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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버쓰데이
Original price was: $34.00.$26.00Current price is: $26.00.
- 영역: 창작그림책
- 작가: 백희나 글,그림
- 대상: 3세 이상
- 구성: 양장본 72쪽 191 * 268 mm
- 출판사: 스토리보울
- 배송: 단행본 2권이상 무료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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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유쾌한 아파트 501호 얼룩말, 제브리나의 특별한 이야기
금술 달린 고깔모자를 쓰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거울 속 자신을 바라보는 얼룩말 소녀 제브리나. 어쩐지 그의 모습이 낯설지가 않다. 그렇다. 2010년, 처음 출간된 《어제저녁》에서 유쾌한 아파트 501호 주민이자 스케이트를 타던 얼룩말이 이번 《해피버쓰데이》의 주인공으로 돌아왔다. 언젠가 ‘유쾌한 아파트 주민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내겠다는 작가의 오랜 구상이 이제 시작된 셈이다. 어서 책을 펴서 얼룩말 소녀 제브리나가 들려줄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 보자. 더군다나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어제저녁》과 생일을 맞이한 《해피버쓰데이》를 나란히 두고 읽기에 더없이 좋은 12월이 아니겠는가.
어릴 때부터 인형 놀이를 좋아했던 작가는 여전히 인형 옷을 만들고, 패턴을 그리고, 바느질을 즐긴다. 이번 작품에서도 손바느질한 제브리나와 다양한 의상, 소품, 가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디테일한 표정 연출과 공간 구성, 촬영까지 이어진 정교한 작업 과정은 고되었지만, 작가에게는 늘 즐거운 도전이다. 《해피버쓰데이》는 이런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감각적인 비주얼과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로 완성되었다. 또한, 간결하면서도 몰입감을 주는 작가 특유의 문체와 재치 넘치는 의상 표현들은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과 상상력을 선사한다. 독특한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으로 일상의 마법을 전하는 《해피버쓰데이》가 올겨울,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특별한 선물이 되어 주길 바란다.평범한 날들의 마법
《해피버쓰데이》는 단순히 핑크빛 판타지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얼룩말 소녀, 제브리나는 경주마용 눈가리개를 쓰며 지낸다. 물론, 제브리나는 경주마가 아니다. 야생성이 강해 쉽게 길들지 않는 얼룩말이다. 자신을 돌보지 않은 채, 지나치게 목표만을 향해 달려온 탓일까. 그는 자신을 돌보는 법을 잊고 일상을 살아갈 기운과 자신감마저 잃어버렸다. 제브리나는 신기한 옷장을 선물 받고 조금씩 변화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제브리나를 이끈 건 비단 새 옷 덕분만은 아니었다. 매일 옷을 갈아입고, 집을 정리하고, 외출을 하며 자신을 돌보는 일상의 리듬이 제브리나를 조금씩 바꾸어 놓은 것이다. 이처럼 주인공 제브리나는 하루를 채워 나가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돌보는 일상이야말로 진정한 마법임을 깨닫는다. 바깥을 나서고, 이웃을 만나며, 자신과 주변을 돌보는 작은 행동이 그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축복하고 스스로 보살피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독자들에게 되새기게 한다. 제브리나의 이 특별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일상의 작은 변화가 마법 같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금술 달린 고깔모자를 쓰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거울 속 자신을 바라보는 얼룩말 소녀 제브리나. 어쩐지 그의 모습이 낯설지가 않다. 그렇다. 2010년, 처음 출간된 《어제저녁》에서 유쾌한 아파트 501호 주민이자 스케이트를 타던 얼룩말이 이번 《해피버쓰데이》의 주인공으로 돌아왔다. 언젠가 ‘유쾌한 아파트 주민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내겠다는 작가의 오랜 구상이 이제 시작된 셈이다. 어서 책을 펴서 얼룩말 소녀 제브리나가 들려줄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 보자. 더군다나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어제저녁》과 생일을 맞이한 《해피버쓰데이》를 나란히 두고 읽기에 더없이 좋은 12월이 아니겠는가.
어릴 때부터 인형 놀이를 좋아했던 작가는 여전히 인형 옷을 만들고, 패턴을 그리고, 바느질을 즐긴다. 이번 작품에서도 손바느질한 제브리나와 다양한 의상, 소품, 가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디테일한 표정 연출과 공간 구성, 촬영까지 이어진 정교한 작업 과정은 고되었지만, 작가에게는 늘 즐거운 도전이다. 《해피버쓰데이》는 이런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감각적인 비주얼과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로 완성되었다. 또한, 간결하면서도 몰입감을 주는 작가 특유의 문체와 재치 넘치는 의상 표현들은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과 상상력을 선사한다. 독특한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으로 일상의 마법을 전하는 《해피버쓰데이》가 올겨울,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특별한 선물이 되어 주길 바란다.평범한 날들의 마법
《해피버쓰데이》는 단순히 핑크빛 판타지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얼룩말 소녀, 제브리나는 경주마용 눈가리개를 쓰며 지낸다. 물론, 제브리나는 경주마가 아니다. 야생성이 강해 쉽게 길들지 않는 얼룩말이다. 자신을 돌보지 않은 채, 지나치게 목표만을 향해 달려온 탓일까. 그는 자신을 돌보는 법을 잊고 일상을 살아갈 기운과 자신감마저 잃어버렸다. 제브리나는 신기한 옷장을 선물 받고 조금씩 변화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제브리나를 이끈 건 비단 새 옷 덕분만은 아니었다. 매일 옷을 갈아입고, 집을 정리하고, 외출을 하며 자신을 돌보는 일상의 리듬이 제브리나를 조금씩 바꾸어 놓은 것이다. 이처럼 주인공 제브리나는 하루를 채워 나가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돌보는 일상이야말로 진정한 마법임을 깨닫는다. 바깥을 나서고, 이웃을 만나며, 자신과 주변을 돌보는 작은 행동이 그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축복하고 스스로 보살피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독자들에게 되새기게 한다. 제브리나의 이 특별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일상의 작은 변화가 마법 같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내일은 멋진 선물이다. 세상 단 하나뿐인 나를 소중히 돌보며 매일을 살아가면 좋겠다.”
– 백희나
“맘에 드는 옷을 입으면 힘이 나고 든든하다. 마치 갑옷처럼!
옷장은 단순히 옷을 보관하는 공간을 넘어, 내가 좋아하는 옷들을 품고
나를 보살펴 주는 특별한 존재 같다.”
_ 백희나
제브리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옷장 문을 열었습니다.
날마다 옷장 속에는 새 옷이 한 벌씩 걸려 있었습니다.
그 옷을 입고 하루를 시작하면
어쩐지 그 옷에 딱 맞는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물방울무늬 블라우스와 어우러진 초록색 점퍼스커트는
꽃동산 나들이에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푸른 비단 리본
레몬 크림색 티 드레스
진주 손잡이가 달린 토트백
하양 레이스 양말
깜장 펌프스
나에게 이런 옷이 어울릴 줄 몰랐어.
오늘은 오랜만에 은쟁반 찻집에 가 볼까?
제브리나는 스스로에게 여러 가지 마법을 걸 수 있는
마법사가 된 거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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