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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20.00

  • 영역: 창작동화 외국 그림책
  • 연령: 6-8세
  • 구성: 양장본 32쪽 265*220mm
  • 배송: 단행본 2권이상 미국내 무료배송
  • 출판사: 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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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1300220785 Categories: , , , , , , ISBN: 9788943302245

Description

도서소개

전국도서관협회 선정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누구나 잘 알고, 그 결말을 의심치 않은 이야기들. 하지만 시각을 바꾸어 보거나 전형적인 결말에 의문을 갖는다면 과연 어떠한 이야기가 전개 될까?튼튼한 벽돌집을 지어 늑대의 침입을 물리침으로써 근면성실과 유비무환의 교훈을 가르친 『아기돼지 삼형제』이야기.
그러나 우리는 정말 그 이야기를 알고 있는 걸까? 한번도 의심해 본 적 없는 결론. 지푸라기와 나뭇가지로 집을 지은 아기 돼지들을 잡아먹은 늑대는 나쁘다. 그건 돼지의 입장에서 본 건 아닐까? 늑대의 입장에서 본다면 어떻게 달라질까? 이 그림책은 관점에 따라 이야기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출판사리뷰

줄거리 :

어느 날, 나는 할머니 생신에 선물로 케이크를 만들다가 그만 설탕이 다 떨어지고 말았다. 할 수 없이 설탕을 꾸러 이웃 돼지네 집에 갔는데, 지푸라기로 지은 첫 번째 아기돼지의 집 앞에서 심한 감기로 재채기가 터져 나오고 말았다. 그 바람에 집은 무너지고, 짚더미 한복판에는 첫 번째 아기돼지가 죽은 채 누워 있는 게 아닌가.짚더미 속에 먹음직스러운 햄(아기돼지)이 있는데 그냥 가는 건 어리석은 것 같고, 그렇다면 먹어 치울 수밖에. 다시 설탕을 구하러 두 번째 아기돼지에게 갔는데, 그 집 앞에서 또 재채기가 터져 나오고, 믿어지지 않겠지만 나뭇가지로 지은 이 집도 무너지고 말았다. 음식(아기돼지)을 바깥에 놔두면 상할 테니 배가 불러도 또 먹어치울 수밖에. 이번에는 그 옆집, 세 번째 아기돼지한테 갔을 때, 벽돌집에 사는 이 돼지는 문을 열지도 않고다짜고짜 욕설을 퍼붓더니, 나중엔 우리 할머니까지 욕하는 게 아닌가. 나는 화가 나서 문을 부수려고 했는데, 경찰이랑 신문기자들이 달려왔다. 신문기자들?감기 걸린 늑대가 설탕을 얻으러 왔다는 이야기로는 독자의 흥미를 끌지 못할 터라, 늑대가 입김을 세게 불어 집을 부숴 버렸다는 이야기를 꾸며냈다.나를 고약한 늑대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이것이 진짜 이야기다 나는 누명을 썼다.

그림의 특징 :

이 책은 기발한 발상과 넘치는 장난끼, 위트 있는 자연스러운 입말, 완벽하게 계산된 구도,그림의 세련된 형태와 색채가 두드러진다. 토끼의 귀, 생쥐의 코끝과 앞발이 엿보이는 햄버거나,늑대를 유죄라고 쓴 「돼지신문」과 늑대의 결백을 주장하는 「늑대신문」의 대비, 늑대가 갇힌 감옥의 간수는 돼지라는 것 등 구석구석 숨어 있는 볼거리가 재미있게 깔려 있다.

작가소개

저자 : 존 셰스카
작가이자 교사이다. 그의 글은 장난스러우면서도 독창적인데, 특히 널리 알려진 옛이야기를 매우 기발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다시 써서 명성을 얻었다. 레인 스미스와 공동 작업으로 여러 그림책을 펴냈다. 셰스카가 글을 쓴 그림책으로는, 레인 스미스가 그림을 그린 『어처구니없는 옛날 이야기』, 스티븐 존슨이 그림을 그린 『개구리 왕자, 그 뒷 이야기』 등이 있다.

그림 : 레인 스미스
미국 오클리호에서 태어났다. 1987년 『만성절 ABC』를 첫 작품으로, 『제이크, 하늘을 날다』, 『어처구니없는 옛날 이야기』 등 수많은 베스트 셀러를 펴냈고 칼데콧 상, BIB 황금 사과상 등 권위있는 여러그림책 상을 받았다. 이 책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 돼지 삼형제 이야기』는 미국도서관협회의 ‘주목할 만한 책’과 뉴욕타임즈지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뛰어난 10권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스미스의 그림책은 예측을 불허하는 자유로운 발상과 발랄한 상상력이 특징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과 어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미디어서평

어린이도서연구회 :

누구나 알고 있는 `아기 돼지 삼형제`이야기를 돼지가 아닌 늑대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하는 것으로 재창작한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이미 잘 알고 있는 이야기를 다른 편에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책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동아일보 :

「해피 엔딩」동화 뒤집어보기…美작가작품 국내 출간.

「아기돼지 삼형제」이야기를 늑대의 입장에서 고쳐쓴다면 어떻게 될까. 「그래서 둘이는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식으로 언제나 해피엔딩인 동화의 뒷 이야기를 계속 추적해보면 어떤 내용이 나올까.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패러디동화책이 선보였다. 미국작가 존 셰스카의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 돼지 삼형제 이야기」 「개구리왕자, 그 뒷이야기」등이 화제의 동화책들(도서출판 보림).
우선 「늑대가 들려주는…」(레인 스미스 그림)에서 늑대는 자신은 「누명」을 쓴것 뿐이라고 강조한다.
요지는 이렇다. 『할머니 생신선물로 케이크를 만들다 설탕이 없어 이웃 돼지네집에 빌리러 갔다. 감기때문에 재채기가 터져나와 짚과 나뭇가지로 지은 집이 무너졌고 아기돼지가 죽었다.그러니 먹어치울 수밖에. 벽돌로 지은 세번째 돼지네를 찾아가자 욕설을 퍼부었고 화가나서 집을 부수려다 경찰과신문기자가 몰려왔다. 기자들은 독자의 흥미를 끌기위해「늑대가 입김을 세게 불어 집을 부숴버렸다」고 꾸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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