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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분실물 보관소 – 인해와 말랑이
Original price was: $24.00.$18.00Current price is: $18.00.
영역: 창작그림책
연령: 3~7세
구성: 양장본 | 48쪽 | 282*225mm
배송: 단행본 두권이상 미국내 무료배송
출판사: 책읽는곰
2 in stock (can be backordered)
Description
그림책이 참 좋아 시리즈 32권. 인해는 어릴 적부터 소중하게 간직해 온 인형 말랑이를 찾으러 ‘이루리아 분실물 보관소’에 발을 들여놓는다. 놀이터 옆 정자가 언제 분실물 보관소로 바뀌었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말이다. 그런데 문을 열고 들어선 그곳은 또 문으로 가득한 방이다. 방 안에선 판다를 닮은 아저씨가 서성이고 있다. 아저씨도 인해처럼 잃어버린 것을 찾으러 왔다는데, 지금은 뭘 잃어버렸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한다.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얼굴로 말이다.
인해를 청포도 사탕을 먹으면 기운이 난다던 할머니 말을 떠올리며 사탕 한 알을 건넸다. 아저씨는 사탕을 입에 넣더니 그리운 기억을 떠올린 듯하다. 그 순간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 문으로 가득하던 방이 청포도 밭으로 바뀌고 아저씨가 들어갈 문이 나타난 것이다. 인해가 들어갈 문도 함께 말이다.
다음 문 너머에서 인해는 덩치가 산만 한 언니를 만난다. 언니는 방 안 가득한 책을 다 먹어야 제가 찾는 문이 나타날 거라고 믿는다. 인해는 맛도 없는 책을 꾸역꾸역 먹고 있는 언니가 가엾어 아끼던 동물 젤리를 내준다. 언니가 젤리 한 봉지를 한입에 털어놓고 길게 기지개를 켜자, 또다시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지는데….
Additional information
Weight | 2 l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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