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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맛있어! 옥주부 반찬

Original price was: $44.00.Current price is: $33.00.

  • 영역: 요리
  • 연령: 부모님, 일반
  • 구성: 268쪽 187*239mm
  • 배송: 단행본 2권이상 미국내 무료배송
  • 출판사: 몽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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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10112024999 Categories: , , , , , ISBN: 9791191401691

Description

셰프도, 요리 연구가도 아닌 주부, 옥주부!
세 아이의 아빠 ‘옥주부’ 정종철은 매일 밥상을 차린다. 스스로 묻는 ‘오늘 뭐 해 먹지?’라는 질문은 당연하고, 예쁜 앞치마와 그릇 쇼핑에 행복해하며, 주부습진을 줄인다는 고무장갑을 산다. 처음부터 좋은 아빠가 되려고 앞치마를 두른 것은 아니었다. 세 아이를 힘겹게 돌보는 아내의 모습이 어느 순간 마음에 훅 들어왔고, 그게 부모가 함께 감당해야 하는 몫이란 걸 깨달았다. 요리에 관심도, 재능도 있던 정종철은 그때부터 밥상을 차리기 시작했고 요리가 제법 재밌었다. 무언가 하나에 빠지면 끝을 보는 성격에 낚시, 자동차, 사진 등 여러 취미를 섭렵했는데 요리에 빠지니 결과는 달랐다.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가족들의 반응이 달라진다는 게 신기했다. 요리에 심취할수록 아내와 아이들이 웃었고, 가족이 모두 행복해지기 시작했다.50만 팔로어가 인정한 레시피
옥주부는 노트에 빼곡하게 레시피를 적었다. 어떻게 하면 더 맛있는 음식을 가족들에게 먹일까를 고민하며 이것저것 넣어보고, 최적의 간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힘이 들기도 하고, 반찬 투정하는 아이들에게 상처를 받기도 했다. 좀 더 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그 과정과 결과물을 업로드하며 많은 동지(?)들을 만났다.
그는 그들을 ‘내 사람들’이라고 부른다. 매일 주부로 사는 ‘옥주부’이기에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50만여명의 팔로어들을 위해 좀 더 맛있고, 좀 더 쉬운 레시피를 고민하게 되었다. 서로 더 좋은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사춘기 아이들에게 입은 ‘마상(마음의 상처)’을 토탁토닥 다독이기도 한다. 이제 그는 아침 밥상 앞에 앉아 각기 다른 메뉴를 요청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요구에 욱하지 않는 경지에 이르렀고, 실패와 오류를 거듭했던 요리에 시행착오도 별로 없다.

오차 없는 매일의 기록, 뭐든 다 있어!
매일 차리는 밥상, 마트에 가서 장 보며 요즘 뭐가 제철인지, 뭐가 싼지도 알게 되는 주부의 마음으로 레시피를 반복해서 업데이트하는 게 그의 일상이다. 명절 상을 차리고, 생일상도 차리며 10대들의 입맛부터 양가 어르신들 입맛까지 사로잡으려면 다양한 음식을 연구(?)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내 사람들’이 좀 쉽게 만들 수 있을까 궁리하며 조미료 맛이 덜 나는 조미료 사용법을 연구하기도 한다. 여러 차례 반복해서 얻은 레시피인 데다 다양한 조미료를 기가 막히게 쓰는 기술까지 장착해 그가 만들면 무조건 맛있고, 쉽다.

기본 반찬부터, 밀키트 활용하는 꼼수 레시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옥주부의 레시피를 맛있다고 칭찬하고, 기다려주는 ‘내 사람들’에게 좀 더 본격적으로 정리를 해 주고 싶어 〈무조건 맛있어! 옥주부 반찬〉을 내놓았다.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완성한 기본 레시피와 아이들이 커가며 달라진 입맛,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레시피를 담았다. 매일 반찬은 물론 손님 초대까지 가능한 일품 요리, 간식과 야식, 옥주부의 밀키트를 내가 만드는 음식처럼 변신시킬 수 있도록 하는 꼼수 레시피까지! 직접 만들고, 고치고, 사진 찍어 세상에 내놓은 옥주부 레시피는 무조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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