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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씨앗이 자라서
Original price was: $22.00.$17.00Current price is: $17.00.
영역: 과학그림책
대상: 5~9세
구성: 양장본 36쪽 222*258mm 385g
ISBN : 9788901066004
배송: 단행본 2권이상 미국내 무료배송
출판사: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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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책소개
길고 긴 나무의 일생을 한 권의 그림책에 담았다. 작은 새싹에서 무럭무럭 자라 한자리에서 꿋꿋이 사계절을 맞으며, 다른 나무와 경쟁도 하고, 자신의 분신을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나무의 일생이 치열하고 아름답다.
솔방울에서 떨어진 씨앗 하나가 땅 위에 누워 추위와 눈보라를 이겨낸다. 다음 해 봄이 되자, 마치 요술처럼 씨앗은 하늘을 향해 뾰족하고 푸른 잎을 내밀었다. 소나무가 청년 나무로 자랄 즈음, 소나무 옆에서 넓적한 잎을 가진 새싹이 돋았다. 상수리나무이다.
소나무와 상수리나무는 잎뿐이 아니라, 열매, 겨울을 나는 모습도 다르다. 소나무와 상수리나무의 일생을 대비해 공통된 식물의 성장 특징, 활엽수와 침엽수의 차이, 나무들 사이의 경쟁, 사계절을 보내는 모습을 한 장면에 나란히 보여 주어 계절에 따른 나무의 공통된 변화와 더불어 그 차이를 확연하게 알 수 있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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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오래 흘렀어요. 떨어진 도토리에서 싹이 나 주변은 상수리나무 숲이 되었어요. 상수리나무가 커다란 그늘을 드리우자, 소나무는 햇빛을 찾아 가지를 위로 위로 뻗었어요. 해가 갈수록 소나무는 새잎도 나지 않고, 앙상해진 가지에 솔방울만 잔뜩 매달았어요. -본문에서
저자 및 역자소개
황보연 (지은이)
한국교원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과 조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국립공원연구원 조류연구센터장으로 국립공원의 자연 생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주 작은 씨앗이 자라서》, 《쫓고 쫓기고 찾고 숨기고》, 《웅덩이 관찰 일기》 등이 있으며, 감수를 맡은 책으로는 《왠지 이상한 동물 도감》, 《비밀은 똥에 있다고!》 등이 있습니다.
이제호 (그림)
Additional information
Weight | 2 l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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