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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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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역: 유아그림책
  • 대상: 4~7세
  • 구성: 양장 48쪽 201*312mm
  • 배송: 단행본 2권이상 미국내 무료배송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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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03252024991 Categories: , , , , , , , ISBN: 9791192655444

Description

고소한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 다이빙 대회가 열린다!

초록 이파리가 곱게 물들도록 손꼽아 기다린 오늘,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될 일등 낙엽은 누가 될까?

나뭇잎들의 특별한 축제,
낙엽 다이빙 대회를 시작합니다.
고소한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옵니다. 드디어 때가 이르렀지요. 고추잠자리는 힘차게 날아올라 낙엽 다이빙 대회의 시작을 알립니다. 나뭇잎들은 초록 이파리가 곱게 물들도록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가장 멋지게 해내는 일등 낙엽에게는 아주 특별한 선물이 주어지거든요. 첫 참가라 잔뜩 긴장한 산딸나뭇잎,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떡갈나뭇잎, 고난이도 회전이 특기인 핀참나뭇잎, 백 년 동안 다이빙 기술을 연마한 은행나뭇잎까지 차례차례 다이빙 실력을 뽐냅니다. 과연 올해는 누가 우승을 차지하게 될까요?

허를 찌르는 다이빙 기술 X 반전을 거듭하는 경기
이런 대회는 처음이다!

낙엽 다이빙 대회에는 개성 넘치는 나뭇잎 선수들이 등장합니다. 다채로운 생김만큼이나 다양한기술을 선보이는 나뭇잎들을 살펴보는 즐거움이 가득하지요. 잎이 크고 탄탄한 떡갈나뭇잎은 근육질의 우람한 몸을 자랑합니다. 복근을 이용한 윗몸일으키기로 몸을 튕기며 누구보다 오래 공중에 떠 있지요. 뾰족한 잎이 매력적인 핀참나뭇잎 형제는 빈틈없이 딱딱 맞아 떨어지는 동작을 선보입니다. 표창이 날아가듯 빠르고 정확한 회전은 정말 놀랍지요. 은행나뭇잎 여섯 도사의 빵빵 방귀 기술도 대단합니다. 백 년 동안 수련한 힘찬 방귀의 힘으로 로켓처럼 빵빵 멋지게 솟아오릅니다.
나뭇잎들의 기발한 다이빙 기술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며 반전을 거듭하는 경기 또한 흥미를 더합니다. 산딸나뭇잎 삼총사는 다이빙 도중 갑작스레 새가 날아들어 중심을 잃고 휘청휘청 날아가기도 하고, 콧대 높은 잣나뭇잎은 다이빙대에서 자신만만하게 뛰어올랐다 강렬한 햇살에 눈이 부셔 그대로 곤두박질치고 맙니다. 은행나뭇잎들의 방귀 냄새가 너무 고약해 새들이 날갯짓으로 환기를 시키는 동안 잠시 경기가 중단되기도 하지요. 재기 발랄한 상상력과 허를 찌르는 유머, 기막힌 반전이 펼쳐지는 《낙엽 다이빙》 대회에서 독자들은 생생한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일등 낙엽이 되어 모두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물할게!
반짝반짝 빛이 나는 고운 마음

나뭇잎들은 일등 낙엽이 되기 위해 봄비도 견디고 여름 햇살도 이겨내며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초록 이파리가 곱게 물들도록 다이빙 연습을 하고 또 연습했지요.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한 나의 시간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도 간절하고, 곁에서 힘차게 응원해 준 친구들을 위해서도 꼭 우승을 하고 싶습니다.
나뭇잎들이 일등 낙엽이 되고 싶은 이유는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일등 낙엽만이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 때문입니다. 그건 바로 소원을 이뤄 줄 수 있는 힘입니다. 내 소원이 아닌 누군가의 소원을 이뤄 줄 수 있는 힘이지요. 최고가 되어 나를 포함한 모두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사하고 싶은 나뭇잎들의 곱디고운 마음이 독자들에게도 빛나는 선물로 가 닿기를 바랍니다.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는 작가
강은옥이 직접 쓰고 그린 첫 창작 그림책

《낙엽 다이빙》은 톡톡 튀는 발상과 개성 강한 캐릭터로 널리 사랑받아 온 강은옥 작가의 첫 창작 그림책입니다. 강은옥 작가는 글의 장점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뛰어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스토리텔러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합니다.
독창적이고 탁월한 서사는 물론이고, 다이빙 대회 선수의 등장과 경기를 번갈아 보여주는 반복적인 구조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판면을 자유자재로 변형하며 대사와 그림글자를 적절하게 배치하는 감각이나 중심 서사를 잃지 않으면서 깨알 같은 유머를 구현한 균형감은 가히 독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작가는 처음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며 ‘즐거움’을 가장 우선으로 두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책을 즐겁게 봐 주었을 어린이들이 기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본질에 가까운 그림책이란 이처럼 어린이가 한껏 뛰어 놀 수 있는 이야기, 재밌어서 읽고 또 읽고 싶은 이야기란 생각이 듭니다. 한 뼘 발돋움한 상상력으로 즐거운 이야기를 발굴하는 강은옥 작가가 선보일 그림책 세계가 더욱 기대됩니다.

Additional information

Weight 3 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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