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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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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역: 창작그림책
  • 연령: 초등학생
  • 구성: 양장본 | 48쪽 | 190*280mm
  • 배송: 단행본 2권이상  미국내 무료배송
  • 출판사: 단비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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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07172023991 Categories: , , , , , , ISBN: 9788963012780

Description

《초록별에서》 그림책은 어떻게 하면 우리가 사는 지구가 지속가능할 지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인간의 끝없는 잘못된 욕심이 동물들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그 결과 수많은 동물이 지구에서 사라졌어요. 또한, 인간의 과도한 자원 소비는 기후변화를 일으키면서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는 끝없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지요. 이대로 가다가는 지구에서 그 어떤 생명체도 살지 못하게 될지 몰라요. 인간도 마찬가지지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우리 모두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하지요. 《초록별에서》 그림책에서는 우리 지구가 어쩌다 병들게 되었는지, 그래서 지구 위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보여 줘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초록별 지구를 지켜 낸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지요. 누가 초록별 지구가 다시 반짝반짝 빛나게 할 수 있었을까요?

아파요, 아파!
우주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던 초록별에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초록별의 주인이라면서 나타난 이들이 나무를 마구 베어 높은 구름탑을 쌓고, 끝없이 먹고 쓰면서 바다를 쓰레기로 가득 채었지요. 구름탑 사람들이 탑을 쌓고 쓰레기를 만들면서 동물들이 하나둘 아프기 시작했어요. 고래도, 악어도, 호랑이도, 새도, 곰도, 거북이도 바다와 땅, 하늘에 사는 모두 동물들이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어요. 초록별은 점점 뜨거워지더니 동물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숨을 쉴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구름탑 사람들은 멈추지 않았어요. 계속해서 나무를 베어내고, 끝없이 쓰레기를 버려댔죠. 동물들이 하나둘씩 지구에서 사라지고, 섬과 도시가 물에 잠기기 시작했어요. 아름답게 빛나던 초록별도 이제 희미하게 깜박이며 겨우겨우 숨을 내쉬고 있었지요. 이제 이렇게 초록별은 사라지게 되는 걸까요? 아이들과 동물들은 이대로 죽음을 맞이하게 될까요?

우리 별은 초록빛이어야 해!
어느 날 초록별의 주인이라며 나타난 이들 때문에 초록별은 지금 큰 위기를 맞았어요. 초록별 주인이라는 이들은 초록별의 숲을 파괴하고, 엄청난 쓰레기를 끝없이 만들어 냈죠. 초록별 주인이라는 사람들 때문에 초록별의 섬과 도시가 물에 잠기고, 아이들과 동물들이 숨조차 쉴 수 없어서 ‘그만, 멈추라’고 부르짖는데도 멈추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이들과 동물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어요.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까지 다 함께 살아가자는 노래를 불렀어요. 푸른 숲이 벌겋게 타고, 물고기가 마른땅 위에서 펄떡거리고, 배고픔과 아픔이 초록별을 뒤덮었지만, 아이들과 동물들은 계속해서 노래했어요. 그리고 결국 구름탑은 무너지고 아이들과 동물들이 부르는 노래가 그 위를 덮었지요. 초록별을 뒤덮었던 잿빛 하늘이 조금씩 희미해지더니 다시 파란 하늘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어요. 아주 작은 희망조차 보이지 않았던 초록별을 아이들과 동물들이 포기하지 않고 힘을 모아 지켜낸 거예요. 초록별이 계속해서 반짝반짝 빛날 수 있게 이젠 우리가 지켜내야 해요.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우주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초록별이 다시는 잿빛으로 변하지 않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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