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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그림백과 1~60 세트 (전60권)

Original price was: $600.00.Current price is: $500.00.

영역: 백과
대상: 3~7세
구성: 전 60권
배송: 미국내 무료배송
출판사: 어린이아현(Kizdom(키즈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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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1440617929 Categories: , ,

Description

책소개

세상에 대한 지식과 정보, 생각을 그림으로 보여 주는 3~7세 아이들을 위한 백과사전 시리즈 <따뜻한 그림백과> 전60권 세트. 객관적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지만, 그림책처럼 일정한 순서와 흐름이 있고, 한 장 한 장 그림으로 보여 주는, 이야기책이자 동시에 그림책이다. 내용과 형식 두 가지 면에서 기존의 경계를 허문 색다른 시도가 돋보인다.

목차

1 (머리에서 발끝까지) 옷
2 (매일 세 번 꼭꼭) 밥
3 (콜콜 쿨쿨 드르렁) 잠
4 (오순도순 모여 사는) 집
5 (책꽂이에 가지런히) 책
6 (밝히고 덥히고 태우는) 불
7 (졸졸 콸콸 콰르르) 물
8 (산에 들에 길가에) 나무
9 (바늘에서 우주선까지) 쇠
10 (천년만년 끄떡없는) 돌
11 (이런 꼴 저런 꼴 별의 별 꼴) 모양
12 (나고 피우고 풍기는) 냄새
13 (귀로 눈으로 마음으로 오가는) 소리
14 (가지가지 오만 가지) 색깔
15 (달고 쓰고 시고 짠) 맛
16 (보고 그리고 느끼는) 그림
17 (도레미파솔라시도) 노래
18 (더 높이 더 멀리 더 빠르게) 운동
19 (밟고 돌리고 흔드는) 춤
20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이야기
21 (학교 종이 땡땡땡) 학교
22 (서로 믿고 사고파는) 시장
23 (아야 아야) 병원
24 (땀 흘려 일하는) 일터
25 (땅으로 강으로 하늘로 난) 길
26 (휘몰아쳤다 잠잠해지는) 비바람
27 (해가 지고 해가 떠서) 밤낮
28 (싸고 누면 시원한) 똥오줌
29 (딱딱하고 말랑말랑한) 뼈와 살
30 (척척 맞는) 손발
31 (눈만 뜨면 가고 싶은) 놀이터
32 (아름다운 우리) 강산
33 (돌아서면 바뀌는) 오른쪽 왼쪽
34 (물보다 진한) 피
35 (깎을까 말까) 털
36 (길고도 짧은) 한 시간
37 (안 씻으면 냄새 나는) 땀
38 (함께 사는) 남자 여자
39 (구멍마다) 눈물 콧물 침
40 (백 원이 열 개면) 천 원
41 (국민이 뽑는) 대통령
42 (함께 해서 더 좋은) 사람
43 (나는 누구와 어떤) 사이
44 (주고받고 통하는) 말
45 (모일수록 더 커지는) 힘
46 (때 되면 돌아오는) 명절
47 (끝없는) 우주
48 (영원한) 생명
49 (먹고 자고 노는) 방
50 (열리고 닫히는) 문
51 (잘못했을 땐) 사과
52 (꼭 지켜야) 약속
53 (앞서거니 뒤서거니) 경쟁
54 (내 마음을) 표현
55 (미리미리) 준비
56 (하품이 쩍) 심심함
57 (눈물이 찔끔) 아픔
58 (머리카락이 쭈뼛) 무서움
59 (나도 모르게) 끌림
60 (누구나 할 수 있는)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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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추천 !
‘따뜻한그림백과’는 우리 아이들이 꼭 만나보아야 할 ‘처음 세상’이지요.
오리는 나서 처음 만나는 얼굴을 어미로 여기고 따른다고 합니다.
사람 역시 처음 만나는 책이 그 사람의 ‘세상’이 되지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만나는 처음 세상은 우리네 정서가 녹아 흐르는,
우리의 생각을 담은 책이어야 할 것입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이야기책이고 그림책이면서 지식 정보책이어서
기존의 갈래와는 꽤 다른 경계에 자리한 색다른 그림백과 시리즈입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꼭 만나보아야 할 ‘처음 세상’이지요.
어렵고 딱딱하기만 했던 백과사전이 온기를 입고 정감 있는 메시지를 담아
아이들 가까이로 한 걸음 더 다가온 것 같습니다.브리태니커 필요 없다?
요즘 유아들을 위한 책은 많아도 정말 너무 많다. 그래서 뭐가 뭔지, 뭘 어떻게 골라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광고 많이 하고, 출판사 인지도에 기대어 선택해 줄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하지만 이젠 그런 걱정이 필요 없어졌다. 지식 정보를 담은 책으로도 훌륭하고 그림책으로도 손색이 없는 색다른 백과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세상‘을 모토로 출발한 ‘따뜻한그림백과시리즈’는 100권 이상의 규모로 기획되어 2008년 옷, 밥, 잠, 집, 책으로 시작해서 2015년 새해 들어 드디어 50권의 규모를 갖추었다. 앞으로도 한 권 한 권 계속 출간되어 참새가 방앗간을 드나들듯 우리 아이들이 궁금한 것이라면 뭐든지 찾아볼 수 있는 시리즈가 될 예정이다.장르의 경계를 허물었다?
이 시리즈는 지식 정보책이고 이야기책이자 그림책으로서 장르의 경계를 허문 색다른 시도가 돋보인다. 따라서 책을 읽으면서 ‘지금, 여기에 있는 나’를 출발점으로 하여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하나하나의 주제들을 탐색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나’와 ‘우리’의 정체성을 알게 하고, 따뜻한 우리네 정서까지 느낄 수 있다. 또 자연스러운 입말로 된 짧고 리드미컬한 글은 정보의 전달에서 그치지 않고, 생각의 깊이까지 더해 줄 수 있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어른들에 의해 정해진 가치를 강요하기보다 아이들 스스로 세상을 바르게 보고 생각하는 기준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그 때문에 출시되자마자 국내 주요 온라인서점에서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발간되는 책들도 ‘초등학교 국정교과서에 수록’되거나 여러 독서 관련 기관에서 권장도서로 꼽힐 만큼 호평을 받았다.

백과사전이 따뜻하다?
그런데 왜 그림백과인가? 백과사전이란 말 그대로 모든 지식을 압축해서 담아놓은 두꺼운 책이다. 읽기도 어렵고 이해하기도 쉽지 않고 꺼내 보기에도 무겁다. 수많은 정보를 담고 있지만, 한 가지 주제에 대한 정보는 짧고 간단하다. 어린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기에도 딱딱하고 건조하며 재미도 없다. 그리고 지금은 아무도 꺼내 보지 않는 책이 되어가고 있다. 그런 점에 비춰 보아 ‘따뜻한그림백과’의 장점을 도드라져 보이게 해 준 한 서평지의 글이다.

“백과사전 = 따뜻하다. 좀처럼 성립되기 어려운 공식입니다. 백과사전과 따뜻함 사이에 적절한 부호는 ≒도 아닌, ≠가 적당해 보이니까요. 표제어를 압축하여 설명하는 백과사전과 한 권을 할애해 설명하는 책의 차이는 무엇일까, 따뜻함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하나의 주제를 다루는 정보가 다채롭고 그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이 부드럽고 친근합니다. 옷이 책의 중심 소재이지만 옷 자체를 설명하기보다 옷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깨우는 것이 독자에게 진정 원하는 본뜻임을 알게 됩니다. 평소 생각했던 백과사전에 대한 개념이 확장됨을 느낍니다.” – 열린어린이 서평

꼭 종이책이어야만 한다?
디지털화된 정보들이 널려 있는 지금, 기존의 백과형식의 책은 더 이상 활용가치가 떨어진 지 오래다. 그렇다고 해도 어린 유아들에게 인터넷을 뒤져서 정보를 찾게 할 부모나 교사는 없을 것이다. 아무리 시대가 달라졌어도 눈에도 좋지 않고 전자파의 위험도 있는 디지털 매체들이 시각적 자극으로 보는 이를 붙들어 매는 것과는 달리 종이만큼 정서적으로 좋은 매체가 없다. 종이책은 손가락 터치만으로 보고 넘기는 가볍고 짧은 만남이 아니라, 손으로 넘기면서 눈으로 보고 머리로 읽고 마음으로 느끼고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게 하는 느리고도 깊이 있는 만남이 가능한 매체이기 때문이다.

여럿이 공동 작업으로 만든다?
‘따뜻한그림백과’는 작업 방식도 다른 그림책들과는 다르다. 처음부터 줄곧 ‘재미난책보’라는 팀에서 맡아오고 있는데, 타이틀의 주제 선정에서 자료 조사, 원고 작업, 이미지 구상까지 마치고 나면 그림 작가에게 넘겨서 콘티, 스케치를 거쳐 채색 완료된 그림원고가 오면 다시 수정 의견을 내어 다듬어가는 아트 디렉팅과 최종 마무리 작업까지의 전 과정을 기획자와 글 작가, 디자이너, 그림작가가 한 팀이 되어 진행하는 이른바 프로젝트 팀이다.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가까이 매주 회의를 통해 머리를 맞대고 익히고 묵힌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수십 권짜리 시리즈를 한 명의 작가가 쓴 원고를 받아 한꺼번에 수십 명의 그림작가에게 발주해서 몇 개월 만에 뚝딱 만들어내는 일반적인 시리즈 도서의 작업 방식과는 사뭇 다르다.
객관적이고도 검증된 정보를 담는 백과로도 부족함이 없으면서도 그림책으로서의 볼거리와 이야기책의 재미까지 갖추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의 수집은 물론, 수집된 정보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다양한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국적이거나 생소한 내용을 담은 해외 번역서를 처음 책으로 만나 왔던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손으로 만든, 우리가 그린, 우리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기 위해 묵히고 삭혀서 충분히 익은 책을 만들겠다는 의지에서 출발한 것이니만큼 그 정도의 시간과 정성과 노력을 들이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래야 씹으면 씹을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는 시골 음식처럼, 보면 볼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깊이 마음을 두드리고 오래 기억되는 그런 따뜻함을 한 권 한 권에 담아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뜻한그림백과 추천 및 선정 내역]

‘따뜻한그림백과’ 시리즈 [한국출판문화상] 2012 본심 진출, [어린이동아 착한어린이책] 2013 선정도서

옷, 밥 잠, 집, 책 5권 [YES24] 2008 올해의 책 후보, [오픈키드] 2008 여름방학추천도서,
잠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2008 좋은 책, 나무 [간행물윤리위원회] 2009 선정도서, 2012 국정교과서 국어 3.1 나 수록도서 색깔, 밥, 책 [책둥이] 2010 추천도서, 맛 [학교도서관저널] 2010 추천도서, 따뜻한그림백과 시리즈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2010 굿북, [어린이동아] 2013 착한어린이책 선정도서, 이야기 [고래가숨쉬는도서관] 2010 여름방학추천도서, [사단법인 유치원연합회] 2010 선정도서, 책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2010 테마별 좋은 책, 그림, 노래, 운동, 춤, 이야기 [오픈키드] 2010 겨울방학권장도서 / [사단법인 유치원연합회] 2011 선정도서, 그림, 춤 [책둥이] 2011 추천도서, 똥오줌, 손발 [사단법인 유치원연합회] 2011 선정도서, 똥오줌, 손발, 한시간 [책둥이] 2012 추천도서, 밤낮 [책읽는사회문화재단] 2012 추천도서, 천원 [한국출판문화상] 2012 최종본심 진출도서, 땀 [책둥이] 2013 상반기 추천도서

Additional information

Weight 60 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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