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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선생님의 다 고쳐 병원 1: 어디가 아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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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역: 창작그림책
  • 연령: 3-8세
  • 구성: 양장본 40쪽 210*257mm
  • 배송: 단행본 두권이상 미국내 무료배송
  • 출판사: 한빛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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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03252024998 Categories: , , , , , , ISBN: 9791169211611

Description

병원도, 주사도, 의사 선생님도 무서워서 싫다고요?
그렇다면 안톤 선생님의 다 고쳐 병원으로 오세요!

아무리 바쁘더라도 환자에게 상냥한 병원, 어디가 아픈지 아리송할 때 명쾌한 처방을 내려 주는 의사, 이런 병원과 의사가 있는 곳이라면 누구든 찾아가고 싶지 않을까요? 《안톤 선생님의 다 고쳐 병원》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 목이 쉬어 ‘꼬끼오’ 울지 못하는 수탉, 먹잇감을 기다리다 잠들어 감기에 걸린 호랑이, 하품을 하다가 턱이 빠진 악어까지 어떤 환자가 오더라도 안톤 선생님은 친절하고 정확하게 치료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안톤 선생님이 환자를 진료하던 중 바닥에 털썩 쓰러지고 맙니다. 안톤 선생님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이야기에 깔려 있는 기분 좋은 유머가 병원과 의사에 대한 아이들의 두려움을 덜어 주고, 다치거나 아프더라도 회복이 가능하다는 건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림책입니다. 아시아에서만 68만 부가 넘게 판매된 인기 시리즈 《안톤 선생님의 다 고쳐 병원》 1권을 지금 만나 보세요.

★ 일본 어린이집·유치원 필독서
★ 일본 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 도서

아파서 왔다가 웃으며 나가는 행복한 병원,
안톤 선생님의 다 고쳐 동물 병원으로 오세요!

대부분의 유아는 아픈 것 못지않게 병원 가는 일을 싫어하고 두려워합니다. 병원이라는 낯선 장소에 가서 의사를 만나고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는 등의 기억이 별로 유쾌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부모님은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병원에 안 가면 큰일이 난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하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다른 장소에 간다고 거짓말을 하는 방법까지 동원하곤 합니다. 하지만 협박이나 거짓말로는 아이의 두려움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안톤 선생님의 다 고쳐 병원》은 아이들의 병원 공포증을 덜어 주는 처방전 같은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어디가 아픈지 콕 집어내는 실력 만점의 의사 선생님,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릴 만큼 바빠요, 바빠

주인공 안톤 선생님은 늘 잔잔한 미소를 띠고 환자를 대하는 친절한 의사입니다. 환자가 진료실에 들어오면 먼저 어디가 아프냐고 다정하게 묻습니다. 비록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가 호랑이, 악어일지라도 말이지요. 그래서 안톤 선생님의 다 고쳐 동물 병원은 다양한 동물 친구들로 늘 북적거립니다. 그런데 오늘은 유난히도 각양각색으로 아픈 환자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감기에 걸린 호랑이가 찾아오질 않나, 입을 쩍 벌린 채 턱이 빠진 악어가 찾아오질 않나, 뒤이어 허리가 아픈 뱀, 한쪽 다리가 저린 홍학, 코가 꼬여 버린 코끼리까지! 안톤 선생님은 아픈 동물들을 진료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드디어 한숨 돌리려던 차에 염소가 찾아오더니 기운이 하나도 없다고 하소연을 하네요. 뭔가 힘든 일이 있었냐고 묻자, 사실은 염소의 친한 친구가 멀리 이사를 가는 바람에 슬픔에 빠져 지냈다고 대답을 합니다. 안톤 선생님은 염소의 아픈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기나긴 이야기를 들어 주는데…… 갑자기 안톤 선생님이 바닥에 털썩 쓰러지고 맙니다. 놀란 동물들이 달려와 청진기를 대어 보니 안톤 선생님의 배 속에서 엄청난 꼬르륵 소리가 나지 않겠어요. 아침부터 환자를 돌보느라 아무것도 먹지 못했던 거예요.

병원 안에서는 의사가, 병원 밖에서는 환자가
서로가 서로를 보살피는 따뜻한 마음

동물 친구들은 안톤 선생님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다 함께 모입니다. 숲에서 딴 채소와 과일을 병원으로 가져와 선생님을 위한 요리를 만들기로 하지요. 탁탁탁 신나게 재료를 준비해, 보글보글 끓여서 완성한 요리는 바로 영양 만점 수프! 안톤 선생님은 동물들이 만들어 준 수프를 배가 부르도록 먹고 금세 기운을 차립니다. 동물 친구들은 병원 안에서는 환자로서 안톤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지만, 병원 밖에서는 선생님의 다정한 이웃이기도 합니다. 자신들을 돌봐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으면서, 이웃인 안톤 선생님을 보살필 줄 아는 동물들의 따뜻한 마음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오지요. 《안톤 선생님의 다 고쳐 병원 1권 어디가 아픈가요》를 다 읽고 나면, 더 이상 병원 가는 일이 두렵게만 느껴지지 않을 거예요. 더불어 나를 보살펴 주는 주위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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