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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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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역: 부모교육
  • 구성: 312쪽 | 149 * 210 mm
  • 지은이: 리사 손
  • 출판사: 21세기북스
  • 배송: 단행본 2권이상 미국내 무료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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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프롤로그 : “엄마, 내 머릿속에도 수많은 생각이 있어요!”
들어가는 말 : 임포스터는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다

Chapter 1.
가면을 벗기 위한 메타인지 사고법 첫 번째,
행복에 도달하는 길은 울퉁불퉁하다

자신의 성공을 가짜라고 믿는 사람들
성실하고 성적도 뛰어난 학생들이 불안해하는 이유
가장 쓰기 쉬운 가면, 시험점수
완벽한 결과 뒤에 숨겨진 것들
모두의 성장에 필요한 ‘생각의 길’
목표에 도달하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다
‘철든 사람이 성숙하다’라는 고정관념
가면이 위험해지는 이유
성공을 두려워하지 않는 칭찬법
남들만큼은 해야 한다는 생각 버리기
비교보다 중요한 건 내 능력을 다하는 것
완벽하지 않은 나를 드러내는 순간, 메타인지가 시작된다
“앞으로도 우리는 배우고 또 배워나갈 거야.”

[Summary] 진정한 행복을 위한 메타인지 실천법

Chapter 2.
가면을 벗기 위한 메타인지 사고법 두 번째,
어느 아이든 모르는 시기를 거친다

우리 애는 원래 잘했다고 믿는 부모들의 사고방식
임포스터 부모가 임포스터 아이를 키울 위험성
현재에서 벗어나 미래를 생각하는 능력
오늘 배운 것을 내일은 잊어버릴 수 있다
과거의 시행착오를 기억에서 지우는 실수
피드백을 두려워하는 임포스터
메타인지의 관점에서 ‘포기’가 필요할 때
가면을 대물림하지 않으려면…
신입생들이 임포스터가 될 위험이 높은 이유
‘이미 다 알고 있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일찍 철든 아이에게 필요한 말 한마디
착한 딸 가면을 쓴 아이가 완벽주의 엄마가 된다
맞는 이유보다 틀린 이유 생각해보기
‘나만 모른다’는 불안을 떨쳐야 한다

[Summary] 사후과잉확신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메타인지 실천법

Chapter 3.
가면을 벗기 위한 메타인지 사고법 세 번째,
진정한 겸손은 도움을 청할 줄 아는 것

겸손의 미덕이 가면이 되는 순간
“너 왜 잘난 척하고 그러니?”
못난 면을 강조하는 것이 메타인지는 아니다
왜 아이가 충분히 공부했다는 걸 믿지 못할까
동기부여를 해주는 건 겸손이 아니라 관심
무조건 동의하면 나를 좋아해줄 거라는 기대
부족한 것에만 집중할 때 생기는 문제점
잘하고 싶으면서도 보상은 두려워하는 심리
혼자 다 책임지는 것이 착한 행동일까?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연습 먼저
부모의 메타인지를 자녀가 키워주기도 한다
아이의 기를 죽이는 건 겸손이 아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다
가장 정확한 기준을 누가 정할 수 있나
나의 장점을 인정하는 메타인지적인 겸손

[Summary] 건강한 겸손을 위한 메타인지 실천법

Chapter 4.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들키기 학습’

평생 가면을 쓰고 살 수 있을까?
들키는 데에도 학습이 필요하다
부모를 실망시킬까 봐 메타인지를 버리는 아이들
들키기 학습을 실행하는 필수조건
‘조금만 더 해보자’는 마음으로
가면을 벗는 순간은 선택할 수 있다
건강한 가면놀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
가장 멋진 가면은 나 자신

에필로그 : 아직 임포스터로 살고 있는 부모들을 위한 생각의 길
감사의 말
Acknowledgement
참고문헌

책 속으로

이 책을 쓴 첫 번째 이유는 임포스터로서 가면을 쓰고 살았던 내가 어떻게 진실한 나 자신을 찾게 되었는지 그 변화 과정을 나누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가면에 익숙해져서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한국 독자들에게 메타인지를 사용하여 진짜 자신과 만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임포스터이즘과 관련된 심리학 실험들을 정리하면서, 나는 사람들이 왜 임포스터 가면을 쓰는지, 그리고 그 가면을 왜 유지하거나 벗어야 하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아이들은 부모를 통해 처음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아이가 감정 표현을 배운다고 해서 혼자 했던 생각들을 다 꺼내놓는 것은 아니다. 메타인지는 내면에 숨겨져 있는 생각들이고, 그중에 무엇을 밖으로 펼치고 무엇을 안에 담을지는 온전히 아이가 선택할 문제다.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부모라면 아이가 임포스터이즘에 빠지지 않도록 잘 안내해줘야 한다. 우선 아이 스스로 울고 싶을 때는 울고, 화내고 싶을 때는 화를 내고, 짜증이 날 때는 짜증을 낼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 때, 아이는 있는 그대로의 자기와 마주하고 만날 수 있다.
– 〈가면이 위험해지는 이유〉 중에서

시험점수만 신경쓰는 부모는 아이에게 엄청난 부담감을 떠안긴다. 아이가 100점을 받아 오더라도 “시험은 어땠어? 헷갈렸던 문제도 있었어? 어떤 문제가 제일 어려웠니?” 하고 재차 물어주는 것이 좋다. 또 시험 한번에 인생 전체가 달린 것처럼 심리적으로 무거워질 필요가 없다고 격려해주는 일도 중요하다. 성적을 잘 받아 온 아이에게는 “이제 됐다! 내 새끼 진짜 똑똑한걸!” 같은 말보다는 “잘했어! 그런데 앞으로는 어떤 걸 더 배우고 싶어?”라고 묻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는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이것은 메타인지 학습법과도 일맥상통한다. 지나간 시험점수에 목을 매기보다 추후의 학습방향에 대해 모니터링과 컨트롤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할 때, 아이는 학습에 대한 부담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 〈남들만큼은 해야 한다는 생각 버리기〉 중에서

성인이 된 후로 나는 ‘어릴 적부터 특별히 잘하는 건 없고, 그저 운이 좋아 일이 잘 풀렸을 뿐’이라는 생각 때문에 항상 가면을 쓰고 다녔다. 그래서 늘 불안했다. 그러나 부족함 속에서도 노력을 통해 결국 해내고야 마는 내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나의 과거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아이들이 실수하고 극복해내는 과정을 보면서 나도 그저 ‘운’만으로 여기까지 온 것은 아니란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다. 메타인지 모니터링을 실천하고 실수를 통해 컨트롤을 해오면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된 것이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워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내게 가면을 벗을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 〈착한 딸 가면을 쓴 아이가 완벽주의 엄마가 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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