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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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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역: 육아서
  • 대상: 부모님
  • 구성: 반양장본 | 272쪽| 141*206mm
  • 배송: 단행본 2권이상 미국내 무료배송
  • 출판사: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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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201908310803 Categories: , ,

Description

목차

들어가며_아들맘에게 위로와 지혜가 되기를 바라며

제1장 아들 가진 엄마 셋만 모여도 하는 말
아들 때문에 수명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딸 엄마들 사이에서 눈치 보여요
아이에게 꼭 맞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아빠와 아들의 유대는 어떻게 형성되나요
아이의 머릿속이 궁금해요
아들이 좋은 남자로 성장하면 좋겠어요

제2장 우리 아들은 대체 왜 이럴까요?
하면 안 된다고 따끔하게 말하고 싶어요
아이에게 무시받는 기분이 들어요
아이가 손에서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않아요
아들이 엄마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것 같아요
잘못한 건 아들인데 혼을 내면 너무 서럽게 울어요
언어 감각을 키워주고 싶어요
우리 아이가 무채색으로만 그림을 그려요
아이가 너무 내향적이라서 속상해요
폭력적인 성향이 있어서 걱정돼요
아이가 공격적인 놀이만 재미있어 해요
지나치게 1등에 집착해요
처음 해보는 놀이와 공부를 싫어해요
아들이 대화를 피해요
아들이 자꾸 사랑하느냐고 물어봐요
아이가 맞고 오기만 해서 속상해요

제3장 어떻게 해야 아들과 소통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아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싶어요
육아 트렌드와 우리 아이가 맞지 않아요
완벽한 육아 레시피가 필요해요
칭찬으로 동기 부여를 하고 있어요
한 가지에 집착해서 헤어나오질 못해요
아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건 무엇일까요?
칭찬하는 데도 요령이 필요한가요
아들이 영어를 잘했으면 좋겠어요
아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고 싶어요
독서 습관을 들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구들과 욕을 하면서 노는 아이, 정상일까요
욕에 재미를 붙인 아들을 개선시키고 싶어요
아이가 약속을 안 지키고 떼를 부려요
아이가 가끔씩 황소고집을 부려요

제4장 초보 아들맘, 오늘도 아들과 함께 성장합니다
나의 육아법에 확신을 갖고 싶어요
남편이 아들 육아를 남의 일 보듯해요
아이가 실패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아이의 인생 설계가 제 몫인 것만 같아요
아들의 꿈을 찾아주고 싶어요
아이에게 기대를 거는 건 나쁜 습관인가요
우리 아들이 틱 장애를 겪고 있어요
ADHD 판정을 받았어요, 어떻게 하죠?
옆집 엄마의 정보력에 주눅 들고 불안해요
베테랑 교사를 만나면 자책하게 돼요
내가 아이를 잘못 키우고 있을까봐 두려워요
아무리 노력해도 아이가 변하지 않아요
육아 정보가 너무 많아요

책을 마치며_이 책을 읽는 모든 아들맘들께

책 속으로

아들을 이해하는 과정은 남자친구를 남편이 되는 자리로 끌어올리는 과정과는 정말 다르다. 남녀가 만나 서로 다른 부분에 있어 충돌하고 대화하고 이해하고 노력하는 모든 과정은 양쪽 모두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아들과 엄마의 거리는 오로지 엄마 혼자 해결해야 하는 몫인 것만 같아 더 힘들게 느껴진다.
여자아이와 너무 다른 존재를 맞이한 새내기 아들맘은 아들 의 모든 것이 궁금할 것이다. 아들 육아에 해법이 있으면 좋겠다고 바랄 것이다. 이제 아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엄마의 수명도 지키기 위한 아들 이해하는 여정을 시작해보자. _「아들 때문에 수명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중에서선생님 앞에서 잘 그려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다시 표현에 원동력을 얻기도 한다. 그만큼 요즘 아이들이 타인의 시선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아들이 뭔가를 감추고 있다는 것이 감지되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아들의 속마음을 들어야 하는 시기가 왔다면, 아이에게 대화 좀 하자며 정색하고 아이를 앉혀두는 부담스러운 시도는 잠시 접어두자. 그 대신 아이와 함께 그림을 망쳐보는 것을 권한다. 이렇게 하면 된다.
먼저 4절 켄트지를 몇 장 사들고 와서 아들에게 그림을 그려보자고 제안하자. 별 어려움 없이 그림을 그리는 아이도 있지만, 우물쭈물하면서 그리지 않는 아이도 있을 것이다. 그리지 않는 아이에게는 동그라미만 하나 그려보라고 해도 좋다. 다음으로 아들에게 “엄마도 여기 그려봐도 될까?” 조용히 물어보고 옆에 괴물을 하나 그려보자. 괴물이 입을 열고 불을 뿜으며 아들의 그림을 공격한다면 아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성향별로 다른 반응이 나온다. _「아이의 머릿속이 궁금해요」 중에서

아들이 스마트폰에 서서히 중독되어가고 있다면,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게 만들까를 고민하기 전에 결여된 소통과 교감의 구멍을 메울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이것은 단순히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는 해갈되지 않는다.
뛰어놀아야 하는 아들에게 10시간의 인형 놀이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뛰어놀아야 하는 아들에게는 부모님이 같이 뛰어주는 1시간이 해답이다. 만약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아들이라면 그 무엇보다 같이 자동차를 탐구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어떤 주제와 놀이로 욕구를 해갈할 수 있는지 부모가 유심히 관찰하고 명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_「아이가 손에서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않아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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