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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라클(WERACLE)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Original price was: $30.00.Current price is: $23.00.

  • 영역: 에세이
  • 연령: 일반
  • 지은이: 박위
  • 구성: 반양장본 264쪽 132*203mm
  • 배송: 단행본 2권이상 미국내 무료배송
  • 출판사: 토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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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09032022989 Categories: , ,

Description

 

“저는 고난을 극복하지 않았어요.
고난 속에서 기쁨을 찾아 행복을 느끼는 중이죠.”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은 후
38만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는 박위의 기적 같은 이야기!

“당신은 앞으로 영원히 걸을 수 없을 겁니다. 손가락도 절대 움직이지 못할 거예요.”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던 28살 청춘의 봄날. 그는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는다. 꿈이 아니었다.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대로 모든 것이 멈추었다. 하지만 그는 생각했다. ‘전신마비? 앞으로 걷지 못한다고? 아니, 나는 일어날 수 있어. 나는 반드시 일어날 거야.’

그렇게 마음 한구석에서는 기적을 이루고자 하는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었지만, 그가 극복해야 할 것들은 너무나 많았다. 옷을 입고 벗는 것, 밥을 먹는 것, 대소변을 처리하는 것, 심지어 아침에 침대 위에서 몸을 일으키는 것조차도 스스로 할 수 없었다. 예전과 달라진 자신의 상태를 받아들이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부터 노력하기 시작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한강에 나가 휠체어를 밀며 운동했다. 수많은 실패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좌약을 넣는 데 성공했다. 휠체어를 스스로 분리하여 차에 넣기 위해 땀을 흘리며 연습했다. 그렇게 그는 좌절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희망을 전하다

재활병원 기도실에서 그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희망을 줄 수 있을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스탠드에 조명이 켜지듯 생각이 떠올랐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방법, 바로 유튜브를 직접 만들기로 한 것이다.

유튜브 채널명은 자신의 이름이자, ‘우리’라는 뜻을 나타내는 ‘We’와 기적을 뜻하는 ‘Miracle’을 합쳐서 〈위라클 WERACLE〉로 지었다. 그가 경험하고 있는 삶이 이미 기적임을 사람들에게 보여 줄 수도 있고, 그 기적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는 의미도 전달할 수 있는 이름이었다. 그는 자신만이 만들 수 있는 콘텐츠들을 하나씩 올리기 시작했다.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많은 이들이 그의 영상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얻었다.

그는 영상을 올리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오는 이들과 통화를 하거나 직접 찾아가서 용기를 전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그가 휠체어를 타고 자신을 찾아오는 것만으로도 삶의 의욕을 되찾는다. 그리고 자신도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어 주고 싶다고 결심한다. 이제 〈위라클〉의 구독자는 너무 많아져 모든 이를 다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저자는 〈위라클〉의 구독자들이 연대하여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기를 꿈꾼다.

“기적은 여러분의 삶, 그 자체입니다”

그는 다치고 나서 오히려 일상의 감사와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과거에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상들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며 기적과도 같은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 자신은 휠체어 없이는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지만, 오히려 이런 불완전한 삶으로 인해 인생의 진정한 행복과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이제 그는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매일의 삶이 바로 기적이라고, 오늘도 ‘기적’을 함께 경험하며 살아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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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이어서

척추뼈가 부러지면 뇌와 팔다리를 연결하는 전화선과 같은 척수신경이 끊어지는데, 특히 목을 다쳐서 경수신경이 손상되면 팔다리를 못 쓰는 심한 사지마비가 됩니다. 박위 청년은 손가락 힘이 없어서 혼자 할 수 있는 일들이 거의 없었는데, 특히 스스로 소변을 보고 뒤처리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가느다란 관을 요도에 넣어 소변을 빼내는 간헐적 도뇨를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같이 고민했었고, 수개월의 노력 끝에 드디어 성공하여 같이 기뻐했던 그날을 기억합니다. 이 책을 내가 만나는 모든 척수 환자들에게 권할 것입니다. 손상 초기에 느끼는 고통과 절망, 그리고 용감하게 이겨나가는 과정들이 아주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이범석 (국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전 국립재활원장)

이 책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만 가슴에 큰 울림을 준다. 때로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슬프기보다는 마음이 힐링된다. 조금만 읽어 보려고 책장을 펼쳤는데 단숨에 끝까지 다 읽게 되는 신기한 책이다. 마치 저자의 방송을 실제로 보고 있는 것처럼 친밀하고 실재감이 넘친다. 이 책을 통해 평범해 보이는 나의 하루가 누군가에게는 기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기를, 나아가 감사와 기쁨이 회복되기를 소망한다.
– 이수정 ((주)이포넷, ‘체리’ 기부플랫폼 대표)

걷고, 보고, 듣고, 마시고, 생각하는 기적이 날마다 일어나자 사람들은 그 ‘기적’을 ‘일상’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기적을 일상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사이에 지금 우리의 일상이 곧 기적임을 깨달은 한 청년이 있다. 위라클…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 이영표 (강원 FC 대표이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저자는 절망과 슬픔, 무력함과 부끄러움, 실패와 좌절, 상실과 아픔이 흘러야 할 것 같은 소재를 가지고, 챕터마다 희망과 자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함의 기쁨을 주제로 써 내려갔다. 그가 가진 매력과 힘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이다. 장애와 고난을 극복한 것이 아니라 삶과 행복을 선택하고 날마다 기적이 된 박위 형제의 책이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선물해 주리라 믿는다. 회복을 넘어선 성장을 보여 주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그의 삶이 독자의 마음에 빛을 비추일 것을 기대한다.
– 이지선 (한동대학교 교수, 「지선아 사랑해」 저자)

‘박위’ 알죠? 내 주변 패피, 인싸 할 거 없이 다 박위 팬이다. 만일 그를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난 그를 어떻게 설명할까.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었고 그런데도 장애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이 있고…. 아니다. 이게 아니고 더 솔직하게 표현하자면 위는 그냥 너무 멋있다. 장애는 도울 뿐 그의 본캐가 더 빛난다. 사람을 아우르는 매너와 정서, 에너지, 빠른 일처리 모두 멋있다. 나는 정말 그를 흉내도 낼 수 없다. 그런데 이 책은 보기에 좋기만 했던 위의 적나라한 극복일기를 읽는 기분이다. 〈위라클〉 채널을 좋아한다면 읽으시겠지만 모른다고 해도 〈위라클〉 채널과 책을 함께 추천한다. 그리고 기대하는 모두에게 기적과 같은 확증이 일어나길 소망한다.
– 최강희 (배우)

죽음보다 더한 죽음을 이겨낸 청년은 놀라운 담대함으로 선택한다. 그 아름다운 영혼은 어둠 속에서 빛을, 고난 속에서 기쁨을, 죽음 대신 삶을 선택했다. 그를 사랑하시는 주님이 이끄실 때 영적인 결단으로 기적을 체험한다. 그 8년의 시간을 기록해 가며 그는 다시 한번 죽음을 뛰어넘는 체험을 불러낸다. 나누기 위해, 힘주기 위해. 희망과 사랑을 부어넣으며 그의 휠체어는 경쾌하게 그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곳으로, 어느새 국경을 넘어 달려간다.
– 최윤 (소설가, 서강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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