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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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 부모님도서 – 육아법
연령: 부모님들을 위한도서
구성: 2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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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아이와 함께 행복을 누리고 싶은 엄마들에게
1. 대한민국에서 이런 아이와 사는 것이 꿈일까요?
내 아이를 공부만 잘 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는 없습니다. 내 아이가 성격 좋고 착한 아이이기만을 바라는 엄마도 없습니다. 공부도 잘 하고, 놀기도 잘 놀고,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가족과도 화목한, 지·덕·체를 겸비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 합니다.
서형숙 선생의 두 자녀는 모든 엄마들이 ‘내 아이가 저렇게 컸으면’하는 모습을 모두 갖춘 청년으로 자랐습니다. 두 아이 모두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인재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할 줄 아는 시민으로, 친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리더로 잘 자라 주었습니다.
이는 사교육 1번지라는 강남에 살면서도 사교육 시스템에 휘둘리지 않았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대신 서형숙 선생은 돈으로 할 수 있는 교육보다 더 좋은 교육을 시켰습니다.
아주 어릴 때엔 원 없이 놀게 하여 아이의 오감을 발달 시켜 주었고, 조금 더 커서는 자신감과 배려심을 키워 주었고, 더 큰 청소년기에는 넓은 세상을 스스로 헤쳐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었습니다.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자극을 준 교육을 한 것입니다. 엄마로부터 간섭이 아닌 지지와 사랑을 받은 아이는 학교에서도, 학교 밖 어디에서도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2. 좋은 엄마 되는 법을 배우고 익히면 아이의 행복과 성공은 절로 따라옵니다
그의 교육법이 남다른 점은, 엄마 되기 전부터 ‘어떤 엄마가 좋은 엄마인지’를 마음에 담아 두고, 시작한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내 아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기에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많은 엄마들이 옷 살 때 혼용율 살피고, 좋은 학원 고르느라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그는 아이의 행복이 무엇일까를 꼼꼼히 살피는 데 시간을 썼습니다.
이 방법은 엄마와 아이 모두를 행복하게 해 줍니다. (딸 아이 친구로부터 ‘천사가 내려와도 태경이만큼 착하진 않을 거예요. 그런 태경이를 친구로 주신 어머님께 감사드려요’라는 편지를 받는 엄마가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게다가 돈도 들지 않고, 학원 스케줄 조정하느라 엄마가 매니저 노릇 할 필요도 없는 아주 쉽고 간단한 것입니다. 그런데 왜 많은 엄마들은 쉬운 길을 놔두고 잘못 된 길을 택하는 것일까요? 모두가 아이가 성공하길 바라고 나보다 나은 삶을 살길 원하는 마음은 같은데도 말입니다. 그 이유는 욕심이 앞서다보니 다급해져서 때론 아이들을 함부로 대하게 되고, 저마다 교육열로 무한질주를 하니 그 가운데서 불안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살펴보면 요가, 바느질, 도자기 교실은 있어도 좋은 엄마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가르치는 엄마학교는 없습니다.
‘엄마 학교’에서는 교육열로 불안한 대한민국 엄마들에게 아이를 키우는 일은 편하고 즐거운 일임을 전해 줄 겁니다. 밥 짓는 법을 배우는 것처럼 엄마 되는 법도 배워야 합니다. 엄마 되는 법을 익혀 훈련이 되면 아이 기르기가 수월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풀기 어렵다는 교육 문제도 쉽게 풀립니다.
3 육아와 교육에 지쳐 ‘엄마라서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고 살진 않나요?
‘내 아이가 이 치열한 교육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교육광풍 대한민국에 살다보니 많은 엄마들은 아이의 살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그 순간을 잊고 산지 오래입니다. 교육 경쟁에 뛰어들지 않은 소신 있는 엄마조차도 내 소신 때문에 내 아이가 아예 경쟁에 뛰어들지도 못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에 마음이 편하질 않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는 엄마들에게, 엄마인 게 얼마나 행복한 지를 잊고 사는 엄마들에게, 엄마 학교의 서형숙 선생은 자신 있게 말합니다.
‘어릴 때 원 없이 놀리고’, ‘아이를 기다려 주고’,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게’ 하면 교육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말입니다. 더 나아가 아이의 삶과 부모의 삶이 행복해 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입니다.
◘ 엄마 학교에서 좋은 엄마 되는 법을 배우자!
1장 다정한 엄마 되기 : 아이가 일상을 마치고 집에 오면 환한 얼굴로 맞이하자. 사감처럼 이건 이래, 저건 저래 따지지 말고, 아이가 엄마에게 어떤 하소연이든 할 수 있게 해 주자. 아이들은 뭐든 다 받아주는 엄마 품에서 걱정 없이 자란다.
2장 영리한 엄마 되기 : 영리한 엄마는 아이를 지켜봐 준다. 단 아이가 모를 정도로 멀리서 지켜본다. 그래야 아이는 대부분 자기 스스로 해나간다고 생각하고 자유롭게 살아간다. 그러나 너무 어려운 일, 아이에게 버거운 일이 생기면 그 때는 관여한다.
3장 대범한 엄마 되기 : 대범한 엄마는 작은 실수는 그냥 넘겨 준다. 마음이 안 되면 그런 척 하기만 해도 된다. 의도적으로 노력하고 애쓰면 그것이 습관이 되어 내 자신이 된다. 대범한 엄마는 내 아이를 남 보기에 좋은 아이로 키우고, 남의 아이들도 우리의 아이로 여겨 살피고 칭찬하고 다독인다.
4장 행복한 엄마 되기 : 엄마가 행복해야 행복한 아이를 기를 수 있다. 사소한 즐거움을 찾아 누리며 행복감에 흠뻑 젖자. 나를 엄마라고 부르며 내게 먼저 의논 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에, 아이 커가는 것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끼자. 아이의 엄마라는 것 자체가 전율로 느껴질 만큼 즐거운 일이다.
◘ 『엄마 학교』를 추천해 주신 분들
아이는 부모와 학교가 함께 키우는 것입니다. 특히 어린 시절엔 부모의 역할이 가장 크지요. 서형숙 선생은 부모의 역할을 훌륭히 해낸 분입니다. 삶의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춰 아이를 지·덕·체를 겸비한 사람으로 키워 냈습니다. 젊은 엄마들이 서형숙 선생을 통해 아이 키우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아이 키우는 법을 제대로 아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장정자_현대고 이사장
사람이라면 누구나 근원적인 감수성이 있습니다. 감수성을 가진 아이의 내면은 굉장히 행복합니다. 그런데 그걸 발견하고 교육하지 않으면 그런 감수성도 눈뜨지 못한 채 묻혀 버립니다. 서형숙 선생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감수성을 발견하고 교육시킬 줄 아는 사람입니다. 서형숙 선생 같은 사람 10명만 있으면 우리나라 환경, 교육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김종철_녹색평론 대표
난 태경이를 보면 마음이 참 편안하다. 태경이의 마음에는 장벽이 없다. 늘 여유로우면서도 안 하는 게 없다. 난 홍원이를 보면 용기가 난다. 홍원이의 마음에는 물러섬이 없다. 친구들의 어려움을 함께 다뤄 내고 바른 길을 찾아가는 용기가 있다. 난 서형숙 님을 보면 행복하고 좋다. 서형숙 님은 계산하지 않는다. 아이를 행복하게 키워 내려는 오직 바른 목표만이 있을 뿐이다.
윤희진_한살림 자문 위원
서형숙 선생은 아이를 아이답게 키워낸 분이다. 심신이 건강하게 잘 크는 것만으로 만족했고, 그 이상은 욕심내지도 않았다고 한다. 바로 이것이 서형숙 선생의 교육 비결이다. 이렇게 했기 때문에 감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만들어진 것이다. 물론 서형숙 선생은 ‘두 남매를 만들었다’는 내 표현에 반대할 것이다. 서형숙 선생의 지론은 자신이 아이를 만든 것이 아니라 자연과 세상의 어른이 자신들의 아이를 키워준 것이라 한다. 단지, 엄마로서 한 일은 함박웃음으로 두 팔 벌려 환하게 아이들을 맞아 준 것, 남을 해코지 하는 일이 아니라면 어떤 일도 다 하게 해 준 것, 아이가 스스로 해 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준 것, 아이를 원 없이 놀게 해 준 것뿐이라 한다.
김진성_서울시의원, 전 구정고 교장
Additional information
Weight | 5 l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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