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집 김장하는 날- 전통문화 그림책 솔거나라 13
Original price was: $24.00.$18.00Current price is: $18.00.
영역: 우리것 우리문화
대상: 3~7세
구성: 양장본 | 16쪽 | 250*262mm
배송: 단행본 두권이상 미국내 무료배송
출판사: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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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선미네 집 뒤꼍에는 아주 아주 작은 집이 하나 있는데, 바로 생쥐네 집이다. 해마다 선미네 집 김치를 얻어먹던 생쥐 엄마는 염치 없다는 생각에(!) 올해는 김치를 직접 담가보기로 한다. 그러나 김치를 담가본 적이 없는 생쥐 엄마… 결국 생쥐 가족은 선미네 집으로 몰려가, 하나씩 하나씩 선미 엄마를 따라하며, 김치 담그기에 도전한다.
선미네 엄마가 한 마디 할 때마다 그대로 따라서 읊어대는 생쥐의 목소리가 그지없이 귀엽다. 선미네 식구들과 생쥐 식구의 이중창과 같이 끝까지 이어지는 대화에서 사람들 말은 파란색으로, 생쥐의 말은 보라색으로 구분해 둔 편집도 눈에 쏙 들어온다.
지은이 채인선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그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해냈다. 큼직큼직, 대담한 선으로 그려진 그림도 시원스럽다. 마지막 장에는 두 장에 걸쳐 김치와 김장에 대해 설명해 두었다.
- 저자 : 채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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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방정화
최근작 : | <내 동생은 고릴라입니다>,<고래똥 향수>,<왈왈이와 얄미> … 총 35종 |
소개 : |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이너로 활동했어요. 제2회 출판 미술 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후 본격적으로 삽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주간조선>을 비롯한 여러 저널에 수년간 시사 삽화를 그렸고 출판, 광고, 문구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업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는 데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나처럼 해 봐요, 요렇게!》, 《오늘은 김장하는 날》,《벙어리 꽃나무》외에 200여 권이 넘는 책에 그림을 그렸고, 글과 그림을 함께한 책으로는 《왈왈이와 얄미》, 《고래똥 향수》, 《내 동생은 고릴라입니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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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Weight | 2 l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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