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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할아버지가 보낸 편지

Original price was: $16.00.Current price is: $12.00.

영역: 창작 그림책
연령: 3세이상
구성: 양장본 | 32쪽 | 265*185mm
배송: 단행본 두권이상 미국내 무료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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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1380153670 Categories: , , ,

Description














누구에게 온 편지일까?
생쥐 우체국 집배원은 크리스마스 전날, 눈에 미끄러져 편지들을 쏟고 맙니다. 그런데 이 일을 어쩌죠? 단 한 통의 편지만이 동물 그림이 지워져 편지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생쥐 집배원은 지워진 동물 그림을 발견하고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기운 없이 편지배달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숲 속의 동물들이 하나 둘 걱정하며 모여듭니다. 그리고 모두 함께 얼룩덜룩 편지에 남은 그림으로 누구에게 온 편지인지 추리를 시작합니다. 놀랍게도 그것은 산타할아버지가 보낸 편지! 과연 누구에게 온 편지였을까요?





























산타할아버지에게서 편지가 온다면?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산타할아버지에게서 온 편지로 흥분하면서 누구에게 온 편지인지 추리해 가는 과정이 즐겁습니다. 누구의 편지인지 알아낸 후, 끝까지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고 다함께 산타할아버지의 썰매에 타고 기뻐하는 동물들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아이들도 자신이 산타할아버지에게서 편지를 받는다면 어떨지 상상을 하면서 기분 좋은 두근거림 속에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리는 그림책이 아닐까요?

알쏭달쏭 재미난 이야기
숲 속 동물들이 지워진 동물 그림을 보고 마치 스무고개 놀이를 하듯 하나 둘씩 편지 주인을 맞쳐가는 재미가 색다릅니다. 알쏭달쏭 수수께끼 형식을 빌어 꾸민 이야기이기에 동물 친구들의 옷차림을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한 고개 두 고개 넘다보면 어느새 이야기 속으로 몰입할 수가 있습니다. 산타할아버지의 편지를 보는 순간,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크리스마스 전날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 작가이야기
그림책이 좋아!
단노 유키코
모토키(아들의 이름이에요)가 그림책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4살 때, 모토키가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해 되도록 많은 책을 읽어 주려고 생각했습니다.저도 그림책을 좋아했기 때문에 아이에게 읽어 주는 일은 즐거웠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즐기고 있었던 건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멋진 그림책과 만날 때마다 이렇게 그림책을 쓸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머릿속은 그림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대범하게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모토키의 생활을 모델로 해서 간단한 문장을 생각하고 모토키의 몸짓을 스케치했습니다. 4개월 후, 마침내 그림책이라 부를만한 것이 완성되었습니다. 도화지에 수채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 구멍을 뚫고 끈으로 묶은 책입니다. 그림도 글도 서투르지만 이 세상에 단 한 권밖에 없는 그림책이라고 생각하자 작품의 완성도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곧바로 모토키에게 보여 반응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모토키의 표정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래, 이걸로는 안 되는구나.’ 하지만 실망하는 것이 아니라 두 번째 작품의 창작의욕에 불타올랐습니다. ‘자, 그러면 다음 그림책은 어떤 이야기로 할까. 모토키가 좋아하는 자동차 그림책도 좋고 시계에 관한 책도 괜찮겠지. 지금부터 쓴다면 모토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줄 수 있을지도 몰라. 크리스마스……. 그래,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좋겠다. 그렇게 하자.’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이 이야기입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수께끼도 조금 넣어 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생쥐와 함께 썰매에 타고 하늘 여행을 즐긴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글쓴이 단노 유키코
1955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삿포로천사여자단기대학을 중퇴했다. 그림책의 글이나 동화를 쓰면서 취미로 일러스트 공부를 하고 있다. 이 작품이 첫 그림책. 현재 홋카이도에서 살고 있다.

그린이 다루이시 마코
1952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다마미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디자인회사에서 근무한 후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그리고 있다. 작품으로는 그림책 『난 병이 난 게 아니야』『소방차의 빨간 나사』등이 있으며, 현재 동경에 살고 있다.

옮긴이 박미경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대구대학교에서 일어일문을 전공하고, 일본문학에 관심을 갖게 되어 공부를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수영왕 타로우의 보물』『바르바르 이발사』『달개비』등이 있으며, 활발한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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