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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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역: 창작동화
- 연령: 초등 전학년
- 구성: 양장본 304쪽 135*200mm
- 배송: 단행본 두권이상 미국내 무료배송
- 출판사: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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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코드네임] 시리즈의 인기는 계속된다!
2017년 《코드네임 X》와 《코드네임 K》가 출간되자마자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믿고 보는 ‘강경수’ 작가가 오랜 시간 공들여 내놓은 작품이었기에 재미, 감동, 유머 그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단번에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출간되자마자 온라인 서점 아동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출판사에 후속 권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그리고 마침내 2018년 5월, [코드네임] 시리즈의 세 번째 권 《코드네임 V》가 새로운 인물, 신선한 재미, 생생한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판타지 첩보 액션’의 짜릿함을 선물한다.
마가린 회장을 조사하기 위해 그가 주최하는 요리 대회에 참가하라는 새 임무가 떨어지고, MSG 첩보국 수석 요원인 바이올렛과 파랑이는 요리 대회에 참가할 위장 A조로, 코드네임 B와 Q는 마가린 회장의 집무실에서 정보를 빼낼 침투 B조로 나뉘어 작전을 수행한다. 바이올렛과 파랑이는 가볍게 1라운드를 통과하고, 2라운드에서는 요리 재료라고는 파랑이가 겨우 구해 온 킹크랩 집게발밖에 없지만, 스타스키 박사님이 위기 상황에 쓰라고 준 ‘마법의 가루(MSG)’를 넣어 마침내 마지막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그사이 침투 B조도 마가린 회장의 집무실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바이올렛과 관련된 비밀 정보를 얻는다. 한편, 요리 대회의 마지막 라운드에는 아무 재료가 없다! 쟁쟁한 경쟁자인 마리 앙트와 넛(프랑스), 페이 롱(중국), 제프리(미국), 다마네기(일본) 셰프들은 다들 어떻게들 알았는지 각자 요리 재료들을 준비해 온 상태. 바이올렛은 재빨리 요리 재료를 구하러 떠난다. 그런데 마감 시간이 되어도 바이올렛은 나타나지 않고, 혼자 남은 파랑이는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라면을 끓여 낸다. 그리고 그 순간, 바이올렛이 나타나 크라켄의 문어 다리를 넣어 요리 대회에서 우승한다. 하지만 마가린 회장의 함정에 빠져 위기에 처한 바이올렛과 파랑이. 그때, 시리우스 K가 나타나 무사히 탈출하는 듯싶었으나, 바이올렛이 붙잡히고 만다
역시 강경수 작가님!
읽을수록 빠져들고, 재미가 빵빵 터져요!
우리 아이는 지금 첩보 놀이 삼매경!
“재밌다!”를 연발하며, 우리 아이 취향 저격!
온 가족이 [코드네임] 시리즈에 홀딱 빠졌어요! _독자 서평
▶ 지금 시대가 원하는 ‘히로인’의 탄생!
《코드네임 V》의 ‘V’는 바이올렛의 코드네임이다. 세계 최고 MSG 첩보국의 수석 요원으로, 세계 평화를 위해 은밀하고 위대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히로인. 아직은 어수룩한 신입 첩보원인 파랑이, 즉 코드네임 X를 훈련시키고 성장시키는 바이올렛은 최근 이슈로 떠오른 ‘여성’이란 키워드를 대표할 만하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거친 모험의 주인공이 남자인 것과 달리, [코드네임]에서 바이올렛은 누구보다 앞장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어떤 강한 상대를 만나도 포기할 줄 모르며, 때로는 강인하지만 때로는 다정다감하고 때로는 단호한 결단력으로, 든든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 준다. 성별을 떠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지금의 아이들에게 롤모델이 되어 준다.
▶ 새로운 임무, 새로운 첩보원의 등장!
바이올렛과 파랑이에게 주어진 새 임무는 바로 ‘요리’다. 아니, 이것은 위장일 뿐 숨겨진 임무는 따로 있다! 《코드네임 V》에서는 셰프로 위장한 바이올렛과 파랑이가 미식가이자 요리 애호가인 마가린 회장이 요리 대회에서 눈을 떼지 못하도록 요리를 선보이는 사이, 침투조가 몰래 비밀 정보를 빼내는 ‘투트랙’ 임무가 진행된다. 바이올렛과 파랑이의 A조가 엄청난 내공을 지닌 경쟁자 셰프들과 벌이는 현란한 요리 대결과, 새로운 첩보원 코드네임 B와 코드네임 Q의 B조가 마가린 빌딩에 침투하는 과정이 교차 편집되면서 이야기는 더욱 풍성해지고 흥미진진해진다.
▶ 책을 찢고 나올 듯이 생생한 등장인물
《코드네임 X》, 《코드네임 K》에 이어 《코드네임 V》에도 당장이라도 책을 찢고 나올 듯이 생생한,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줄줄이 등장한다. 펜싱 데커레이션이 주특기인 마리 앙트와 넛 셰프(프랑스), 전기톱으로 요리하는 제임스 셰프(미국), 소림사 철사장을 전수받은 페이 롱 셰프(중국), 닌자 분신술의 대가 다마네기 셰프(일본) 등은 하나같이 기상천외한 자기만의 방식으로 요리를 내놓는다. 여기에 땅딸막한 외모에 까만 선글라스로 눈을 가려 속내를 알 수 없는 마가린 회장(본명은 마가린 버터 3세)은 ‘코스모’라는 베일에 싸인 조직의 일원으로서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렇듯 다채로운 볼거리로 독자들의 눈이 즐겁고, 마가린 회장을 비롯한 셰프들의 숨겨진 사연을 들여다보면서 인물들에 감정 이입할 수 있어 또한 즐겁다.
▶ 부모와 아이가 같이 빠져들게 되는 강경수 작가의 마력
[코드네임] 시리즈에는 유독 아이와 같이 책을 읽게 되었다는, 어른이 봐도 재밌다는 부모들의 평이 많다. 그 이유는 지금의 강경수 작가를 있게 한 1980년~1990년대의 영화, 팝송, 만화 등에서 인용한 설정과 아날로그 감성 들이 작품 안에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아이들은 전혀 거부감 없이 이야기에 빠져든다. 재밌기 때문이다. 여기에 작가는 어린이 독자들이 잘 모를 것 같은 부분마다 “부모님 혹은 어른들에게 물어보라!”는 ‘지령’을 내림으로써 아이들이 부모에게 묻고, 이에 답하는 부모들도 자연스레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작가 역시 [코드네임]이 나올 때마다 아들 파랑이와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읽는다고 한다.
▶ 이야기는, 재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코드네임 V》에는 《코드네임 K》에서 언급된 거대 조직 ‘코스모’의 정체가 조금씩 드러난다. 그러면서 아무도 예상치 못한 바이올렛의 숨겨진 과거, 검정고양이 콩이와 콩이의 주인으로 보이는 정체불명의 여자아이까지, 여러 복선들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다음 권에는 어떤 놀라운 비밀이 밝혀질지, 어떤 임무가 파랑이와 바이올렛을 기다릴지, 또 어떤 재미로 깔깔 웃게 될지는 모르지만, 작가가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코드네임]은, [코드네임]의 재미는 계속될 것이다. 쭈우욱!
▣ 등장인물
[요리 대회에 참가한 위장 A조]
강파랑 MSG 첩보국의 새 요원이 된 평범한 11살 소년. 스케이트보드를 좋아한다.
바이올렛 본명 이순심. 자칭 우주 미녀 첩보원. 파트너 강파랑, 아니 코드네임 X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비밀 정보를 빼내는 침투 B조]
코드네임 B 바이올렛과는 오랜 라이벌 관계이다. 침투와 교란이 주특기이다.
코드네임 Q 모든 것이 베일에 싸인 첩보원으로, 그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마가린 회장(마가린 버터 3세) 요리사 양성 학교의 교장이라는 것 외에는 뚜렷이 밝혀진 정보가 아무것도 없다.
김슐랭 셰프 《코드네임 X》에서는 용의자 중 한 명이었으나, 《코드네임 V》에서는 요리 대회의 심사 위원으로서 절대 미각을 선보인다.
그 외, 세계 각국의 유명 셰프들
Additional information
Weight | 3 l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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