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와키코그림책 7종세트

Description

사토 와키코

일본 동경 출생이다. 일본아동출판미술연맹 소속으로 그림책에 흥미를 가져 활발한 그림책 활동을 펼쳤으며, 『바꾼 아이』로 제 1회 그림책일본상을 수상하였다. 주요작품에는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심부름』『호호할머니 신나는 썰매타기』『알을 품은 호호할머니』『알이 사라졌어요』『비 오는 건 싫어!』『『산으로 소풍가요』『호호할머니 시리즈』외 다수가 있다. 현재 나가노에 살면서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엄마는 빨래하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빨래 꺼리는 가리지 않고 빨아버린다. 지저분한 도깨비도 엄마한테 걸려 빨리곤 예쁜 도깨비로 바꼈다. 다른 도깨비들도 예뻐지고 싶어 엄마한테 빨아달라고 한다. 이 책은 읽을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어 웃음보를 터뜨린다.



도깨비를 다시 빨아버린 우리엄마

도깨비를 빨아버린 엄마에게 다시 천둥번개도깨비들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또 무슨일들로 도깨비가 찾아왔을까요? 전편『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에 이어 출간된 이 책은 아이들에게 끊임없는 상상력과 재미를 안겨줍니다.



화가 난 수박 씨앗

언제나 즐겁고 유쾌한 호호할머니와 친구들. 호호할머니는 수박 씨앗을 하나 땅에 묻습니다. 그걸 고양이가 보았습니다. 뭔가 좋은 걸 땅에 묻는 줄 알고 고양이는 할머니가 자리를 뜨자 땅을 파보지만 나오는 것은 까만 수박 씨앗 하나입니다. 실망한 고양이는 다시 땅 속에 씨앗을 묻는데 이번엔 강아지가 그것을 보았습니다. 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는 강아지를 이번엔 토끼가, 그리고 여우가, 그것을 다시 호호할머니가 보고 땅을 팝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다들 별거 아니었구나, 라고 깔보는 말을 하자 수박 씨앗은 화를 냅니다. 그리고 그 기세로 점점 자라나 온 집안을 덮고 마침내 할머니의 침대에까지 올라오게 되지요. 깜찍한 상상력, 반복되는 어구의 리듬감, 정감있는 캐릭터들이 웃음을 자아내는 그림책입니다.



씽씽 달려라 침대썰매

어느 추운 겨울날 난롯가에 앉아 조용히 뜨개질을 하던 호호 할머니에게 동물 친구들이 찾아온다. 할머니의 침대에서 장난을 치던 동물친구들은 결국 침대를 부셔뜨리고 할머니는 부셔진 침대로 썰매를 만들어 신나게 달린다.



비 오는 건 싫어!

넉넉해 보이는 호호 할머니는 드넓은 푸른 풀밭을 둘러싼 아담한 집에서 강아지와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할머니가 화가 나셨나봐요. 그 이유는 계속해서 비가 내렸기 때문이지요. 비가 계속 오게 되면 밖으로 나가서 놀 수도 없고,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야 하잖아요.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이 있지요? 하지만 할머니는 하늘에 대고 개인 날씨를 보게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할머니의 간절한 바람도 소용이 없었어요. 오히려 천둥 번개까지 마구 쳤어요. 그래서 호호 할머니가 화가 나신 거에요. 할머니는 심술쟁이 천둥들을 혼내주기로 했어요. 할머니의 기발한 방법으로 비는 그치고, 천둥들은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게 되었답니다. 할머니는 어떤 방법을 생각해 낸 걸까요?



알이 사라졌어요

발명왕 에디슨도 달걀을 부화시키고자 알을 품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아이들은 생명의 탄생에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호호할머니도 동심으로 돌아가 엄마 잃은 가엾은 오리알을 대신 품어 주었다. 동물 친구들은 호호할머니와 함께 아기 오리의 탄생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사람이 품어서 알이 부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책을 읽어주면서 생명의 탄생에 대해 더 많은 얘기를 들려줄 수 있을 것이다.



어디로 소풍 갈까?

친근하고 다정한 호호할머니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작품이에요. 재치와 기지가 넘치는 호호할머니가 동물친구들과 산으로 야유회를 떠나기로 했어요. 모두 한아름씩 짐을 싸 가지고 왔지요. 순간, 할머니는 동물친구들에게 새로운 제안을 한답니다.



구성

01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02 도깨비를 다시 빨아버린 우리엄마

03 화가 난 수박 씨앗

04 씽씽 달려라 침대썰매

05 비 오는 건 싫어!

06 알이 사라졌어요

07 어디로 소풍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