나요?

— p.
꽃으로 가득 찬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나비가 필요합니다. 한권의 책을 엮어내는 데는 많은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한 미술가에게 그 그림을 그리는 데 얼마나 오래 걸렸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5분이 걸렸고, 그리고 나의 온 생애가 걸렸습니다.’고 그는 대답했읍니다.
이 책도 그와 같습니다.
— p.56

Additional information

Weight 3 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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