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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바꿔주세요!
Original price was: $16.00.$12.00Current price is: $12.00.
영역: 창작그림책
연령: 3~7세
구성: 양장본 | 32쪽 | 250*250mm
배송: 단행본 두권이상 무료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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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침에 일어난 은지는 머리도 아픈 것 같고, 배도 아픈 것 같고, 열도 나는 것 같다. 사실은 꾀병이라도 부려 학교에 가지 않으려는 은지의 속마음이다. 이유는 바로 은지의 짝꿍, 민준이 때문이다. 민준이는 사사건건 은지를 트집잡고 면박을 준다. 책상에 금을 그어놓고 넘어오지 말라 하고, 은지가 싫어하는 수학 시간에 손가락으로 계산한다고 선생님한테 이르고, 급식으로 나온 음식을 남긴다 구박한다.
그러던 어느날 민준이는 은지가 정말 좋아하는 연필을 부러뜨리고 만다. 은지는 화가 나서 지우개를 던졌는데, 민준이 머리에 맞았다. 민준이가 째려보자 은지는 겁이 나서 후다닥 집으로 도망왔다. 이 일로 민준이가 때릴까봐 겁이 나서 학교에 가기 싫었던 것이다. 억지로 찾아간 학교, 은지는 그러나 교문 앞에서 서성이는 민준이를 본다. 그때 민준이는 사과와 함께 은지에게 작은 선물을 하나 건네준다.
누군가의 경험담 같은 진솔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이다. 그래서 쉽게 공감하게 된다. 은지처럼 짝꿍이나 친구 때문에 괴로운 아이나, 민준이처럼 친구와 친해지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힘든 아이에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한다. 또한 은지의 심리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그림이 인상적이다. 은지가 비로소 마음을 열었을 때, 민준이는 괴물이 아닌 피와 살을 가진 또래의 건강한 친구로 보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민준이는 은지가 정말 좋아하는 연필을 부러뜨리고 만다. 은지는 화가 나서 지우개를 던졌는데, 민준이 머리에 맞았다. 민준이가 째려보자 은지는 겁이 나서 후다닥 집으로 도망왔다. 이 일로 민준이가 때릴까봐 겁이 나서 학교에 가기 싫었던 것이다. 억지로 찾아간 학교, 은지는 그러나 교문 앞에서 서성이는 민준이를 본다. 그때 민준이는 사과와 함께 은지에게 작은 선물을 하나 건네준다.
누군가의 경험담 같은 진솔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이다. 그래서 쉽게 공감하게 된다. 은지처럼 짝꿍이나 친구 때문에 괴로운 아이나, 민준이처럼 친구와 친해지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힘든 아이에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한다. 또한 은지의 심리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그림이 인상적이다. 은지가 비로소 마음을 열었을 때, 민준이는 괴물이 아닌 피와 살을 가진 또래의 건강한 친구로 보이게 된다.
- 저자 : 다케다 미호 (武田 美? )
최근작 : | <짝꿍 바꿔 주세요!>,<책상 밑의 도깨비> … 총 56종 |
소개 : | 1959년 도쿄에서 태어나 일본대학 미술학부 유화과를 중퇴했으며, 온갖 아르바이트를 거친 뒤 일러스트레이터로 독립했다. 1987년 첫 작품 <내일은 소풍>으로 크레용하우스 그림책 대상 최우수상을, <이상한 집은 두근두근해>로 그림책 일본상을, <책상 밑의 도깨비>로 일본그림책상 독자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슈퍼 가면은 강하다> <수런수런 숲의 간코짱> 시리즈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닷쿤망토.끝말잇기 변신> 시리즈, <100점 고마워>, <옆자리의 마스다군>, <작은 모모>, <교실> 등이 있다. |
- 역자 : 고향옥
최근작 : | … 총 219종 |
소개 : | 동덕여대와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지금은 한일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어린이 문학을 공부하며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그림책의 심리학》, 《우주의 고아》, 《처음 자전거를 훔친 날》, 《리듬》, 《골드피시》, 《졸업》, 《하모니 브라더스》, 《추억을 파는 편의점》, 《반칙 선생님》, 《마이 스위트 대디》, 《우리집은 발도로프 유치원》, 《에이, 바보》, 《도무라 반점의 형제들》들이 있다. |
Additional information
Weight | 1 l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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