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e!

친구야, 네가필요해!

Original price was: $18.00.Current price is: $14.00.

영역: 창작그림책
연령: 3세이상
구성: 양장본 | 40쪽 | 315*233mm
배송: 단행본 두권이상 무료배송

Available on backorder

SKU: 1379728767 Categories: , , ,

Description


곰아, 빨리 일어나! 너가 꼭 도와줘야 해.
눈이 녹기 시작하는 봄, 겨울잠에서 눈을 뜬 겨울잠쥐는 벼랑 아래로 꿀벌 집이 떨어질 것 만 같은 위험한 상황을 발견했습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도와주려고 하지만 겨울잠쥐의 힘으로는 역부족이에요. 이 때 숲 속에서 가장 힘이 센 곰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했지만 곰은 아직 봄이 오지 않았다며, 쿨쿨 자기만 합니다.
겨울잠쥐는 곰을 깨우기 위해 봄이 왔다는 증거를 찾아 숲 속을 헤매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요. 이 때, 숲 속 친구들과 함께 다시 곰집으로 가 크게 소리칩니다. “곰아, 꿀벌을 도와줘! 꿀벌들이 큰일 났어! 꿀벌들이……! 꿀벌들……! 꿀벌……! 꿀……!” 이제 알겠지요? 이 ‘꿀’이라는 소리를 들은 곰은 마침 겨울잠을 오래 자 배고프던 참에 벌떡 일어납니다. 겨울잠쥐의 설명을 듣고 꿀벌 집이 있는 나무를 벼랑 끝에서 번쩍 들어 이사를 시켜줍니다. 곰과 겨울잠쥐는 꿀벌들이 선물해 준 벌꿀을 맛보며 서로 흐뭇해합니다.


위기와 해결의 절묘한 조화, 탄탄한 이야기가 살아있다!
<큰 곰과 작은 겨울잠쥐> 시리즈 1탄(가을편), 2탄(겨울편)에 이어 3탄(봄편)이 드디어 출간되었어요. 눈이 녹기 시작하는 봄, 꿀벌집이 벼랑 아래로 떨어질 것만 같은 위급한 상황을 겨울잠쥐가 발견하고 도와주려고 하지만 한계에 부딪히게 되지요. 이 때 떠오른 큰 곰! 겨울잠쥐 친구 큰 곰이라면 꿀벌 집을 번쩍 들어 올려 위기를 모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숲 속 친구들과 힘을 합쳐 곰을 깨우기 위한 소동이 시작됩니다. 그 과정 속에서 겨울잠쥐의 애쓰는 모습과 큰 곰이 절호의 순간에 깨어나는 모습이 즐거움과 긴장감 속에서 절묘하게 조화되어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보는 재미를 배가시켜 줍니다.

당신 밖에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언뜻 보았을 때는 공통점이 없이,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큰 곰과 작은 겨울잠쥐. 하지만 서로에 대해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배려하면서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친구입니다. 정반대의 성격과 모습이지만 친구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또 어떤 것을 잘하는지 어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요. 서로 친해진다는 것이 바로 이런 사이인 것 같습니다. 그런 친구를 만나고 서로 어울리며 많은 추억을 쌓아가며 살아가는 아름다움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또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다보면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게 되고, 공동체 속에서 서로의 존재를 귀하게 여기게 돼지요. 모든 아이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귀한 친구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곰과 겨울잠쥐를 통해 꿈꾸었으면 좋겠습니다.

화면 가득한 숲 속 풍경을 느껴 보자!
쓸쓸한 겨울 풍경 속에서 이제 잠들어 있던 생명이 눈을 뜨기 시작해요. 봄이 오려나봅니다. 화면 가득 펼쳐진 흰 눈과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대자연의 풍성함을 흠뻑 취할 수 있습니다. 이불 속에서 뒹굴 거리는 곰의 모습과 초조한 겨울잠쥐, 그리고 숲 속 친구들의 안타까운 모습이 숲 속에서 일어난 올봄의 대사건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자, 이 그림책을 읽고 봄이 오고 있음을 살짝 느껴 보자.


후쿠자와 유미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그림책으로 <큰 곰과 작은 겨울잠쥐> 시리즈 『숲 속의 단짝 친구』『겨울을 준비하는 가게』『비오는 숲 속의 선물』가 있으며, 『물웅덩이에 사는 송사리』『두더지와 매미』『미미짱의 인형』등이 있다. 만화로는 <커다란 호주머니>에 게재된 『큰 곰과 작은 겨울잠쥐』『민들레 마을의 친구』가 있다. 현재 도쿄에 살고 있다. 홈페이지 <후쿠자와 유미코의 작은 사이트>

Additional information

Weight 2 lbs

Reviews

There are no reviews yet.

Be the first to review “친구야, 네가필요해!”