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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 매일매일 입는 속옷 이야기

Original price was: $20.00.Current price is: $15.00.

  • 영역: 문화 일반
  • 연령: 3-7세
  • 구성: 양장본 32쪽 220*287mm
  • 배송: 단행본 두권이상 미국내 무료배송
  • 출판사: 아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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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속옷을 입었니? (속옷의 정의)
속옷이 부끄러워? (속옷을 입는 이유)
날마다 갈아입어라 (속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이유와 남에게 보여 주면 안 되는 속옷)
우리 모두 입는 팬티 (속옷의 종류 ① 팬티)
러닝셔츠 3종 세트 (속옷의 종류 ② 러닝셔츠)
가슴이 입는 속옷 (속옷의 종류 ③ 브래지어)
남자 속옷과 여자 속옷은 달라 (남녀가 다른 속옷)
대체 언제 입었던 속옷이야 (서양 속옷의 역사)

 

속옷이 부끄럽다고?
속옷에 대해 바르게 알고, 잘 입어야 건강한 멋쟁이야!

첫 장을 펼치면 호기심 많은 고양이 ‘조이’가 팬티를 물고 갑니다. 속옷에 대해 알고 싶어도 부끄러웠던 아이들은 슬쩍 조이를 따라 다음 장을 넘길 것입니다. 그러고는 자연스럽게 조이가 이끄는 속옷 세상으로 들어가, 속옷이 더럽고 야하고 창피한 것이 아니라, 더울 때는 땀을 흡수하고 추울 때는 보온을 해 주며, 예민한 피부와 생식기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옷임을 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갈아입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 줘야 한다는 사실도 익히게 되지요. 더불어 신체 차이에서 오는 남녀 속옷의 다른 점도 살피고, 누군가 내 속옷을 보려고 하면 부모님에게 알려야 한다는 점도 배웁니다.
《매일매일 입는 속옷 이야기 팬티》는 지식 정보 그림책답게 속옷에 대한 궁금증을 충실히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보를 일방적으로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간결한 글로, 조이가 장소나 시대에 따라 다양한 행동을 하며 재미있게 소개합니다. 지금 보면 우스꽝스러운 페티코트와 고문도구나 다름없는 코르셋을 입은 조이를 통해 속옷의 역사에 대해서도 훑습니다. 그리고 다리속곳, 속속곳, 고쟁이, 무지기 치마와 같은, 낯설지만 꼭 알아야 하는 우리나라 한복의 속옷도 접합니다. 엉덩이 보호 패드를 넣은 속옷이나 불이 붙지 않는 속옷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속옷들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동시를 읽는 듯한 본문 글은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어제는 얼룩말 줄무늬 팬티. 오늘은 무당벌레 빨강 팬티.”처럼 김미혜 작가는 낱말이 모여 생기는 리듬감을 한껏 살려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장마다 펼쳐지는 매력 넘치는 그림은 보는 재미를 줍니다. 코르셋을 입으며 귀부인도 되었다가, 바지 위에 팬티를 입으며 슈퍼맨도 되었다가, 고쟁이를 물고 도망가기도 하는 등 조이는 장마다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유경화 작가는 고구마를 실컷 먹고 팬티가 쭉 늘어날 정도로 엄청난 방귀를 뀌어 대는 조이의 과장된 모습처럼 그림 구석구석에 재미있는 요소들을 숨겨 놓아 아이들의 시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책장을 넘길수록 아이들은 흥미로운 속옷 이야기에 푹 빠져들 것입니다. 그리고 책장을 덮을 때쯤이면 속옷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내 몸의 소중함을 깨닫고 바른 의생활을 실천하게 될 것입니다.

Additional information

Weight 2 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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