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키워라- 부모역할이 바뀌면 아이의 미래가 바뀐다
Original price was: $30.00.$23.00Current price is: $23.00.
영역: 부모교육
연령: 부모님
구성: 반양장본 | 312쪽 | 220*152mm
배송: 단행본 2권이상 미국내 무료배송
출판사: 엘도라도
1 in stock (can be backordered)
Description
[여는 이야기] 부모가 원하는 성공, 자녀가 꿈꾸는 미래
Chapter 1. 길을 잃은 아이들
부모노릇도 전략이다
부모의 욕심으로 망가지는 아이들 / 자녀를 강하게 만드는 3가지 방법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멍들게 한다
꿈이 없는 아이들 / 자녀의 꿈을 빼앗는 부모
Chapter 2. 어떻게 사랑하는가
불량 부모, 우량 부모
당신은 부모 자격이 있는가
나는 어떤 유형의 부모인가
자녀에 대한 부모의 ‘자율성’ 진단 / ‘부모역량’ 진단 / 진단 결과 해설 / 부모유형 분류
부모유형별 특징
통제형 부모 / 방치형 부모 / 아집형 부모 / 코치형 부모
부모답게 변할 수 있는 방법
통제형 부모->코치형 부모 / 방치형 부모->코치형 부모 / 아집형 부모->코치형 부모
Chapter 3. 부모답게 이별하라
권위주의가 자존감을 망친다
권위와 권위주의를 혼동하는 부모들 /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권위적인 말들 / 부모의 사랑이 아이 자존감의 바탕이다 / ‘혼자 있는 능력’이 자존감의 척도가 된다 / 자존감이 성공을 낳는다
체면치레가 참을성을 없앤다
욕설을 참지 못하는 아이들 / 비교가 아이의 참을성을 없앤다 / 참을성 있는 아이가 똑똑하다
과잉보호가 의지력을 꺾는다
도전 정신을 빼앗는 과잉지원 / 독단이 무기력을 낳는다 / 물질만능이 가치관을 흐린다 / 갈수록 편중되는 청소년의 선호 직업 / 돈 욕심이 모든 가치관의 블랙홀이다
1등주의에 인성이 병든다
인성? 우린 그런 거 잘 몰라요 / 1등 먼저, 인성은 나중에
Chapter 4. 부모역할이 바뀐다
부모의 새로운 역할 찾기
부모노릇하기 힘들어진 세상 / 통제하지 않고 자율성을 존중한다 / 자녀의 4가지 유형 / 적합한 의사결정 기준 정하기 / 완벽한 부모가 더 나쁘다
부모는 컨설턴트다
우리 아빠는 해결사? / 어른아이를 만드는 해결사부모 / 부모는 숲을 봐야한다
부모는 학습자다
부모가 공부하면 자녀도 공부한다 / 부모의 행동은 자녀의 학습 자료다 / 김용 총재 그리고 퇴계와 율곡의 어머니
부모는 동기부여자다
미래 중심의 프레임과 칭찬의 기술 / 맹수의 어미처럼 차갑게 사랑하기 / 유혹하는 사랑 / 감정은 용납하되 행동은 제한한다 / 상처회복력 키우기
부모는 마케터다
자녀가 고객이다 / 자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Chapter 5. 제대로 키워라
부모가 할 수 있는 코칭법
목적을 찾도록 지원한다 / 가치를 일깨워 준다
출세가 아닌 소명을 꿈꾸게 한다
가슴 벅찬 미션 갖기 / 생생한 비전 그리기 / 미션과 비전 자주 보기
구호가 아닌 목표를 세우게 한다 ‘핵심 과제’부터 파악하기 / ‘수치’ 활용하기 / 목표달성 ‘로드맵’ 만들기 / ‘급소’ 공략하기
스펙이 아닌 역량을 기르게 한다 행동기준 수치화하기 / ‘맞춤형’ 행동기준 설정하기 / 매월·매주·매일 추적 관리하기 /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관점에서 시간 관리하기
주장이 아닌 소통하게 한다 부모와 자녀 간에 소통이 잘되지 않는 이유 / 문자보다 숫자로 대화하기 / 사실과 의견 구분하기 / ‘청정청문답’ 실천하기
[다시 여는 이야기] 사랑은 줄 수 있어도 생각은 줄 수 없다
[부록] 문제 상황에 대한 부모의 올바른 코칭 방법
자녀가 폭행, 성희롱, 왕따 등 학교폭력에 시달릴 때
부모의 실직, 부부의 불화, 병든 가족의 발생 등 집안에 문제가 생겼을 때
자녀가 컴퓨터 게임, 스마트폰, 판타지 소설 등에 중독되었을 때
자녀의 성적이 계속해서 곤두박질할 때
책 속으로
부모의 역할도 이와 다르지 않다. 부모라면 “어떻게 스스로 공부하게 하나?”, “자꾸 성적이 떨어지는데 어찌해야 하는가?” 등의 질문을 해봤을 것이다. 공부를 잘하고 인성이 좋은 아이로 자라느냐 마느냐는 부모의 코칭에 달려 있다. 리더는 아랫사람을 제대로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부모는 자녀가 제대로 성장하게 만들어야 한다.
성공은 자녀 스스로 자신만의 능력을 개발해 이 땅의 필요한 인재가 되는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성공의 개수는 상위 1%가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인구와 똑같은 수만큼 존재한다. 각자 자신이 정의한 행복,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이루는 것이 성공이기 때문이다. —pp.7-9자녀 역시 4가지 유형의 구분이 가능하다.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척척 알아서 맡은 바 일을 잘하는 ‘자연성’ 자녀나 어르고 달래야 움직이는 ‘가연성’ 자녀도 있겠지만,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 않고 풀린 눈동자로 부모 속을 태우는 ‘불연성’이나 다른 형제·자매의 의욕까지 꺾어놓는 ‘소화성’도 있을 수 있다. 꿈이 있어야 자연성 인간이 된다. —p.129숲을 보는 컨설턴트 부모는 현재의 상황에 너무 민감하지 않고 참을 줄 알며 자녀의 실수를 침소봉대(針小棒大)하지 않는다. 대신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녀의 생각을 존중해줄 수 있는 여유를 갖는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자녀들의 역량을 발견하고 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컨설팅해주는 것이다. 컨설턴트 부모는 자녀들이 삶의 목적을 이뤄나가는 방법을 발견하게 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코칭한다. 좋은 부모는 해결사가 아니라 컨설턴트다.
—p.141
부모는 먼저 자녀들이 한 번뿐인 인생을 통해 세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일, 자신의 삶을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본질적인 가치가 무엇인지 자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야 한다. 다시 말해 자녀가 ‘나는 왜, 누구를 위해 이러한 삶을 살고 있는가?’라는 ‘미션(mission)’ 에 대해 스스로 대답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p.193
미션이 “왜 사는가?”에 대한 답변이라면 비전은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된다. ‘앞으로 커서 OO한 사람이 될 거야’와 같은 생각을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이 구체적인 모습으로 내가 공감할 수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는 몽상에 불과하다면 그저 상상에만 그치는 꿈일 뿐이다. 이 꿈을 생생한 청사진 형태로 만들고 자녀 스스로 공감해야만 실현 가능한 비전이 되는 것이다. —p.203
주위를 둘러보면 자녀가 비전 달성을 위해 해야 할 핵심 과제들을 나열해놓은 것을 마치 목표라고 오해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엄밀히 말해서 ‘목표’로서의 온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 게 아니다. 더군다나 부모와 자녀 사이에 말로만 주고받은 ‘해야 할 일들’의 경우에는 이뤄내야 할 최종 결과물에 대해 동상이몽일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자녀가 장·단기 목표를 설정할 때는 가급적 자녀의 비전 달성을 위해 해야 할 과제들을 제대로 선택했는지, 제대로 선택했다면 그 다음에는 이러한 과제수행을 통해 목적한 바를 달성했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수치’를 활용해 목표를 정하게 하는 게 좋다.
앞서 언급했던 예를 갖고 다시 생각해보면 평소 ‘10년 후 인권 변호사’라는 비전의 달성에 있어서 늘 부족한 영어 실력이 문제가 되고 있는 자녀가 있다고 하자. 이때 막연하게 ‘영어 성적 향상’이라는 과제를 목표로 세울 게 아니라, ‘영어 성적 향상’의 목적 달성과 관계가 있으며 측정이 가능한 ‘영어점수’를 목표에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이때 목표 수준을 90점·95점처럼 수치를 활용해 세움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설정한 목표가 의도한 바를 달성했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세워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목표 수준을 설정할 때는 평소 자녀가 보여주는 일상적인 수준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다소 도전적이면서도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수준에서 설정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래야 목표에 좀 더 몰입할 수 있고 실행으로 옮겼을 때 미래 비전에 근접한 성과를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목표를 도저히 수치화하기 어렵다면 최소한 목표가 달성된 상태나 조건을 사전에 매우 상세하게 정하도록 해야 한다.
Additional information
Weight | 1 lbs |
---|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review.
Reviews
There are no reviews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